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20 [한국] 마감 시황 및 테마, 특징주



■ 원자력발전 - K-원전, 美 진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원전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가동에 적합한 전력원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한·미 협력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현재 한국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로는 원전과 전력망 등 에너지 관련 산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음. 특히, 전체 대미 투자 금액 3,500억 달러 중 1,500억 달러가 이미 조선업에 할당된 만큼, 나머지 2,000억 달러는 미국이 절실히 필요로 하는 에너지 사업에 집중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18일(현지시간) 美 상무부가 발표한 팩트시트에 따르면, 일본이 정한 1호 대미투자 초대 포츠머스 파워드 랜드 프로젝트로, 소프트뱅크 자회사가 333억 달러를 들여 AI데이터센터용 LNG 발전소를 짓기로 했다고 전해짐. 이곳은 포츠머스 가스 확산 공장(Portsmouth Gaseous Diffusion Plant)으로 불린다며, 오하이오주 파이크 카운티의 파이키턴(Piketon) 마을 인근으로 1953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의 우라늄 농축 시설이 있던 곳이라고 알려짐. 특히, 이 곳은 미 에너지부(DOE)와 환경관리국(EM)이 제염 및 해체(D&D)를 진행중인 곳이며, 일본의 투자는 이 장소를 재개발해 AI 시대를 위한 전력 거점으로 바꾸는 거대 프로젝트인 것으로 보이고 있음.
▷아울러 경북 경주시가 차세대 원전 산업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에 본격 나섰음. 경주시는 전일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건설의 최적지로서 유치 타당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체계적인 유치활동을 통해 차세대 원전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고 밝힘. 소형모듈원전인 i-SMR 1호기는 설비용량 680MWe(170MWe급 모듈 4기) 규모로 만들어진다며, 설계수명은 80년으로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 부지 규모는 해안 인접 지역 49만6,000㎡(약 15만평)이라고 알려짐.
▶ 보성파워텍, 한전산업, 한신기계, 우리기술, 오르비텍, 한전기술, 대창솔루션, 에너토크, 지투파워, 두산에너빌리티, 우진,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등
■ 알래스카LNG/전력설비/조선 등 - 대미투자 프로젝트 협의 기대감 등에 상승
▷트럼프 정부의 대미투자 압력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국 대표단이 투자 프로젝트 협의를 위해 실무 협상을 본격적으로 개시했음.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박정성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실무 협상단은 전일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 상무부 관계자와 대미투자 프로젝트 후보 사업에 대한 상업적 타당성과 추진 절차 등을 협의할 예정. 3월 초로 예상되는 대미투자특별법 국회 통과 이후 신속한 대미투자 실행을 위한 사전 작업으로 풀이되며, 정부가 미국과의 협의에 속도를 내는 배경에는 일본의 대미 투자 1호 프로젝트 확정으로 미국이 한국에도 구체적인 대미투자 계획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임.
▷산업부와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이 약속한 3,500억달러 중 조선 분야에 특화한 1,500억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2,000억달러 투자 분야로는 전력·원전·석유화학·석탄 등 에너지·중화학 분야가 거론되고 있음. 그 중에서도 에너지 분야, 특히 원전과 전력망이 첫 투자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짐. 한국이 미국 내 원전 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대형 송전망 사업에 지분투자나 금융 패키지 형태로 참여할 경우, 건설·장비 수출과 장기 운영·유지보수 수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원전·전력망 패키지는 관세 합의 직후부터 ‘대미 전략투자 1순위’로 거론됐음.
▷아울러 미국 현지 석유화학 플랜트 투자도 유력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미국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참여나 수입 확대도 협상 테이블에 올라올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음. 특히,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미국이 오래전부터 한국·일본 자본을 끌어들이려 했던 사업으로 아직 사업성 평가와 상업적 구조가 명확히 정리되지 않아 투자 우선순위에서는 빠져 있으나, 여전히 유력한 투자처로 꼽히고 있음.
▶ 알래스카 LNG :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공사, 대성산업, 현대제철, 동국제강, 넥스틸 등
▶ 전력설비/전선 : 피앤씨테크, 대원전선, 비츠로테크, 지투파워, 서전기전, 효성중공업 등
▶ 조선/조선기자재 : 대한조선, HD한국조선해양, 현대힘스, 대창솔루션 등
■ 증권/ 금융/ 지주사 등 - 3차 상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핵심으로 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2월 임시국회 중 처리하기로 정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관련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설 민심 속에선 평소보다 큰 희망과 기대를 읽을 수 있었다"며 "민주당은 가용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 을 모두 동원해 민생·개혁 입법을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음. 이를 위해 민주당은 24일 본회의 개회를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요청할 계획이며, 민주당은 본회의에서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상향하는 아동수당법 등 민생 법안을 포함해 3차 상법 개정안과 행정통합특별법을 처리하고, 공소청·중수청법 및 사법개혁 3법까지 앞서 예고한 대로 2월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는 방침임.
▷한편, 금일 코스피지수가 기관 순매수 속 사상 처음으로 5,700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기록중인 점도 증권주에 긍정적으로 작용. 신한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증권업종에 대해 코스피 신고가 랠리 최고 수혜 업종이라며,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골자로 한 3차 상법개정안 2월 임시국회 처리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자사주 비중이 높은 증권주의 상승폭 확대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
▶ 증권 : SK증권, 상상인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부국증권 등
▶ 은행 : 제주은행, 기업은행, iM금융지주, J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 생명보험/ 손해보험 :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동양생명,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 지주사 : 휴맥스홀딩스, SK, HD현대, 두산, 한국앤컴퍼니, 세아홀딩스, 삼성물산 등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등 - 美, 이란 공습 가능성 등에 상승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이 이란과의 전면전을 염두에 두고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공군력을 중동에 집결시킨 것으로 전해짐. 미군은 최근 며칠간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와 F-22, F-15, F-16 등 주력 전투기 편대를 중동 지역으로 급파했음. 여기에 공중급유기와 조기경보기, 지휘통제기 등 지원 전력까지 대거 이동하며 사실상의 '전시 대형'을 갖추었음. 이와 관련, 단순한 무력시위가 아니라 몇주 간 지속될 수 있는 대규모 공중전 수행 능력을 확보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이 주도한 평화위원회 첫 회의에서 이란이 현재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분쟁지역(hotspot)이라며 "우리는 (이란과) 의미 있는 합의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음. 또한 지난해 6월 미국의 최첨단 군사 무기를 동원해 이란의 핵 시설을 기습 타격한 것을 언급한 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며 "아마도 우리는 합의를 할 것이다. 여러분은 아마도 앞으로 열흘 안에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고도 밝혔음.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지난밤 국제유가가 약 2% 상승. 19일(현지시간) ICE선물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1.66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1.31달러(+1.86%) 상승. 브렌트유 선물은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7월31일 이후 6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임. 아울러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66.43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1.24달러(+1.90%) 상승. WTI 선물 종가도 지난해 8월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음.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대한광통신, 솔디펜스, 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RF머트리얼즈, 한화, 빅텍, LIG넥스원, 풍산, 현대로템 등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 SK이노베이션, S-Oil, GS,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대성산업, SK가스, E1 등
■ 구제역/광우병 수혜/ 육계 - 고양시 한우 사육농장서 구제역 발생 속 서울까지 위기경보 '심각' 확대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고양시에 소재한 한우 사육농장(133마리)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힘. 이번 확진에 따라 중수본은 기존 ‘심각’ 단계가 적용되던 인천광역시와 김포시에 더해 고양시·파주시·양주시, 그리고 서울특별시까지 위기경보를 확대했다며, 그 외 지역은 ‘주의’ 단계를 유지했음. 방역당국은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긴급 투입해 외부인·가축·차량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 133마리는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전두수 살처분될 예정이라고 알려짐.
▷아울러 고양시를 포함해 파주시·양주시·김포시 및 서울특별시 전역의 우제류 농장 1천92호(약 20만 마리)에 대해서는 20일부터 27일까지 긴급 예방접종과 임상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전국 우제류 농장에 대해서도 지방자치단체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추가 전화 예찰에 나설 계획임. 이와 관련, 중수본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축산농가에서는 꼼꼼한 백신접종과 함께 농장 내외부 소독,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음.
▶ 우성, 동우팜투테이블, 한일사료, 교촌에프앤비, 팜스토리 등
https://blog.naver.com/moneyfreeway/2241749199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