26/02/19 [한국] 마감 시황 및 테마, 특징주

안녕하세요 stock EBS 입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 뉴스 및 특징주, 종목분석에 관한 글 입니다.

[오전장]

 

증권/금융/지주사 등 - 3차 상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기대감 등에 상승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비롯해 행정통합 특별법·개헌 목적의 국민투표법 개정안·사법개혁 법안들을 2월 임시국회 중 처리하기로 정한 것으로 전해짐.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국회를 정상화하고 민생 법안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밝혔음. 이에 민주당은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 개회를 요청할 예정임.

3차 상법개정안은 기업의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는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통한 주식시장 활성화라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일환임. 지난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3차 상법 개정안을 주제로 한 공청회를 열어 각계 의견 수렴까지 마친 상황임.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장중 5,600선을 돌파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가 4% 넘게 급등하고 있는 점도 증권주에 긍정적으로 작용.

증권 : 상상인증권, SK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현대차증권, NH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 JB금융지주, 기업은행, 제주은행, 한화생명, 삼성생명, 미래에셋생명, 롯데손해보험, 서울보증보험 등

지주사 : 현대지에프홀딩스, 하림지주, 두산, OCI홀딩스, 동국홀딩스, HD현대, 한진칼 등

 

우주태양광(페로브스카이트 등)/ 태양광에너지 - 차세대 디스플레이 페로브스카이트 합성 신기술 개발 소식 등에 상승

금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태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을 발광효율 100%를 유지하면서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새로운 합성법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힘. 서울대 김성진 박사와 김선아 석박사통합과정생이 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 결과는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되었음. 연구팀은 0도 수준 낮은 온도로 냉각한 리간드 용액에 페로브스카이트 전구체 용액을 주입해 '유사 유화'(pseudo-emulsion) 상태를 만든 후 합성하는 '콜드 인젝션'(저온 주입) 기술을 개발했음. 페로브스카이트 나노 결정 합성 속도를 제어해 결함이 생기는 걸 막아 100% 발광 효율을 가진 고품질 나노 결정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로, 20L 이상 대량 생산에서도 발광효율이 저하되지 않았다고 이 교수는 설명했음.

이번 성과는 이태우 교수팀이 지난 10여년간 PeLED LED 분야를 개척하고 선도하며 쌓아 온 연구가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받는 것으로 전해짐. 이 교수는 태양전지 재료 특성상 상온에서 발광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나노구조 기술을 제시해 고효율 PeLED를 처음 제시했음. 이를 토대로 2014년 페로브스카이트 발광소재 관련 원천 특허 9건을 확보한 이후 이론 한계에 근접한 28.9% 효율을 만들어내고, 이번에 대량 생산 가능성까지 증명했음. 이 교수는 지난 13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페로브스카이트는 다른 재료들이 확보할 수 없는 초고화질(UHD) 기준인 'Rec.2020'100% 만족할 수 있어 차별성이 존재한다"며 값비싼 희귀 금속을 쓰지 않고 카드뮴 이용에 따른 환경규제도 회피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음.

선익시스템, 한화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주전자재료, 유니테스트, 엘케이켐, 야스, 엘오티베큠, 유니테스트 등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 AIMLCC 가격 인상 기대감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 - 세계 최대 MLCC 공급업체인 Murata Manufacturing217일 인터뷰를 통해 AI 서버용 MLCC 수요가 공급을 상회하고 있다며 가격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밝힘. Murata의 나카지마 노리오 사장은 현재 AI 데이터센터향 고사양 MLCC 주문 규모가 자사 생산능력의 약 두 배에 달하는 수준임을 강조했고, 이번 분기말까지 실제 수요를 더욱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분기 내 가격 인상 여부를 결정할 계획임을 언급했다고 설명. 인터뷰 직후 Murata 주가는 이틀 동안 10% 상승하며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확인했다고 언급.

메리츠증권 - 삼성전기에 대해 현재 MLCC 가동률은 90~95% 수준에 근접해 있어 추가적인 가동률 상승을 통한 실적 개선 여력은 제한적인 국면이라고 밝힘. 이에 따라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의 핵심 변수로 AI 서버향 고사양 MLCC의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된다고 언급. 관련해서 이번 Murata의 가격 인상 가능성 언급은 시장이 기대해온 가격 인상 흐름이 현실화되는 신호로 해석 가능하며, 향후 삼성전기 실적 상향의 트리거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 현재 주가는 컨센서스 기준 PBR 2.3배 수준으로, AIMLCC 가격 인상이 현실화될 경우 ROE 개선과 함께 멀티플 확장 여력이 존재한다고 밝힘.

삼성전기, 삼화콘덴서, 지아이에스, 아바텍, 코칩, 대주전자재료, 아모텍 등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및 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엔비디아 등 기술주 저가 매수세 유입 속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31포인트(+0.96%) 오른 8,214.35를 기록. 특히, 엔비디아(+1.69%)는 메타와 대규모 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엔비디아 황 CEO메타처럼 최첨단 연구를 통해 수십억 사용자를 위한 세계 최대의 개인화 시스템을 구동하는 AI 기업은 없다, “GPU 외에 CPU도 메타에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저커버그 메타 CEO는 엔비디아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면서 GPU(그래픽처리장치), CPU(중앙처리장치)를 엔비디아에서 대거 구매해 성능과 효율이 높은 AI 인프라를 구 축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5.30%)는 헤지펀드 아팔루사 매니지먼트의 대규모 지분 확대 소식 및 공장 증설 기대감 등에 큰 폭 상승.

하나증권 - 1분기 메모리 가격이 당초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2분기 이후 B2C 업체들의 원가 부담으로 인한 가격 저항이 우려대비 양호하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고 밝힘. 1분기는 물론 2분기 가격 가정을 상향 조정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전히 실적 상향여력이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연초 이후 주가 상승폭이 큰 것이 부담일 수 있지만, 업황 및 메모리 가격 등의 더멘털한 요소와 27년 상반기까지 제한된 공급을 감안하면 주가 하락의 근거를 여전히 찾기 어렵다고 설명. 이에 국내 메모리 업체 및 소부장 업체들에 대한 비중확대를 지속 추천한다고 밝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아스플로, 유진테크, 테크윙, HPSP, 마이크로컨텍솔 등

 

조선 등 - 트럼프 '조선업 재건' 청사진 공개 소식 등에 상승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조선업을 되살리기 위한 미국 해양 행동계획(MAP)’을 공개한 가운데, 국내 업체들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있음. 지난 13(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쇠락한 자국 조선업 부활을 위한 국가 전략인 미국 해양 행동 계획’(America’s Maritime Action Plan·MAP)을 전격 공개했음.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명문화하고, 동맹국 조선소가 계약 초기 물량을 자국 내에서 건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한미 핵심 협력 사안 중 하나인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의 청사진이 제시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특히,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러셀 보트 관리예산국(OMB) 국장 명의로 발표된 보고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한국·일본 등 동맹국과의 조선업 협력을 명문화한 점이라며, 보고서는 미국 조선업 부흥을 위해 한국 및 일본과의 역사적인 협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해짐. 핵심은 이른바 브리지 전략(Bridge Strategy)’이라며, 동맹국 조선소가 계약 초기 물량을 자국에서 건조하되, 동시에 미국 내 조선소에 직접 자본 투자를 하거나 파트너십을 맺어 궁극적으로 생산을 미국으로 이전하도록 유도하는 구상임. 당장 대형 선박 건조 능력이 제한적인 미국의 현실을 감안한 과도기적 장치로, 한국 조선사 입장에선 자국 조선소 설비를 활용해 미국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제도적 통로가 마련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비에이치아이, HD현대중공업, HJ중공업, 성광벤드, 삼영엠텍, 케이프, 한라IMS, SK오션플랜트, 세진중공업, 일승, 태광 등

 

원자력발전 - 정부, 체코와 두코바니 신규 원전 이행 지원방안 논의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정부가 체코 신정부와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체코 정부의 초청으로 지난 16(현지시간) 프라하를 방문해 안드레이 바비시 신임 총리와 카렐 하블리첵 산업통상부 장관을 면담했음. 김정관 장관과 하블리첵 장관은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 이행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장관급 협의체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으며, 양측은 같은 날 1차 회의도 개최했음. 협의체는 매년 서너 차례 영상 또는 대면으로 진행되고, 프로젝트 발주사인 이디유투(EDU) 사장과 공급사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도 참여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양국 산업부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와 현지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 간 터빈 공급 계약 등 우리 기업과 체코 기업 간 2건의 하도급 계약 서명식도 진행되었음.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에 약 3200억원 규모의 증기터빈과 터빈 제어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음. 이번 계약은 팀코리아가 체코 현지 기업과 맺는 첫 번째 대규모 협력 계약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체코 정부가 강조하는 현지화의 일환임. 또한 이번 계약은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스코다파워가 처음으로 협업하는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로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스코다파워의 풍부한 제작 경험과 원전 주기기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임.

성광벤드, 비에이치아이, 삼영엠텍, 일진파워, 한전KPS, 한전산업, 금양그린파워, 한국전력, 보성파워텍, 현대건설 등

 

정유/ 해운/ 방산 등 -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에 상승

JD 밴스 미 부통령은 지난 17(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핵 협상에 대해 "어떤 면에선 잘 진행됐고 나중에 다시 만나기로 합의했다"면서도 "다른 면에선 대통령이 설정한 몇몇 레드라인에 대해 이란인들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해결할 의지가 아직 없다는 점이 매우 분명했다"고 밝힘. 이어 외교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는 데 성공하지 못할 경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사용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고 언급.

또한, 미국이 이란을 겨냥해 군사 작전에 들어가면 대규모로 몇 주간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며 앞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했던 급습보다는 본격적인 전쟁에 더 가까울 것이라고 전해짐. 아울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 섬을 반환해서는 안 된다고 영국에 촉구한 것으로 알려짐. 이란과의 핵 협상이 불발될 경우 디에고 가르시아의 미군 기지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전해짐.

이에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 다 2.86달러(+4.59%) 급등한 65.19달러에 거래 마감.

정유/LPG(액화석유가스) : S-Oil, GS,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E1

해운 : 대한해운, 팬오션, STX그린로지스, 흥아해운, HMM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대성하이텍, 덕산하이메탁, 웨이브일렉트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 ··3자 종전협상 '빈손' 종료 등에 하락

현지시간으로 지난 17~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국,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3자 종전협상이 소득 없이 끝났음. 러시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제네바에서 열린 3자 회담이 2시간만에 끝났다며, 러시아 대표단을 이끈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번 회담이 "어려웠지만 실질적이었다"고 평가하며 다만 아무런 성과도 도출되진 않았다고 밝힘. 이어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도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제네바 협상 라운드가 종료됐다. 논의는 어려웠지만 중요했다", "우리 팀과 함께 가까운 시일 내에 열릴 다음 회담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

특히,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어제 회담은 분명히 어려웠다", "벌써 최종 단계에 도달할 수 있었던 협상을 러시아가 지연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음.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협상에서 전쟁 포로 교환과 민간인 석방 등 인도주의적 문제도 다뤄질 거라고 전망했으나 영토 문제에 걸려 이 부분에서도 진전을 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TYM, SG, 아이톡시, 파라텍, 대동기어, 대동금속, 전진건설로봇, 한신공영, 엔알비, 에스와이스틸텍 등

 

[오후장]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전기차 - 1월 자동차 수출 호조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부가 금일 발표한 '2026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은 작년 1월보다 21.7% 증가한 607천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이는 역대 1 월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출액임. 특히, 하이브리드차(171천만달러), 전기차(78천만달러) 수출액이 각각 85.5%, 21.2% 증가하는 등 친환경차가 전체 자동차 수출액의 42%를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미국으로의 수출액이 265900만달러로 작년 1월보다 19.2% 증가. 대미 수출은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4월부터 모든 수입차에 25% 품목 관세를 부과한 영향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으나, 같은 해 11월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로 일본, 유럽연합(EU)과 같은 15%로 낮아지면서 회복 전기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1EU로의 수출이 87100만달러로 34.4% 증가한 것을 비롯해 기타 유럽(55100만달러·44.8%), 중남미(23400만달러·34.1%), 오세아니아(32200만달러·30.2%), 아프리카(4700만달러·74.8%)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 또한, 1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121천대로 작년 동월 대비 14% 늘었으며, 특히 친환경차가 58천대로 48.3% 급증하며 전체 내수 판매를 이끌었고, 내수 점유율은 47.7%1월에 국내에서 판매된 자동차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친환경차였던 것으로 전해짐.

현대차, 기아, 한온시스템, 삼보모터스, 화신, 성우하이텍, 삼화콘덴서, 씨아이에스, 서진시스템 등

 

제약/바이오 - K-바이오, 실질적 실적 가치 증명 단계 진입 분석 등에 상승

지난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은 단순한 기대감을 넘어 실질적인 실적으로 가치를 증명하는 전환기를 맞이한 가운데, 그간 기술 수출 소식에만 의존하며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국내 바이오텍들이 로열티(기술사용료) 수익과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을 거둬들이며 자생 가능한 수익 모델을 구축하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알테오젠은 지난해 매출액 2,021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머크(MSD)의 세계적인 블록버스터 '키트루다'의 피하주사(SC) 제형화에 필수적인 플랫폼 기술 'ALT-B4'가 본격적인 상업화 궤도에 오르면서 유입된 로열티가 실적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음. 이는 플랫폼 기술 하나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현금 창출 능력을 입증한 대표적 사례로 알려짐.

아울러 에임드바이오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파이프라인의 기술수출 성과가 가시화되며 계약금과 마일스톤이 곳간을 채운 가운데, 상장 첫해부터 '깜짝 실적'을 내며 시장의 우려를 단번에 불식시켰음. 자체 개발 신약의 힘을 보여준 온코닉테라퓨틱스도 국산 37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가 시장에 안착하고 중국 임상 3상 성공에 따른 마일스톤이 유입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며, 리가켐바이오와 에이비엘바이오 등 차세대 플랫폼 기업들의 약진도 두드러진 것으로 전해졌음.

알테오젠, 온코닉테라퓨틱스, 에이비엘바이오, 펩트론, 보령, 오스코텍, 보로노이 등

 

남북경협 등 -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정동영 장관 재발 방지 의지 긍정적 평가 소식 등에 상승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대북 무인기 침투 사건에 대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공식 유감 표명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밝힘. 김 부부장은 "나는 정 장관이 지난 18일 우리 국가의 령공(영공)을 침범한 한국측의 무인기도발행위에 대해 공식 인정하고 다시한번 유감과 함께 재발방지의지를 표명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고 언급.

앞서 정동영 장관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남북관계를 위해서는 서로가 잘못한 것은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정부에서 발생한 민간인의 대북 무인기 침투와 윤석열 정부 당시 군 당국이 주도했던 무인기 작전에 대해 공식적으로 유감의 뜻을 밝힌 바 있음. 또한, 청와대는 이날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문과 관련해 "정부는 남과 북이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길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힘.

코데즈컴바인, 좋은사람들, 현대엘리베이터, 아난티, 일신석재, 서암기계공업, 남해화학 등

 

보안주(정보) - 고의·중과실로 개인정보 유출시 매출 10% 과징금 현실화 소식 등에 상승

고의·중과실에 따른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시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음. 기존 과징금 상한(3%)은 유지하되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적용되는 '징벌적 과징금 특례'가 도입된 것이 특징으로, 개인정보 보호 정책 전반에서 개인정보위의 제재 실효성과 억지력이 강화될 전망임.

아이씨티케이, 지니언스, 한국정보인증, 싸이버원, 파이오링크 등

 

핵융합에너지/ 초전도체 - 과기정통부, 2035년까지 핵융합 초전도체 기술 확보 추진 소식 속 상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핵융합에너지 상용화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초전도체 기술을 2035년까지 자립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인프라 확충, 산학연 협력, 국제협력을 묶은 추진 전략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힘. 우선 과기정통부는 고성능 초전도 도체를 국내에서 직접 시험·검증할 수 있도록 16테슬라(T)급 초전도 도체 시험시설을 구축한다며, 현재 한국에너지공과대 내에 시설을 건설 중 이고, 올해 6월까지 실험동 건설을 마무리한 뒤 장비를 갖추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고 알려짐.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핵융합로와 대형 연구시설에 들어갈 핵심 부품·소재의 신뢰성 검증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임.

아울러 국제협력도 병행한다며,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와 초전도 선재 제작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올해 3월 체결하는 것을 시작으로 협력을 확대한다고 전해짐. 특히, 과기정통부는 이와 별도로 유럽연합(EU)과 핵융합 블랭킷(전력 생산과 삼중수소 생산에 관여하는 핵심 부품) 기술 공동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초전도체 기술은 핵융합 상용화의 성패를 좌우할 핵심 난제 중 하나"라며, "R&D와 인프라, 국제협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기술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언급. 이어 오영국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은 "KSTAR 운영과 국제 공동연구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초전도 핵심 기술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힘.

서남, 비츠로테크, 파워로직스, 일진파워, 삼화콘덴서, 에스에프에이, 비츠로넥스텍, 모비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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