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08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마감시황]

뉴욕증시가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 투자심리가 자극되면서 동반 급등했다.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25.46포인트(2.85%) 오른 4만7909.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 상승폭은 지난해 4월 이후 1년 만에 최대치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165.96포인트(2.51%) 오른 6782.8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17.15포인트(2.80%) 오른 2만2634.99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다우 지수의 상승 폭은 작년 4월 이후 최대치였다.
미국과 이란이 전날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한 것이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미국과 이란은 파키스탄의 제안을 받아들여 2주간 휴전에 합의했다.
미 동부 시간 전날 저녁 8시를 협상 시한으로 제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를 1시간 30분가량 앞두고 휴전 동의 사실을 밝혔다. 이란 역시 모든 공격이 중단되는 조건으로 2주간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국제유가는 10% 이상 급락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14.52달러(13.29%) 하락한 배럴당 94.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18.54달러(16.41%) 내린 94.41달러에 마감했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는 데다, 휴전 첫날부터 합의가 위태로운 모습이 확인되면서 증시 변동 폭은 일부 제한됐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을 이유로 들어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비롯한 휴전 합의를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모하바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도 성명을 내고 미국이 이미 휴전 협정을 위반했다고 반발했다.
미국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은 휴전 합의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유가가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줄어들자 미 국채 금리도 크게 내렸다. 이날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5bp(1bp=0.01%포인트) 하락한 4.290%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미 국채 금리는 4bp 내린 3.792%였다.
미국 중앙은행(Fed·연준)이 이날 공개한 3월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충격으로 올해 인플레이션 전망을 상향 조정함에 따라 금리 인상에 대한 개방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들은 대체로 장기적으로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는 견해를 유지했지만 일부는 금리 인상 예상 시점을 늦춰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한 위원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웃도는 수준에서 지속될 경우 금리 목표 범위를 상향 조정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가상화폐 가격은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2.9% 오른 7만1천339.09달러를, 이더리움은 4.6% 오른 2천211.78달러에 거래됐다.
일명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변동성 지수(VIX)는 21.04로 전장 대비 4.74 포인트(18.39%) 내렸다.

[특징주]
■ 글로벌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 플랫폼스(META)
- 이번에 메타가 공개한 AI 모델은 메타 AI 앱과 데스크톱 웹사이트에 탑재된 메타 디지털 비서에 동력을 공급한다. 향후 몇 주 내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 메타는 작년 4월 최신 오픈소스 모델들의 데뷔가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둔 이후 치열한 AI 경쟁에서 모멘텀을 되찾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 이번 새로운 AI 모델은 스케일AI의 알렉산드르 왕을 막대한 비용을 들여 영입한 뒤 선보인 첫 번째 작품이다. 왕은 작년 6월 메타가 스케일AI에 143억달러를 투자하는 과정에서 메타에 합류했다.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AMD(AMD)
- 골드만삭스는 반도체 업계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있는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D램과 파운드리 부문의 설비 투자 조기 집행에 따라 실적 추정치가 추가 상향될 것이라며 이를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식각 및 증착 부문 노출도가 60%에 달해 경쟁사 수준으로 기업 가치가 재평가될 여지가 크다고 내다봤다.
- AMD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서버용 CPU 강세가 PC 부문의 부진을 상쇄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12개월간 183%가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AMD는 해당 기간 매출 성장률은 34%에 달한다.
■ 미국 반도체 테스트 장비업체 에흐르 테스트 시스템즈(AEHR)
- 회사는 2026회계연도 3분기의 매출이 103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1080달러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기록했던 1830만달러 대비 44% 급감한 수치이기도 하다. 다만, 조정 기준 주당순손실(EPS)은 5센트로, 전망치 7센트보다는 양호했다.
- 수주 실적도 양호했다. 분기 수주는 372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주 대비 매출 비율은 3.5배를 상회했다. 이는 웨이퍼 및 패키지 단위 번인 테스트 장비 전반에서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 에흐르 테스트 시스템즈의 최고경영자(CEO)는 양한 시장에서 강한 사업 모멘텀이 나타나고 있으며, 3700만 달러 이상의 수주와 3.5배 이상의 북투빌 비율이 이를 입증한다고 자부했다.
■ 델타 에어라인스(DAL)
- 회사는 단기적으로 항공편 운항 확대 계획을 ‘의미있게 축소(meaningfully reduce)’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한 데 따른 조치다.
- 또, 델타 에어라인스는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함께 발표했다.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는 64센트로, 전망치 57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142억달러로, 전망치 140억달러를 상회했다.
- 다만, 2분기 가이던스는 보수적으로 제시됐다. 회사는 조정 기준 EPS를 1~1.15달러로 전망해, 예상치 1.52달러를 하회했다.
- 다만, 델타 에어라인스는 자체 정유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약 3억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 엑슨모빌(XOM)
◆ 엑슨모빌은 2026년 1분기 중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 내 자체 시설 문제로 생산 중단이 발생했다.
- 이번 생산 차질로 인해 1분기 글로벌 석유 환산 생산량은 지난 2025년 4분기 대비 약 6% 감소할 전망이다. 현재 중동 자산은 엑슨모빌 전체 생산량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카타르 내 LNG 생산 라인 두 곳이 공격을 받아 피해를 입었으며, 현지 보고에 따르면 정상화까지 상당한 수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 생산 부문뿐만 아니라 정제 및 화학 분야도 타격을 입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원유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글로벌 에너지 제품 처리량이 약 2%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급 중단으로 인해 금융 헤지와 연계된 실물 인도가 무산되면서 약 6억달러에서 8억달러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집계됐다.
◆ UBS는 엑슨 모빌(XOM)의 헬륨 부문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1달러를 유지했다.
- 미국-이란 전쟁 중 피해를 입은 카타르의 헬륨 생산설비의 정상화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글로벌 헬륨 생산능력의 30% 이상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했다.
- 이는 엑슨 모빌 헬륨 부문의 가치를 높이는 사건이다. 와이오밍주에 위치한 엑슨 모빌 LaBarge 설비는 글로벌 헬륨 공급의 20%를 차지한다고 했다.
- 헬륨은 특히 MRI, 로켓, 마이크로칩 등 첨단기술 제품들에 사용되는 원소이기 때문에, 헬륨 공급부족이 현실화되면서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 UBS는 D램과 낸드 메모리 가격의 지속적인 강세가 확인되었으며 특히 고대역폭 메모리(HBM)가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마이크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510달러에서 53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이들은 또한 하이퍼스케일러와 주요 제조사들이 물량 보장, 선급금 지급, 가격 범위 설정 등이 포함된 장기 공급 계약 체결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마이크론과 SK 하이닉스, 삼성전자가 2027년까지 HBM 가격 프리미엄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 메모리 업체들이 단기적인 이익보다 장기적인 실적 가시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메모리 사업의 업사이클 지속성에 대한 신뢰도 높아지고 있다. UBS는 특히 D램 분야에서 공급 부족 현상이 2028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를 근거로 UBS는 마이크론의 2027년 주당순이익(EPS)을 시장 예상치인 103달러를 크게 웃도는 135달러로 예상했다.
■ 미국 교육 기업인 피닉스 에듀케이션 파트너스(PXED)
- 피닉스 에듀케이션 파트너스는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58센트를 기록해, 전망치 42센트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2억225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2억2080달러를 웃돌았다.
- 연간 가이던스도 예상보다 좋았다. 회사는 2026회계연도 매출을 10억2500만~10억3500만 달러로 전망했으며, 조정 기준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2억4400만~2억4900만달러로 제시했다.
- 최고경영자(CEO)는 학생들이 직무와 직접 연결되는 역량을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학생과 졸업생에게 100만 개 이상의 디지털 배지를 발급했다고 했다.
■ 특수 코팅 및 건축 자재 업체 RPM 인터내셔널(RPM)
- 2026회계연도 3분기의 주당순이익(EPS)이 5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망치 35센트를 훌쩍 뛰어넘은 숫자다. 매출은 16억1000만달러로 예상치 15억5000만달러를 웃돌았으며, 지난해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회사는고성능 건축 솔루션 부문에서 물량이 증가했으며, 인수합병 효과와 비용 효율화 프로그램(MAP)에 따른 운영 개선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했다.
- RPM 인터내셔널의 최고경영자(CEO)는 변동성이 높은 시장 환경에서도 핵심 경쟁력을 활용해 물량 성장과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 이뿐만이 아니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4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미국의 양자컴퓨팅 기업 리게티 컴퓨팅(RGTI)
- 회사는 자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자컴퓨터인 ‘코페후스-1-108Q(Cepheus-1-108Q)’를 고객에게 정식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리게티 컴퓨팅의 클라우드 플랫폼과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양자 컴퓨팅인 ‘아마존 브라켓’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 앞서 회사는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시스템 출시를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상용화는 앞서 조정된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그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던 불확실성을 해소한 것으로 평가된다.
■ 코인베이스(COIN)
▶ 바클레이즈는 코인베이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 평균 수익률’에서 ‘비중 축소’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148달러에서 140달러로 내렸다.
- 1분기 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코인베이스의 조정 EBITDA가 시장 예상치를 약 24%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주로 리테일 부문의 현물 거래 수익 감소에 따른 것으로, 로빈후드(HOOD) 등의 데이터를 통해서도 이러한 하락세가 확인됐다고 했다.
- 또한 이들은 거래량 감소가 수익성에 부담을 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시장의 컨센서스는 이러한 시장 데이터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레이먼드제임스는 1분기 가상화폐 거래량 감소, 경쟁 리스크 심화 등이 코인베이스(COIN) 투자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했다.
-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는 ‘26년 1분기에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이로 인해 거래량도 크게 감소했다. 이는 코인베이스 주가가 52주간 고점을 60% 하회하는 결과로 연결되기도 했다고 했다.
- 전통적인 온라인 중개업체들이 사업 모델을 다각화하면서 코인베이스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점도 주가 하락압력의 배경으로 꼽힌다. 투자자들은 코인베이스 가격결정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데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 또한 CLARITY법에 따라 코인베이스가 고객들이 보유한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지 못하게 될 것인지도 전개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에너지 종목들
- 미국-이란이 2주간 휴전을 발표하면서, 유가가 급락하고 에너지 섹터 주가도 하락하고 있다.
- 엑슨 모빌(XOM), 셰브론(CVX), 옥시덴털 페트롤리엄(OXY), APA(APA)
■ 여행 종목들
- 유가가 하락하면서 여행 수요 전망도 개선되고 있다.
-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UAL),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 카니발(CCL), 노르웨이지언 크루즈 라인(NCLH), 익스피디아(EXPE)
■ 리바이 스트라우스(LEVI)
- DTC 판매 비중이 커지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 뉴몬트(NEM)
- 유가가 하락하면서 반대로 금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 휴전 소식에 국제 유가가 배럴당 20달러 이상 폭락하자 금을 비롯한 귀금속 가격이 강세를 보이며 채굴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 전망이 확산됐다.
- 시장에서는 오는 23일로 예정된 실적발표에서 뉴몬트가 주당순이익(EPS) 2.02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투자 전략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며 금과 은, 구리 가격 상승에 노출된 뉴몬트에 대한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금값 랠리가 뉴몬트의 기존 투자 내러티브를 강화하고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을 매력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보았다.
■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 반도체 밀수 의혹과 관련한 내부 조사를 진행하겠다.
- 회사는 최근에 미국에서 조립된 서버를 중국으로 우회 반출해 수출통제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월리 리아우 회사의 공동창업자 등 2명은 미국 정부에 기소된 상태다.
- 특히나 이번 사안은 첨단 반도체 및 서버 장비의 대중국 수출을 제한하는 미국 정부 정책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 다만, 회사 측이 자체 조사에 착수하며 리스크 관리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돼 투자심리엔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배런스지는 설명했다.
■ 군수 섹터
- 미국-이란 휴전 합의에 군수 섹터의 underperform이 심화되고 있다.
- 미국과 이란이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빠르게 포지션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군수 섹터의 주가 하락으로 나타나고 있다.
- 하지만 양국이 평화협정에 합의하지 못하고 다시 전쟁이 격화되더라도, 군수 섹터가 상승세를 시작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미국-이란 전쟁이 계속되던 지난 수 주 동안에도 군수 섹터는 특별히 outperform하지 못했다고 했다.
- 이는 증시가 현재가 아니라 미래 가격을 반영한다는 특징 때문이다. iShares Aerospace & Defense ETF(AMS: ITA)는 지난 12개월간 60% 이상 상승한 바 있다. 이란과의 충돌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미 반영된 결과라고 했다.
- 군수 섹터의 밸류에이션은 이미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군수 장비 수요가 더 증가할지가 군수 섹터의 주가 흐름을 좌우할 것이다. 이번에 미사일 소모가 크게 증가했고 군용 드론 이용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주문이 확대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 캐피털 알파 파트너스는 이란 정권이 붕괴될 가능성은 높지 않고, 이는 중동 위기가 ‘26년 여름~가을에 재점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했다. 이는 군수 섹터에 상승압력을 가할 가능성이 있다.
■ 디어(DE)
▶ 제프리스는 디어(DE) 주가가 충분히 하락했다고 평가하면서도, 매크로 여건이 부정적이라고 판단했다.
- 디어의 주가는 2월 고점부터 15%가량 하락했으며, 이제 당사의 목표주가인 550달러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당사는 디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underperform에서 보유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550달러로 유지했다.
- 디어의 퀄리티는 우수하고 제품 혁신을 통해 성장세가 가속될 수 있다. 다음 사이클에서 디어의 매출은 ‘26년 저점 대비 75% 증가할 수 있으며, 이익률도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 하지만 매크로 여건이 디어에 유리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북미 지역의 고마력 장비 판매는 2월까지 30개월 연속으로 감소했으며, 판매량이 ‘23년 고점을 40% 이상 하회하고 있다고 했다.
- 미국 농무부(USDA) 조사에서 농가 이익 감소가 예상되고 있다는 점도 디어에 악재다. 비용 증가, 무역 불확실성, 부채 부담 확대 등이 농업 섹터에서의 장비 구입을 위축시키고 있다.
■ 유니티 소프트웨어(U)
- 유니티 소프트웨어(U)가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과 확대를 위해 메타 플랫폼스(META)와의 제휴를 연장한다고 밝혔다. 메타의 VR 기기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과 게임 등의 개발 도구를 유니티가 제공하는 협력이라고 했다.
- 양사는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VR용 애플리케이션과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VR 컨텐츠의 공급 증가와 이를 바탕으로 한 VR 기기 이용 확대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했다.
- 유니티는 이미 메타 VR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들이 유니티 도구를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클린하버즈(CLH)
▶ 씨티그룹은 클린하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 역시 346달러로 높여잡았다.
- 씨티그룹은 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인한 중동 생산 손실을 보충하기 위해 미국 화학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러한 미국 화학 제품 생산 증가가 클린하버즈의 종합 유해 폐기물 관리 사업에는 이익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 클린하버즈 환경 서비스 부문 실전 전망이 상향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클린하버즈는 매출의 14%를 미국 화학 생산에서 얻고 있으며 여기에는 가장 수익성이 높은 부문인 기술 서비스 매출의 29%가 포함된다고 했다.
- 이어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을 수 있지만 클린하버즈는 지난 6주동안 미국 화학주들이 보여준 역사적인 상승세와 거리가 멀었다면서 화학주들은 아마도 클린하버즈의 가장 가치 있는 고객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프레시펫(FRPT)
▶ TD코웬은 프레시펫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80달러로 제시했다.
- 이번 등급 상향은 올해 가이드라인인 7~10% 성장과 비교해 연초 대비(YTD) 13%라는 예상보다 높은 소매 판매 성장세를 반영한 것이라면서 코스트코의 새로운 자체 브랜드(PB) 진입과 월마트닷컴 내 파머스 독(Farmer’s Dog) 확장에 따른 경쟁 심화 우려는 과도하다고 했다.
- 프레시펫이 이러한 위협을 견뎌낼 수 있는 충분한 규모와 경쟁 우위를 갖추고 있다고 본다.
■ 글로벌 통신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AVGO)
- 이란 휴전 소식과 2031년까지 이어지는 알파벳(GOOGL) 파트너십 연장에 장초 급등했던 주가는 고객사 자금 지원 우려가 제기되며 오름폭을 축소했다.
▶ 시포트리서치파트너스는 브로드컴이 앤스로픽 등 고객사 데이터센터 구축 자금 조달에 개입할 위험이 있다며 투자 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다국적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 존슨앤드존슨(JNJ)
▶ TD코웬은 존슨앤드존슨이 제약주에서 요구되는 핵심 자질을 갖추었다며 목표가 250달러를 고수했다. TD코웬은 존슨앤드존슨이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고 피부과 및 위장관 분야에서도 강력한 입지를 다졌다고 진단했다.
- 종양학 부문 매출은 2032년 582억달러에 달하며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로얄캐리비안(RCL)
▶ JP모간은 로얄캐리비안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376달러에서 341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올해 주당순이익(EPS) 추정치 역시 16.62달러로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 JP모간은 이번 실적 추정치의 근거로 연간 순수익 성장률 2.5%(불변 통화 기준), 연료비를 제외한 가용 객실당 순 크루즈 비용 성장률 0.8%(불변 통화 기준), 연료비 14억4000만 달러를 제시했다.
- 이번 새로운 EPS 추정치는 지정학적 세 가지 악재를 반영하고 있다”면서 “중동 갈등 결과로 여름 시즌 동안 동유럽 지역 예약을 망설인 미국 소비자들과 이 부분이 2분기 및 3분기 순수익률에 부담을 주는 상황을 포함한 것이라고 했다.
- 일부 선박들이 여전히 걸프 지역에 고립돼 있어 2억7000만달러의 추가 연료 악재와 3000만~4000만 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 수익 감소가 예상된다고 했다.
- 다만 로얄캐리비안 주가는 이날 휴전에 따른 긴장 완화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이 배럴당 95달러 선까지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면서 급등하고 있다.
■ 핀테크 기업 로빈후드(HOOD)
- 로빈후드가 뱅크오브뉴욕멜론(BK)과 함께 트럼프 계좌 중개 및 초기 수탁 기관으로 선정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했다.
- 당장 막대한 수수료 수익을 내지는 못하더라도 거대한 미래 투자자 기반과 자산에 조기 접근해 잠재적 장기 수익원을 확보할 것으로 월가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 키뱅크캐피털마켓은 프로그램 설계 참여가 젊은 세대 주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려는 로빈후드 전략과 완벽히 부합한다고 진단했다.
▶ 컴퍼스포인트는 트럼프 계좌가 일반 개인퇴직계좌로 전환되기 전후로 모두 수익 창출이 가능해 기존 퇴직연금 이전보다 훨씬 매력적인 기회라고 분석했다.
- 로빈후드 최고경영자(CEO)는 수백만 명을 위한 첫 투자 계좌에 관여하게 됐다며 향후 상장지수펀드를 통한 관리 수수료 창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한편 국세청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400만명 이상 아동이 가입했고 100만명 이상이 정부 지원금 1000달러 수령 자격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 페덱스(FDX)
- 분사할 예정인 트럭 운송 업체인 페덱스프레이트가 긍정적인 실적 전망을 발표했다.
- 차기 최고경영자(CEO)는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예상 매출 87억달러와 조정 영업이익 11억달러를 바탕으로 올해 영업이익률이 1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미국 최대 소화물 혼적 운송(LTL) 서비스 제공업체인 페덱스프레이트는 아울러 중기적으로 평균 매출 성장률이 4~6% 범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이번 페덱스프레이트의 전망은 미국의 높은 디젤 가격이 트럭 운송 업계 회복을 지연시키고 독립 대형 트럭 운전사들의 이익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 한편 페덱스프레이트는 오는 6월1일 페덱스에서 분사할 예정이다.
■ 하기스 기저귀와 크리넥스 티슈 제조업체인 킴벌리클라크(KMB)
- 전날 킴벌리클라크는 제3자 물류 파트너인 NFI인더스트리가 운영하는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주 대형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창고에는 화장지 등 제품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 킴벌리클라크에 따르면 현재까지 보고된 부상자는 없으며, 해당 시설 운영사 모든 직원은 안전하게 대피했다. 킴벌리클라크 측은 오는 28일로 예정된 다음 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이번 화재와 관련한 내용을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 글로벌 화학주인 라이온델바젤인더스트리스(LYB), CF인더스트리스홀딩스(CF)
- 유가 상승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반사이익을 누렸던 화학 업종 전반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점이 하락 원인으로 작용했다.
■ 글로벌 항공기 엔진 제조사인 GE에어로스페이스(GE)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휴전에 합의하면서 배럴당 95달러 아래로 떨어진 유가가 항공권 가격 안정과 여행 수요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었다.
■ 글로벌 구리 생산 기업 프리포트맥모란(FCX)
-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로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가 해소되며 구리를 비롯한 금속 가격이 동반 상승
- 세계 최대 구리 생산 업체 중 하나인 프리포트맥모란은 이란과의 전쟁이 글로벌 경제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는 공포가 걷히자 구리 가격이 3% 이상 뛴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 시장에서는 이번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대비 100% 증가한 0.48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간외 특징주]
■ 코스트코(COST)
- 월 순매출 28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255억1000만달러 대비 11.3% 증가한 수치다.
- 회계연도 기준 첫 31주 동안의 누적 순매출은 1732억60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전년 동기 1588억7000만달러보다 9.1% 늘었다.
- 4월 5일로 종료된 5주간의 지역별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은 차이를 보였다. 미국 시장이 8.7% 성장한 가운데 캐나다는 10.7%, 기타 글로벌 시장은 11.9%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전사 기준 동일 매장 매출은 9.4% 증가했다. 가솔린 가격 변동과 환율 영향을 제외한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은 전 지역에서 다소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미국은 6.2%, 캐나다는 5.4%, 기타 글로벌 시장은 6.6% 증가했으며, 이를 합산한 전사 기준 성장률은 6.2%를 기록했다.
- 디지털 관련 매출은 5주간 23.3%, 31주간 22.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성과를 보였다.
- 코스트코 측은 올해 3월의 경우 부활절 시기 영향으로 전년 대비 영업일수가 하루 적었으며, 이로 인해 전체 매출과 동일 매장 매출이 약 1.5%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정규장 거래에서 코스트코는 1.68% 상승 마감했으며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9분 시간외 거래에서 0.39% 하락한 1026.22달러를 기록 중이다.
■ 미국 최대 주류업체 컨스텔레이션브랜즈(STZ)
- 2026회계연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거뒀으나 향후 전망치를 돌연 철회
- 정규장 마감이후 공개된 컨스텔레이션브랜즈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90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1.72달러를 웃돌았다. 매출 역시 19억2000만달러로 컨센서스 18억8000만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순이익은 2억2470만달러로 전년동기 기록한 3억7060만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연간 순매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하며 외형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다.
- 회사측은 급변하는 거시경제 환경을 이유로 기존에 제시했던 2028회계연도 장기 가이던스를 전격 철회했다. 또한 2027회계연도 예상 조정 EPS를 시장 전망치 12.36달러보다 낮은 11.20달러~11.90달러 사이로 제시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2.32% 밀린 150.26달러에 마감한 컨스텔레이션브랜즈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전일대비 1.50% 하락한 14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어플라이드 디지털 (APLD)은 3분기 주당순이익 0.09달러를 기록하며 애널리스트 추정치인 (0.14)달러를 0.23달러 상회한 후 1% 상승했다. 분기 매출은 1억 2,660만 달러로 컨센서스 추정치인 7,551만 달러를 초과했다.
■ STAAR 서지컬 (STAA)은 잠정 1분기 순매출이 예상을 상회하면서 20% 상승했다. 2026년 4월 3일 마감된 1분기 순매출은 9,000만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애널리스트 추정치인 6,720만 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 포르테 바이오사이언스 (FBRX)는 보통주 공모를 개시한다고 발표한 후 10% 하락했다.
■ 뉴 에라 에너지 & 디지털 (NUAI)은 텍사스 크리티컬 데이터센터 주력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해 맥쿼리 그룹과 2억 9,000만 달러 규모의 선순위 담보부 기간대출 신용공여 계약을 체결한 후 25%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