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20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안녕하세요 stock EBS 입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 뉴스 및 특징주, 종목분석에 관한 글 입니다.

[마감시황]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위법이라고 판결한 것에 미 뉴욕 증시가 안도했다.

그간 미 정부의 관세 부과로 인해 미국내 수입물가가 상승하고, 그로인해 미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더욱 어렵게되는 악순환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증시에 반영된 것이다.

20(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0.47% 오른 49625.97로 종료했다. S&P 500지수는 0.69% 오른 6909.51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90% 상승한 22886.07로 한 주를 종료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해 연방법에 따라 제정된 트럼프의 글로벌 관세에 대해 63으로 반대 판결을 내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판결 직후, 무역법 122조에 따라 150일 동안 10%의 글로벌 관세를 부과해 대법원이 부과한 긴급 관세를 대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결이후 시장에선 관세 부과에 따른 물가인상 우려가 해소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따라 완구, 가구 등 소비업체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또한 알파벳(+4.01%), 아마존닷컴(+2.56%), 애플(+1.54%) 등 그간 조정을 보였던 주요 기술주들도 반등했다.

한편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미국 GDP 증가율은 1.4%(전기 대비 연율·속보치)로 나타나 시장 전망치(2.5%)를 크게 밑돌았다. 이는 지난해 101일부터 43일간 진행된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로 인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투자자들은 이번 판결이 재정에 미칠 영향에도 주목했다. IEEPA 관세가 무효화되면 적자 축소 효과가 사라질 수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국채 발행 확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법원 판결이 인플레이션을 상당히 개선할 것으로 판단했다면 수익률이 하락했을 수도 있는 반면 미 정부 부채가 빨리 늘어날 것을 우려했다면 수익률이 급등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수익률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다.

금값은 판결 직후 잠시 하락했다가 회복됐다.

유럽의 주가 지수들은 상승폭을 늘렸고, 미국 달러 가치는 다른 통화들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이날 미국 경제 성장 둔화와 인플레이션 가속화를 보여주는 보고서가 발표됐으나 투자자들은 비교적 차분하게 반응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전날의 4.08%를 유지했으며 2년 만기 수익률은 3.47%에서 3.48%로 소폭 올랐다.

 

[주요 종목 IB 투자의견]

 

▲ 마이크로소프트(NAS: MSFT): 씨티는 최근의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이 약 10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저가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브로드컴(NAS: AVGO): 골드만삭스는 다음 주 실적발표를 앞두고 강력한 인공지능 모멘텀이 재확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넷플릭스(NAS: NFLX): 웨드부시는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NAS: WBD) 인수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매수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평가했다. outperform 의견을 유지했다.

 

▲ 코어위브(NAS: CRWV): 모간스탠리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26년에 걸쳐 경영진이 우수한 실행력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장비중 의견을 유지했다.

 

▲ 엣시(NYS: ETSY): 바클레이즈는 EBITDA 증가세는 다소 실망스럽지만, 매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밸류에이션이 저렴하기 때문에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 웨이페어(NYS: W): 제이피모간체이스는 매출과 조정 EBITDA 증가세가 우수했다고 언급하면서, Analyst Focus List 종목으로 선정했다.

 

[특징주]

 

■ 글로벌 빅테크 대장주 마이크로소프트(MSFT)

- 마이크로소포트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메모를 통해 38년간 몸담았던 필 스펜서 게임 부문 CEO가 퇴사하고 인스타카트 출신 아샤 샤르마가 새 수장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엑스박스 부문 사장 세라 본드 역시 회사를 떠난다.

- 신임 수장 샤르마는 영혼 없는 인공지능 결과물로 생태계를 채우지 않겠다며 콘솔 게임에 대한 헌신을 새롭게 다짐했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아마존은 상품 최대 70%를 중국에서 조달하며 이미 일부 상품 가격에 관세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한 기업으로 분류된다. 중국에서 수입하는데 관세는 고객들에게 판매되는 가격을 오르게 한다면서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은 해당 상품을 덜 구매하게 되는데 이제 더 이상 그 문제에 직면하지 않는다는 점이 시장이 흥분하는 이유라고 했다.

◆ 인공지능(AI) 결함으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는 파이낸셜 타임스(FT)의 보도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아마존은 해당 사건의 원인이 보고된 것과 달리 AI가 아닌 단순 내부 설정 오류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 아마존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지난해 12월 발생했으며, 전 세계 39개 지역 중 한 곳에서 고객의 비용과 사용량을 관리하는 서비스인 AWS 코스트 익스플로러에만 영향을 미쳤다. 아마존은 해당 문제가 잘못 설정된 액세스 제어로 인해 발생한 것이며 컴퓨팅,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AI 기술 또는 기타 서비스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아마존 측은 이번 중단과 관련해 접수된 고객 문의는 없었고,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 시스템 접속 시 동료 검토를 의무화하는 등 추가적인 안전장치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 플랫폼스(META)

◆ 메타는 대부분 직원에게 매년 지급하는 스톡옵션을 5%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치는 마크 저커버그 메타의 최고경영자(CEO)AI 인프라 확충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는 가운데 이뤄졌다.

- 앞서 메타는 2026년 자본지출 규모를 1150~1350억달러로 제시한 바 있다. FT에 따르면 메타는 지난해에도 직원 주식 보상을 10% 줄여, 2년 연속 축소를 단행했다.

- 메타는 미국 전역에 기가와트급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이며, 루이지애나주 농촌 지역에 추진 중인 프로젝트는 약 5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 뉴멕시코주 검찰이 공개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메타가 메신저에 종단간 암호화를 기본 적용하면서 매년 750만건에 달하는 아동 성착취물 신고가 누락될 수 있다는 내부 우려가 제기됐다.

- 라울 토레즈 뉴멕시코주 검찰총장은 메타가 온라인 포식자로부터 사용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 이에 대해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로스앤젤레스 법정에 출석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10대와 아동의 안녕을 염려한다고 해명했다.

- 회사 측 역시 아동 안전 관련 문제가 신고될 경우 암호화된 메시지라도 검토하고 조치할 수 있는 안전 도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있다고 항변했다.

 

■ 오픈도어 테크놀로지스(OPEN)

- 회사의 4분기 매출은 73600만달러로, LSEG 집계치 54900만달러를 웃돌았다. , 1분기 상각 전 영업손실(EBITDA) 3000~3500만달러로 전망해 팩트셋 집계치 3220만달러보다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 미국 캐주얼 다이닝 체인 기업 텍사스 로드하우스(TXRH)

- 회사는 20254분기 매출이 148023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이익(EPS)1.28달러로, 지난해 대비 26.1%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9671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30.1% 줄었다.

- 4분기 동일매장매출은 4.2% 증가해, 성장세를 보였다. 직영점의 주당 평균 매출은 1621만달러를 기록했다.

- 회사는 4분기 동안 직영점 9개와 프랜차이즈 1개 매장을 신규 오픈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직영점 28, 프랜차이즈 4개를 출점했다. , 분기 배당금을 주당 0.75달러로 인상했다.

 

■ 앱러빈(APP)

- 회사는 채용 공고를 통해 차세대 소셜 플랫폼 설계 및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를 통해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며 참여하는 방식을 재정의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앱러빈은 설명했다. 특히나 회사는 과거에 틱톡 인수에 관심을 가졌던 바 있다.

 

■ 미국 대체투자 운용사 블루 아울 캐피털(OWL)

- 회사는 환매와 부채 상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 중인 3개 펀드에서 총 14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의 핵심은 미국 개인투자자용 준유동성 펀드인 블루아울 캐피털 코퍼레이션 II(OBDC II)’.

- OBDC II6억달러어치 대출을 팔아, 17억달러 포트폴리오의 약 34%를 현금화했다.

- 블루 아울 캐피털은 이 거래 이후 OBDC II의 환매를 영구적으로 중단한다고 설명했다.

 

■ 루시드(LCID) - 224일에 ‘254분기 실적 발표 예정

- 벤치마크는 루시드 실적발표에서 ‘26년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표들이 주목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달러를 유지했다.

- 루시드는 ‘254분기에 생산량 8,412, 인도대수 5,345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한 상태다. ‘25년 누적 인도대수는 15,841대로, 전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전망치를 상회했다.

- 이미 인도대수가 발표되었기 때문에, 이번 실적발표는 루시드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것은 루시드 경영진이 Gravity 차량의 생산 상황을 어떻게 발표하는지, 매출총이익률 전망을 어떻게 언급하는지이다. 관세 리스크의 영향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또한 루시드의 현금소진 및 유동성 상황도 중요한 지표다고 강조하면서, “루시드는 Gravity 차량의 판매비중 확대, 비용절감을 통해 ‘26~’27년 중 순이익 창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이베이(EBAY)

- 캔터 피츠제럴드는 이베이(EBAY) 실적내용을 분석하면서, 견고한 성장 전망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90달러를 유지했다.

- 이베이는 총거래액 8% 증가 등 우수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12개월간 매출총이익률은 71.5%에 달하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이베이의 강력한 입지를 보여주었다.

- 경영진은 ‘26년 실적 전망치를 대체로 월가 컨센서스 수준으로 제시하는 한편, ▲ 엣시( ETSY)로부터 중고 의류 거래 플랫폼 Depop을 인수하면서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인수가격은 12억 달러로, 이베이가 충분히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규모다.

- 이베이 매출 증가율은 역사적 수준에 부합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베이의 ‘27EPS 전망치를 약 2% 상향 조정한다. 하지만 이베이 주가는 이미 중기적인 성장 전망 및 이익률 추이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크지는 않다고 했다.

 

GE 에어로스페이스(GE)

- 모간스탠리는 GE 에어로스페이스(GE)의 경쟁해자와 펀더멘털이 장기적인 투자전략을 지지한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425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GE 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군수 섹터에서 가장 매력적인 종목이다. 장기적인 사이클이 요구되는 산업에서 확고한 경쟁해자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뢰성이 매우 중요한 항공기 엔진 제조사를 교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인 가격결정력 전망도 낙관적이라고 했다.

- ’244월 분사 계획이 완료된 이후, GE 에어로스페이스는 140% 이상 상승하면서 S&P 500 지수 +32%를 크게 상회하고 있으며, 당사의 민간항공기 커버리지 평균 +82% 역시 상회하고 있다고 했다.

- GE 에어로스페이스의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 또한 매력적이다. 강력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앞으로 실적 및 잉여현금흐름 전망치가 계속해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EBITDA 대비 순부채 비율도 0.7배로 높지 않다고 했다.

 

■ 월마트(WMT)

HSBC는 월마트(WMT)의 보수적인 실적 가이던스와 밸류에이션 확대를 반영하여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하지만 목표주가는 122달러에서 13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월마트 경영진은 FY27(‘271월 결산)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3.5~4.5%, EPS 가이던스를 2.75~2.85달러로 제시했다. 그러나 이는 월가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며, 이러한 전망을 반영하여 월마트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

- 다만 월마트 경영진이 보수적인 전망치를 제시했다고 보고 있고, 동사의 실제 실적은 가이던스의 상단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의 월마트 매장 이용 상황이나 주요 성장지표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는 신호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했다.

- 그동안 월마트는 ▲ 코스트코(COST) 대비 밸류에이션이 저렴하여 매력적인 소매 종목으로 인식되었는데, 이제 월마트와 코스트코 간 밸류에이션 격차는 대부분 좁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력을 평가하기는 어려워졌다고 했다.

▶ 다니엘 J. 바틀렛 월마트 부사장은 지난 17일 보통주 1255주를 주당 133.21달러에 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총 매각 대금은 167178달러로 이번 매각은 주가가 지난 6개월간 23.5% 급등하며 52주 최고가인 134.69달러에 근접한 시점에 이루어졌다. 특히 바틀렛 부사장이 지분 일부를 매각한 뒤인 19일 월마트는 20261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발표했고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에도 연간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하며 전일 월마트 주가는 13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 통신 기업

- 다이와 캐피털은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여 투자자들이 통신 기업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 각종 매크로 불확실성과 함께 시장 변동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안정적인 고객기반과 가시성이 높은 재무상태를 특징으로 하는 통신 섹터는 이러한 환경에서 매력적이라고 했다.

- 특히 통신 섹터 중에서도 당사는 ▲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VZ) T 모바일(TMUS) 두 종목을 선호한다. 양사는 ‘26년 들어 각각 20%, 6% 이상 상승하면서 S&P 500 지수를 크게 outperform하고 있다고 했다.

- 버라이존은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이 매력적이며, T 모바일은 우수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지난 6개월간의 주가 부진에서 반등할 수 있다. 특히 광대역망과 무선 서비스의 통합을 바탕으로 가입자 유인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 또한 양사는 각각 5.9%, 1.9%의 매력적인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매력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투자자들을 유인할 것이라고 했다.

- 이에 따라 ▲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달러를, T 모바일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240달러를 제시했다.

 

■ 미국 바이오기업 그레일(GRAL)

- 회사는 ‘NHS-갤러리(Galleri)’ 시험이 3·4기 암 진단 건수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줄이는 데 실패하며 1차 평가지표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다만, 실적은 예상치를 웃돌았다. 4분기 주당순손실은 2.44달러로, 전망치 4.01달러보다 적었으며 매출도 4360만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14% 증가했다.

- 임상 시험 결과의 충격이 실적 개선을 압도했다.

 

■ 화이자(PFE)

- 바클레이즈는 화이자가 2026년부터 시작해 2028년까지 주요 의약품의 특허 만료(LOE) 문제가 이어지면서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며 투자의견을 비중 축소로 목표주가는 25달러로 제시했다.

- 특히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인 ‘VESPER-3’의 초기 데이터가 이미 발표된 상황에서 다음 업데이트가 예정된 6월 미국 당뇨병 학회(ADA 2026) 전까지는 주가가 박스권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추가적인 임상 업데이트가 나오기 전까지는 주가 상승 모멘텀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했다.

 

■ 일라이 릴리(LLY)

- 바클레이즈는 다이어트약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일라이 릴리(LLY) 실적 성장에 대한 전망도 밝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350달러를 유지했다.

- GLP-1 의약품의 개발과 보급은 비만 문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대응을 완전히 바꾸고 있다. 다이어트약 시장은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며, 일라이 릴리는 이러한 구조적 전환을 이끄는 기업이라고 했다.

- 이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라이 릴리와 ▲ 노보 노디스크(NVO) 외에도 ▲ 아스트라제네카(AZN) ▲ 암젠(AMGN) Roche(스위스) 등이 다이어트약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은 더 심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일라이 릴리는 안전성과 효용 측면에서 타사 제품보다 우수하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다고 했다.

- 일라이 릴리의 경구제 다이어트약인 orforglipron‘262분기 중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tirzepatide 주사제보다 이용이 편리하고 강력한 체중감량 효과를 보이고 있는 orforglipron은 일라이 릴리 실적 성장세를 한층 더 가속시킬 것이라고 했다.

- 이어 일라이 릴리는 Lilly Direct를 통해 의약품의 DTC 채널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GLP-1 의약품에 대한 메디케어 커버리지가 이루어지면서 유통채널이 더 확대될 것이라는 점도 일라이 릴리의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는 요소라고 했다.

 

■ 액션 카메라 강자인 고프로(GPRO)

- 트랫 CFO는 지난 2012년에 고프로에 합류해, 기업 회계책임자와 재무 기획 및 분석 디렉터 등을 거쳐, 20248월 재무 담당 부사장을 맡아왔다. 고프로 입사 전에는 KPMG에서 감사 매니저로 근무했다.

- 기존 CFO였던 브라이언 맥기는 사장으로 승진해 최고운영책임자(COO) 역할을 계속 수행할 예정이다.

- 회사 측은 이번 인사로 조직 안정성과 재무 리더십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라이브 공연 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엔터테인먼트(LYV)

- 라이브 네이션은 4분기 매출 631000만달러를 기록해 LSEG 예상치(611000만달러)를 상회했다.

 

■ 공조(HVAC) 및 전기 설비 서비스 업체 컴포트 시스템스(FIX)

- 컴포트 시스템스는 4분기 주당순이익(EPS) 9.37달러, 매출 265000만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예상치(EPS 6.75달러·매출 234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 분기 배당금을 기존 0.60달러에서 0.70달러로 올리면서 주주환원 강화를 시사했다.

 

■ 드롭박스(DBX)

- 드롭박스는 4분기 조정 EPS 68센트로 LSEG 예상치(67센트)를 소폭 상회하고, 매출 63600만달러로 컨센서스(62900만달러)를 웃돌았지만, 투자자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 속에 하락했다.

 

■ 광산업체 뉴몬트(NEM)

- 뉴몬트는 조정 EPS 2.52달러로 스트리트 어카운트 예상치(2.04달러)를 상회하고 사상 최대인 73억달러 잉여현금흐름을 발표했지만,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했다.

- 올해 금 생산량이 530만온스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전년비 10% 줄어든 것이다. 또 단위 생산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익률 압박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 산업·특수 화학업체 케무어스(CC)

- 케무어스는 4분기 조정 EPS 5센트로 팩트셋 예상치(7센트)를 밑돌았고, 매출 133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데 그치면서 급락했다.

- 주력 제품 수요 둔화와 공장 가동 중단 여파로 1분기 상각전영업이익 가이던스가 12000~15000만달러 수준에 머물며 시장 전망치 17000만달러를 크게 하회한 점이 치명타로 작용했다.

 

■ 클라우드 기업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AKAM)

- 아카마이는 1분기 조정 EPS1.50~1.67달러로 제시해 LSEG 예상치(1.75달러)를 밑돌면서 급락했다.

 

■ 온라인 자동차 경매업체 코파트(CPRT)

- 코파트는 회계연도 2분기 EPS 36센트를 기록해 전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팩트셋 예상치(39센트)를 밑돌았다. 매출도 112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115000만달러)를 하회하며 주가가 하락했다.

 

■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엣시(ETSY)

- 전일 20251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발표한 엣시는 해당 기간 총 상품 판매액(GMS)359300만 달러로, 환율 변동과 리버브 실적을 제외하면 전년 대비 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동일 기준 7% 늘어난 88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두 지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으나, 조정 EBITDA가 견조한 수익성을 보인데다 특히 핵심 엣시 마켓플레이스의 GMS 감소 폭은 1%로 좁혀졌으며, 보고된 성장률은 2년 만에 처음으로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 바클레이즈는 손실을 내던 디팝을 엣시가 매각하는 것이 핵심 플랫폼에 역량을 집중하고 EBITDA 추정치를 높이는 긍정적인 단계라고 평가했다. 매각 완료 시 확보되는 약 12억 달러의 현금은 자사주 매입 가속화의 재원이 될 수 있다는 게 이들의 분석이다. 이를 근거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올리고, 목표주가 역시 62달러에서 7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인공지능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CRWV)

- 코어위브가 블루아울캐피탈과 펜실베이니아에 공동 개발 중인 4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자금 조달에 실패했다.

- 완벽한 신용도를 갖추지 못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 자금 지원에 투자자들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 차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전력 공급 능력 입증이 절실한 시점에 불거진 인프라 확장 제약 우려가 투심을 급격히 얼어붙게 만들었다.

- 논란이 일자 양측은 즉각 진화에 나섰다.

- 블루아울 측은 해당 프로젝트 자금 조달에 문제가 없으며 5억달러 규모의 브릿지론 약정은 확고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 코어위브 대변인 역시 시설 자금 조달이 완료되어 계획대로 건설이 진행 중이라며 프로젝트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선을 그었으나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온전히 잠재우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 에너지 음료 제조업체인 셀시우스홀딩스(CELH)

- 셀시우스는 뉴욕 소비재 애널리스트 컨퍼런스(CAGNY)에서 경영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셀시우스는 유통망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셀시우스와 알라니 누의 매대 점유 공간이 각각 17% 이상, 100%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아울러 펩시코와의 파트너십도 강조했다. 셀시우스는 펩시코와의 협력을 통해 연간 계약 가치가 두 배로 증가할 것이라면서 실행력 강화와 국제 확장이 중요한 장기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소매업체와 의류업체

- 미국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 대부분을 무효화했다.

- 아마존(AMZN), 쇼피파이(SHOP), 가구 소매업체인 웨이페어(W), 홈 인테리어 자재업체인 플로어앤데코(FND)

▶ 제프리스는 이번 관세 위헌 판결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을 지목했는데 대표적으로 예티(YETI)와 나이키(NIKE)를 꼽았다.

▶ 니드햄은 스티븐매든(SHOO)을 주목했다.

 

■ 글로벌 특수유리 및 광케이블 제조업체 코닝(GLW)

- 인공지능 공급망 핵심 수혜주로 꼽히며 올해 이미 45% 이상 급등한 코닝은 정규장 개장 직후부터 뚜렷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내내 흔들림 없는 오름세를 탔다.

- 이날 강세는 지난달 메타플랫폼스와 60억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광케이블 인프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다른 거대 기술 기업들과도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투심을 강력하게 자극한 결과다.

UBS는 이번 계약들이 장기적인 수요 성장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투자 자금 마련을 위한 조기 현금 확보 잠재력을 열어줬다고 짚었다. 데이터센터 고객사들의 자본지출 확대 추세를 반영해 코닝의 매출 및 이익 전망치를 높여 잡으며 목표주가를 125달러에서 160달러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

 

■ 시에나(CIEN)

- 특별한 개별 호재가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AI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킹 인프라 관련 종목 전반의 랠리와 일치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이 하이퍼스케일러 대역폭 확장에 수혜를 입는 기업을 매수하고 있는 것이다.

- 최근 시장에서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공급업체 전반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시에나는 AI 기반 네트워크 확장 수혜주로 묶인다.

- 시에나는 특히 2025회계연도 실적 발표 이후 2026회계연도에 대한 강한 모멘텀과 수요 가시성을 언급하며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57~61억 달러로 상향된 범위로 제시한 바 있다.

 

■ 사이버보안주

- 인공지능(AI)에 따른 산업 교란 우려

- 앤트로픽은 클라우드(Claude) AI 모델에 새로운 보안 기능을 발표했다. 이 기능은 코드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고 수정 방향을 제시해 기존 방식보다 보안 문제를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투자자들은 AI 도입으로 기존 고객들이 AI솔루션으로 전환하고, 스타트업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기업 마진이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클라우드플레어(NET), 지스케일러(ZS)

 

■ 항공우주 기업 보잉(BA)

- 미 항공우주국은 300페이지가 넘는 보고서를 공개하며 지난 6월 실패한 유인 시험비행 원인으로 역할 혼란과 신뢰 부족을 지적했다.

- 미 항공우주국 국장은 이를 가장 심각한 실패 범주인 A급 사고로 공식 규정하며 유사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리더십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 회사 측은 철저한 조사에 감사드린다며 보고서 결과에 부합하도록 조직 전반에 걸쳐 중대한 문화적 변화를 주도해왔다고 해명했다.

- 우주 사업부가 포함된 방위 사업 부문 적자 규모가 202454억달러에서 202512800만달러로 대폭 감소하며 재무구조 개선 조짐을 보였으나 뼈아픈 실패 기록이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르며 투심을 악화시켰다.

 

■ 미국 대형 은행 웰스파고(WFC)

- 웰스파고는 JP모간 출신의 베테랑 자산관리 그룹을 품에 안으며 웰스매니지먼트 부문 수익성 강화 기대감이 투심을 자극했다.

- 웰스파고 어드바이저스는 31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며 연간 1700만달러의 수익을 창출해온 와이크스 슬래터리 그룹을 전격 영입했다.

- 팀을 이끄는 리즈 와이크스는 이번 이동이 고객들의 진화하는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더 큰 유연성과 광범위한 투자 솔루션 및 향상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클라우드 통신 소프트웨어 기업 링센트럴(RNG)

- 인공지능 기술이 기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사업 모델을 대체할 것이라는 공포감에 관련 섹터 전반에 대규모 매도세가 쏟아졌다. 하지만 링센트럴은 이번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인공지능이 오히려 자사 사업 성장을 이끄는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 경영진은 인공지능 도구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연간 반복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뛰어오르며 10%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 회사가 최근 자사 음성 제품에 챗지피티 모델을 성공적으로 통합하며 신규 수요를 이끌어낸 점이 시장의 호평을 받았다.

 

■ 자동차 소매업체

- Group 1 Automotive(GPI)4.2% 상승했고, Asbury Automotive Group(ABG)2.1% 상승했으며, AutoNation(AN)1% 상승했습니다. Cars.com(CARS)2.1% 상승했고 Penske Automotive Group(PAG)3% 상승했습니다.

 

[시간외 특징주]

 

■ 카니발(CCL)

- 이중 상장 구조를 단일 법인으로 통합하고 본사를 파나마에서 버뮤다로 이전하는 통합 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카니발과 카니발 plc(CUK)는 카니발 코퍼레이션 아래로 통합되며, 동시에 카니발 plc는 영국의 완전 자회사로 전환된다. 재편된 회사는 카니발 코퍼레이션 Ltd.로 운영되며 버뮤다에 본사를 두게 된다.

- 이번 거래는 주주 투표와 영국 법원의 화해권고안 승인, 뉴욕증권거래소(NYSE) 신주 상장 승인, 규제 당국의 허가 등 여러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

- 화해권고안이 효력을 발생하면 카니발 코퍼레이션은 버뮤다로의 본사 이전을 완료해야 하며, 새로운 버뮤다 법인의 주식은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고 기존 카니발 plc의 미국 주식 예탁 증서(ADS)는 상장 폐지될 예정이다.

- 통합 작업은 20261231일까지 완료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합의가 해지될 수 있다. 해당 날짜까지 조건이 충족되지 않거나 면제되지 않으면 양사는 필요한 규제 공고를 내고 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

- 이번 합의에는 카니발 코퍼레이션 신주 발행과 임직원 주식 보상 계획 관리, 기존 ADS 시설 종료 등에 대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양사는 필요한 규제 승인을 얻고 관련 서류 제출을 완료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정규장 거래에서 1.39% 상승 마감한 카니발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5분 시간외 거래에서 0.094% 약보합으로 31.96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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