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30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마감시황]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을 이어간다는 기대감으로 상승 출발했던 증시는 확전 우려 속에 하락 전환하거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
3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50포인트(0.11%) 오른 45,216.14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5.13포인트(0.39%) 밀린 6,343.72, 나스닥 종합지수는 153.72포인트(0.73%) 떨어진 20,794.64에 장을 마쳤다.
종전 협상 기대감과 낙폭 과대라는 인식 속에 저가 매수로 출발했던 주요 주가지수는 상승 흐름을 끝까지 지켜내진 못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진행됐으나 확전 불안감은 여전했다.
백악관은 이날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계속 잘 진행되고 있다고 거듭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란의 새로운 정권과 종전 협의에서 큰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
다만 트럼프는 어떤 이유로든 협정이 곧 체결되지 않거나 호르무즈 해협이 즉시 개방되지 않는다면 미국은 이란의 발전소, 유전, 하르그섬을 폭격할 것이라며 담수화 시설까지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종전 협상이 결렬될 때를 대비한 미군 지상군도 중동에 도착했다.
미 매체 CBS는 해군과 육군 특수부대 수백명이 최근 중동에 배치됐다며 이들은 이란의 농축 우라늄 확보, 하르그섬 상륙 등의 업무를 맡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란 전쟁 발발 후 시장 참가자들은 주말을 앞두고 포지션을 비운 뒤 월요일에 매수하며 단타로 대응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공개 발언에서 "에너지 가격 충격은 대체로 빠르게 발생하고 사라지는 경향이 있는 반면 통화정책은 시차가 길고 가변적"이라며 "정책 효과가 나타날 때쯤이면 충격은 이미 사라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공급 충격이 반복되면 기업, 가격 결정자, 가계가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예상할 수 있다며 기대 인플레이션을 매우 면밀히 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월의 발언은 유가 급등으로 인플레이션 상승을 예단해선 안 된다는 의미로 시장에서 읽혔다. 이에 따라 올해 연준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베팅은 약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기준금리가 12월까지 25bp 인상될 확률을 5.6%로 반영했다. 직전 거래일 마감 수치는 22.2%였다.
국제유가는 큰폭으로 올랐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3.25% 급등한 배럴당 102.88달러에 마감했다. WTI가 종가 기준 100달러 선을 넘은 것은 2022년 7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브렌트유 선물은 0.13% 오른 배럴당 112.72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3월 한달 간 55% 상승해 역대 최대 월간 상승폭을 갈아치울 전망이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0.44포인트(1.42%) 내린 30.61을 가리켰다.

[주요 종목 IB 투자의견]
▲ 엔비디아(NAS: NVDA) ▲ 브로드컴(NAS: AVGO): 오펜하이머는 인공지능 반도체 섹터의 장기적 투자매력이 견고하다고 언급하면서, 양사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유지했다.
▲ 넷플릭스(NAS: NFLX): 니덤은 워너 브로스 디스커버리(NAS: WBD) 인수전으로 인해 하락했던 주가가 회복하고 있지만, ‘25년 6월 고점인 134달러를 아직 회복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 메타 플랫폼스(NAS: META): 모간스탠리는 인공지능 전략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 규제 리스크 대두로 인한 매도세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지만, 투자심리가 저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825달러에서 77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애플(NAS: AAPL): 멜리어스는 최신 모델들의 출시를 중심으로 강력한 잉여현금흐름 성장세를 누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 시게이트 테크놀로지(NAS: STX): 제이피모간체이스는 ‘25년 초부터 주가가 350% 상승했지만, HDD 시장의 성장 전망을 고려했을 때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익스피디아(NAS: EXPE) ▲ 인스타카트(NAS: CART): 제프리스는 인공지능 기술과의 경쟁에 대한 우려가 양사 주가를 하락시켰지만,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성장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양사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특징주]
■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 플랫폼스(META)
- 최근 1500명 인력 감축 및 소셜미디어 소송 패소 등 각종 악재에도 불구하고 핵심 디지털 광고 사업 호조가 투자 심리를 크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 모건스탠리는 비디오 콘텐츠 확대로 사용자 체류 시간이 길어져 2026년 광고 수익이 28% 급증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 모네스크레스피하트는 칩 설계업체 암홀딩스와 협력하고 관련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등 메타의 공격적인 인공지능 투자가 장기적으로 확실한 보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 글로벌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TSLA)
- 테슬라의 1분기 차량 판매량을 36만6000대로 추정하고 주당순이익(EPS)이 0.41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다가오는 목요일 인도량 실적 공개를 앞두고 로보택시 확장 및 3세대 옵티머스 로봇 등 인공지능 사업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 일라이 릴리(LLY)
- 인공지능(AI) 기반의 신약개발 기업 인실리코 메디슨(Insilico Medicine)과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 인실리코 메디슨이 일라이 릴리와 27억50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기존 AI 기반의 신약 개발 협력 확대 차원의 파트너십으로 보인다.
- 번 계약으로 일라이 릴리는 인실리코의 AI 엔진을 활용해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는 일부 경구용 치료제의 개발과 제조 및 상업화에 대한 전 세계 독점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 사는 지난 2023년 AI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협력을 이어왔으며, 2025년 11월에는 연구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대만 반도체 제조 기업 TSMC(TSM)
- 시티그룹은 공지능(AI) 기반 칩 수요 가속화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600대만달러(약 81달러)에서 2800대만달러(약 87.4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번 조정은 2028년까지의 수익 추정치를 반영했다.
- 배당금을 포함한 총 예상 수익률은 55.3%에 달한다.
- 시티그룹이 제시한 2027년과 2028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는 각각 130.72대만달러와 165.99대만달러로, 이는 블룸버그 컨센서스보다 각각 18%, 28% 높은 수준이다.
- 또한 이들은 TSMC의 순이익이 2025년 1조7200억대만달러에서 2026년 2조4300억대만달러, 2027년 3조3900억대만달러, 2028년 4조3000억대만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매년 각각 41.5%, 39.5%, 27%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수치다. 매출 역시 2027년 6조9500억대만달러, 2028년 8조6600억대만달러로 예상되어 시장 컨센서스를 12%에서 최대 17.7% 웃돌 전망이다.
- 설비투자(CAPEX) 규모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시티그룹은 TSMC의 2027년 설비투자가 670억달러, 2028년에는 750억달러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매출 대비 설비투자 비중을 약 30%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투자 규모 자체를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 셰브론(CVX)
- 셰브론(CVX)은 호주에 위치한 가스 플랜트가 폭풍 피해로 정상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회사는 시설이 완전히 정상화되기까지 수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했다.
- 호주의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시설의 가동이 중단되며 글로벌 LNG 공급 불안이 더 커지고 있다.
- 위트스톤 플랜트는 지난 2월 기준 글로벌 LNG 거래량의 약 2.4%를 차지하는 핵심 설비다. 특히나 중동 지역 전쟁 여파로 LNG 공급은 이미 크게 위축된 상태여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핵심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되고, 이달 초 카타르의 세계 최대 LNG 생산시설까지 가동이 중단되면서 공급 불안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
- 팔로알토 네트웍스 CEO는 지난 27일 장 마감 후 1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매입은 주가가 지난 일주일간 10% 급락하며 52주 최저가인 139.57달러에 근접한 수준까지 내려간 상태에서 이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 바클레이즈는 이를 두고 자체 커버 중인 기업들 중 경영진이 단행한 역대 최대 규모의 장내 매수라고 했다.
- 이번 매입은 앤스로픽과 같은 AI 기업들이 보안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나왔다. 포춘지에 따르면, 앤스로픽의 새로운 데이터 모델이 사이버 보안 시장을 정조준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지난 27일 팔로알토가 5.97% 밀리는 등 사이버 보안 관련주들은 일제히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 이번 매입을 강력한 강세 신호로 해석했다. 올해 초부터 소프트웨어 기업 경영진들이 시장의 우려에 맞서 자신감을 보여줄 수 있는 자사주 매입에 소극적이었다는 비판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범용 기술 기업들이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거둔 성과가 역사적으로 엇갈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아로라 CEO의 매입은 자사 경쟁력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고 분석이다.
■ 알코아(AA)
- 중동 지역 알루미늄 생산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알코아(AA)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상승 중이다.
-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에미리츠 글로벌 알루미늄은 아부다비 알타웨일라 공장이 이란의 드론 및 미사일 공격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지난해 160만톤 규모의 알루미늄을 생산한 핵심 설비다.
- 바레인의 알루미늄 기업 알바 역시 같은 날 공격을 받아 피해 규모를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알바는 이달 초 호르무즈 해협 공급망 차질로 전체 생산능력의 약 19%를 이미 중단한 상태다.
▶ 마켓워치는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 차질 가능성이 알루미늄 가격 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했다.
■ 미국 최대 식자재 유통업체 시스코(SYY)
- 시스코는 부채를 포함한 총 291억달러 규모로 식자재 유통기업 제트로 레스토랑 디포를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로 제트로 레스토랑 디포 주주들은 216억달러의 현금과 시스코 주식 9천150만주를 받게 된다.
- 제트로 레스토랑 디포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창고형 매장을 통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저렴한 가격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 시스코는 제트로 레스토랑 디포 인수를 통해 가격에 민감한 중소 레스토랑과 자영업 고객층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 양사는 인수 완료 후 3년 내에 연간 약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렌터카 기업 에이비스 버짓 그룹(CAR)
- 회사는 다수의 투자은행과 주식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 500만주의 보통주를 시장에서 수시로 매각할 수 있게 된다.
- 이번 계약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등 총 10개 금융기관이 판매 대행사로 참여한다.
- 에이비스는 주식 매각 시 판매 금액의 최대 2%를 수수료로 지급하며, 경우에 따라 특정 금융기관에 직접 주식을 매각할 수도 있다.
- 회사는 이번 계약에 따라 반드시 주식을 매각해야 하는 의무는 없으며, 필요 시 언제든 매각을 중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한편, 조달한 자금은 일반적 기업 운영 목적에 활용될 예정이다.
■ 나이키(NKE) - 31일 2026년 2월 말 기준 분기 실적 공개 예정
- 해당 분기 나이키의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는 0.30달러, 매출액은 112억3000만 달러 수준이다.
▶ 골드만삭스는 나이키에 대해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6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이들은 중국 내 검색량과 판매 추이는 전분기 대비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성장을 확신하기에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시장의 경우 주요 제품군에 대한 검색량과 매장 방문객 수는 다소 나아졌으나, 신제품에 대한 반응이 미온적이고 할인 폭이 깊다는 점이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본 것이다. 그러면서도 현재 나이키에 대한 시장 기대치가 단기적인 변동성을 적절히 반영하고 있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UTHR)
-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UTHR)가 자사의 호흡기 치료제 ‘티바소(Tyvaso)’의 임상 3상(TETON-1) 성공 소식에 급등 중이다.
-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가 진행한 이번 임상은 특발성 폐섬유증(IPF)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차 평가 변수를 충족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확보했다.
- 분무형 티바소는 위약군 대비 노력성 폐활량(FVC)의 절대적 변화량에서 130.1mL의 우월성을 입증했다. 또한 환자들의 임상적 악화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으며, 이는 이전 연구인 TETON-2의 결과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통계적 유의성 확보와 더불어 2차 평가 변수인 첫 급성 악화까지의 시간, 예측 FVC 백분율 변화, K-BILD 점수 등에서도 수치적 개선을 나타냈다. 특히 닌테다닙이나 피르페니돈 등 기존 치료제를 병용하는 환자군을 포함한 모든 하위 그룹에서 고른 혜택이 관찰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나이티드 테라퓨틱스는 올여름 말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적응증 추가를 위한 보충적 신약 승인 신청(sNDA)을 제출하고 우선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현재 티바소의 주성분인 트레프로스티닐은 FDA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상태다.
■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 울프 리서치는 인공지능 기술 이용 확대에 따른 사이버위협 증가에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주목했다.
■ 가상화폐
-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주 하락 이후 반등하며 6만7000달러선을 회복
- 로빈훗 마케츠(HOOD), 코인베이스(COIN)
■ 레이도스(LDOS)
- 레이도스는 에너지 및 유틸리티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엔트러스트를 총 24억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인수 완료했다.
- 레이도스는 이번 합병으로 레이도스가 에너지 인프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한편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특히 전력망 공학 및 천연가스 인프라 분야 전문가 3100명 이상이 레이도스에 합류하게 돼 북미 전역에서 40개 이상의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 메모리 반도체
- 구글 '터보퀀트' 기술 공개 이후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급락했던 종목들이 소폭 회복
- 샌디스크(SNDK)·시게이트 테크놀로지(STX)·마이크론(MU)
■ 데이터 저장장치 업체 씨게이트테크놀로지(STX)
- JP모간은 씨게이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하고 목표가를 525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최근 고점인 440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데이터센터 중심 고용량 하드디스크 수요 확대와 시장 내 과점 구조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 특히 씨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이 공급을 제한하는 전략을 유지하며 업황 사이클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에 따라 회사의 매출총이익률은 2027년 50%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과거 25~30% 수준 대비 큰 폭 개선이다.
■ 반도체 메모리업체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 실적발표 이후 이어진 차익실현 매물과 AI 수요 대비 공급 부족 우려가 부각되며 주가가 급락세로 마감했다.
■ 에너지 드링크 제조업체인 셀시우스홀딩스(CELH)
- 도이체방크는 셀시우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56달러에서 44달러로 낮췄다. 다만 최근 주가는 과매도 상태라는 의견이다.
- 셀시어스는 최근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Costco)가 더 저렴한 가격의 자체 브랜드(PB) 에너지 드링크를 출시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하락한 상태다.
- 셀시우스 매출에서 코스트코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1%에 불과하다면서 펩시와의 유통망 결합이 견고하기 때문에 전체 실적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했다.
■ 알래스카항공(ALK)
- 알래스카항공은 증권신고서에서 싱가포르산 연료의 정제 마진이 2월 초 이후 약 400% 급등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주당순이익(EPS)에 최소 0.70달러의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알래스카항공의 1분기 조정 손실액은 주당 1.50달러~2.00달러 사이다.
- 이와 함께 1분기 멕시코 푸에르토바야르타 정치적 폭력 및 소요 사태, 하와이 폭우와 홍수 등이 수요위축을 불러왔다고 밝혔다.
- 알래스타항공은 연료비 상승과 푸에르토 바야르타, 하와이 폭풍의 영향이 없었다면 1분기 실적은 원래 제시했던 가이드라인의 중간값을 상회했을 것이라고 했다.
■ 우주 인프라 및 방산 기업 보이저테크놀로지스(VOYG)
▶ 시티그룹의 ‘매수’ 투자 의견 제시와 36달러 목표가 설정 호재에도 하락했다.
- 고속 성장하는 미사일 시장 노출도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골든돔 방어 체계 참여 가능성 그리고 차세대 우주 정거장 스타랩 개발 주도권을 호평했다.
- 2026년 대규모 신규 사업 수주가 강력한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페르미(FRMI)
- 상장 전 투자자 보호예수 물량 해제 악재
- 텍사스주 아마릴로 마타도르 데이터센터 단지를 채울 대형 고객사를 아직 구하지 못해 추가 자금 조달이 막혔다.
- 확정된 임대 계약 없이는 다음 단계 건설을 위한 신규 자본을 투입할 수 없어 하락했다.
■ 인공지능(AI) 인프라 반도체 기업 마벨테크놀로지그룹(MRVL)
- 에이전틱 AI는 기존 챗봇 대비 더 높은 연산능력과 네트워크, 데이터 처리 수요를 요구하며 관련 인프라 수요를 크게 확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 마벨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회사의 맞춤형 실리콘 사업은 2026회계연도 기준 약 15억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이는 AI 인프라 전반에서 병목 구간을 해소하는 핵심 영역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인터커넥트와 광통신 분야에서도 강점을 확보하며 AI 클러스터 확장 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된다.
■ 의료기기 기업 보스턴사이언티픽(BSX)
▶ 레이몬드제임스는 보스턴사이언티픽의 주요 성장 분야 추세가 약해지고 있다고 진단하며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 의견을 ‘강력 매수’에서 ‘매수’로 하향하고 실적 추정치를 월가 예상치 아래로 깎아내렸다.
[시간외 특징주]
■ 넷플릭스(NFLX)
- 전미풋볼리그(NFL) 중계권 패키지를 기존 2경기에서 4경기로 확대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넷플릭스는 NFL이 새롭게 편성한 추수감사절 전날 경기와 시즌 개막 주간에 열리는 글로벌 경기 중계를 목표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재 넷플릭스는 경기당 약 7500만달러를 지불하는 3년 계약의 크리스마스 데이 경기 패키지를 올해까지 갖고 있다.
- NFL은 지난해 디즈니(DIS) 산하 ESPN에 NFL 네트워크를 매각하고 해당 스포츠 서비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계약의 일환으로 4경기에 대한 권리를 회수했다. 여기에 지난 2개 시즌 동안 단독 매물로 판매되었던 시즌 첫 글로벌 경기까지 포함해 총 5경기가 시장에 나온 상태다.
- 리그 측은 경기 중계권 판매에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잠재적 구매자들로부터 일부 또는 전체 경기에 대한 제안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 5경기는 여러 서비스 플랫폼에 나누어 판매될 가능성도 있다.
- 정규장 거래에서 0.49% 하락 마감한 넷플릭스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0.18% 밀린 92.8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 스트래티지(MSTR)
- 지난주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하지 않으면서 13주 연속 이어오던 비트코인 매수세를 중단했다. 장내 분할매각(ATM)프로그램을 통한 주식 매각도 없었다고 보고했다.
- 지난 29일 기준 스트래티지는 총 76만2099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수료와 비용을 포함한 전체 취득 금액은 576억9000만달러다. 비트코인 1개당 평균 취득 단가는 약 7만5694달러로 집계되었다.
- 이번 매수 중단은 스트래티지가 공개 시장 발행을 통해 클래스 A 보통주 210억달러와 영구 우선주 210억달러 등 총 420억달러의 자금 조달 계획을 발표한 지 며칠 만에 이뤄졌다. 해당 7일간 비트코인 가격은 2.4% 하락했다.
- 스트래티지의 주간 비트코인 매수 발표는 디지털 자산 시장의 심리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자리 잡았다. 이 회사는 부채 발행, 우선주 및 보통주 발행 등 다층적인 자금 조달 구조를 구축해 비트코인 매수 자금을 마련해 왔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시장 상황과 투자자 수요에 따라 보통주와 우선주 판매를 번갈아 활용해 왔다.
-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보통주를 판매하면 기존 주주들의 지분 가치는 희석된다. 반면 우선주 발행은 지분 희석은 피할 수 있지만, 회사에 고정적인 배당 의무를 발생시킨다.
- 정규장 거래에서 스트래티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64% 하락으로 마감됐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17분 0.62% 반등하며 122.19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