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14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마감시황]

14일(현지시간) 미국의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세로 마쳤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이 이틀 안에 개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국제유가도 하락하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된 영향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7.74포인트(0.66%) 오른 4만8535.99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1.14포인트(1.18%) 상승한 6967.3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55.347포인트(1.96%) 뛴 2만3639.083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이 이틀 안에 개최될 수 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덕분에 지수는 환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향후 이틀 안에 무언가 일어날 수 있고, 우리가 그곳으로(이슬라마바드) 갈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밝혔다.
전날 외신 보도를 통해 물밑에서 미국과 이란이 2차 종전 회담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나온 지 하루 만이다. 2주간의 휴전 기간이 길어지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다.
또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한 미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투자 심리 개선에 도움이 됐다.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은 지난 3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치(1.1%)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0.1% 올랐다. 역시 전망치(0.5%)를 밑돌았다.
국제유가도 전날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미국산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7.9% 급락한 배럴당 94.79달러에 마쳤다.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4.6% 하락한 배럴당 94.79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이란 전쟁으로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는 하루 평균 8만배럴 감소할 것이란 전망도 매도세를 부추겼다. 이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작년 대비 하루 64만배럴 증가할 것이란 전망을 뒤집은 것이다.

[특징주]
■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
- 황 CEO는 지난달 “2027년까지 1조달러 규모의 GPU 주문을 확보했다”고 언급하며 시장의 성장 의구심을 잠재웠다. 특히 메타(META), 아마존(AMZN), 구글(GOOGL), 마이크로소프트(MSFT) 등 빅테크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인 ‘블랙웰’과 ‘베라 루빈’을 선점하기 위해 줄을 서면서 데이터센터 매출 비중은 전체 사업의 88%까지 치솟았다.
- 시장 전문가들은 엔비디아가 단순한 GPU 제조사를 넘어 AI 인프라 전반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 최근 델(DELL)이나 HP(HP) 등 PC 제조사 인수설을 공식 부인하며 본업인 칩 설계와 AI 모델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 점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 여기에 퀀텀 컴퓨팅 도입을 가속화할 오픈소스 모델 ‘이징(Ising)’ 발표와 메타에 대한 대규모 CPU 공급 계약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GOOGL, GOOG)
- 씨티그룹은 알파벳이 긍정적인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쵸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목표가를 390달러에서 405달러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 구글 클라우드(Cloud) 수요와 강력한 온라인 광고 점검 결과 매출 및 수익성 면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 알파벳이 1분기 108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평균 전망치인 1068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글로벌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TSLA) - 22일 1분기 실적 발표
- UBS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높였다. 다만 목표가는 352달러를 유지했다.
- 테슬라는 펀더멘털보다는 투자 심리, 전망, 모멘텀에 의해 더 많이 거래된다면서 전기차 수요에 대한 최근의 우려, 올 1분기 에너지 부족, 비용 상승, 자본 지출 요구 증가, 로보택시와 옵티머스의 느린 진척 등이 주가를 짓눌러 왔다고 했다.
- 하지만 결국 로보택시와 옵티머스에서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테슬라를 물리적 AI 분야 리더로 계속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NVO)
- 의약품 개발부터 상업적 활동 전반에 첨단 인공지능(AI) 역량을 통합하기 위해 오픈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이번 협력을 통해 노보 노디스크는 복잡한 데이터 세트를 분석하고 신약 후보 물질을 식별함으로써 연구 단계에서 환자에게 전달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오픈AI는 노보 노디스크 전 세계 직원의 역량 강화와 전사적 AI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제조, 공급망, 유통 및 기업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오픈AI의 기술이 적용된다. 연구개발과 제조 및 상업 운영 전반에 걸쳐 파일럿 프로그램이 시작될 예정이며, 2026년 말까지 완전한 통합을 마칠 계획이다.
■ 블룸 에너지(BE)
- 블룸 에너지(BE)이 오라클(ORCL)과 대규모 전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회사는 지난 13일 오라클의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인프라에 최대 2.8기가와트(GW) 규모의 연료전지 시스템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회사는 먼저 1.2GW 규모의 시스템을 공급하며, 나머지 물량은 향후 추가 확대될 예정이다.
- 연료전지는 데이터센터 등에서 전력을 직접 생산하는 설비로, 특히 AI 서비스처럼 전력 수요가 급격히 변하는 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 이번 계약은 양사의 기존 협력 관계를 확대한 것이다. 블룸 에너지는 지난해 오라클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약 55일 만에 구축하며, 예상 기간이었던 90일보다 빠르게 공급한 바 있다.
■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UAL)
-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AAL)과의 합병 가능성을 언급했다.
-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의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백악관 회동에서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그룹과의 합병 가능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해당 발언은 워싱턴 덜레스 공항의 미래에 관한 공식 회의가 끝난 뒤 비공식적으로 나온 것이다.
- 이에 대해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스 홀딩스는 논평을 거부했으며, 백악관 역시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블루 아울 캐피털(OWL)
- 블루아울의 상장 비즈니스개발회사(BDC)인 블루 아울 캐피털 코프가 전날 4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 이번 채권은 2028년 만기로, 수익률은 약 6.5% 수준에서 결정됐다. 발행 자금은 기존 부채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 사모신용 시장은 최근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기업 경쟁력 변화와 대출 기준 완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이에 따라 비상장 펀드에서는 대규모 환매 요청이 발생하며, 상장된 관련 종목들도 순자산가치(NAV) 대비 큰 폭의 할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 FB 파이낸셜 그룹(FBK)
- 회사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12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1.1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다만, 매출은 1억7234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1억7542만달러를 하회했다.
- 순이자이익(NII)은 지난 분기에 기록했던 1억4980만달러 대비 감소해 1억4597만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자마진(NIM)은 3.94%를 기록해, 직전 분기의 3.98% 대비 축소됐다. 지난 2025년 말에 기준금리가 인하되며 이자수익 자산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다만, 자금 조달 비용 하락이 일부 이를 상쇄했다.
■ 미국 최대 은행인 제이피모간체이스(JPM)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2026년 1분기의 주당순이익이 5.94달러를 기록해, 블룸버그 전망치 5.43달러를 상회했다. 전체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증가했다.
- 순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453억달러 대비 10% 증가해 498억달러를 달성했다. 투자은행(IB) 수수료는 27% 성장했으며, 트레이딩 매출은 20% 증가한 116억달러를 기록했다.
- 제이미 다이먼 제이피모간체이스의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은 월급을 벌고, 지출을 하고 있으며, 여전히 기업도 건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 미국 경제는 재정 지출확대와 규제 완화 등의 긍정적 요인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점점 더 복잡한 위험들이 존재한다며 지정학적 긴장과 전쟁, 에너지 가격의 변동성 등은 경계하며 위험과 불확실성이 어떻게 전개될지는 예측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로빈후드(HOOD)
▶ 번스타인은 로빈후드에 대해 목표주가 130달러와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한다. 로빈후드의 2026 회계연도 매출 추정치가 시장 예상치보다 9% 높고,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16%를 넘어선 수준을 예상했다.
- 특히 로빈후드의 2026년 가상자산 관련 매출 전망은 시장 예상치를 31% 웃돌고 있으며, 예측 시장 관련 기타 거래 매출 추정치는 30% 높게 평가됐다. 2027년의 경우 매출은 시장 예상보다 18%, 주당순이익은 25%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 존슨앤드존슨(JNJ)
- 회사는 매출이 24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대비 10% 증가했으며, 예상치 236억달러를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7달러로, 전망치 2.66달러를 상회했다.
- 항암제 ‘다잘렉스(Darzalex)’와 건선 치료제 ‘트렘피야(Tremfya)’의 판매 호조가 실적을 이끌었다. 반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의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60% 감소한 6억5600만 달러에 그쳤다. 특허 만료 이후 바이오시밀러 경쟁 영향이 매출을 끌어내렸다.
- 또, 회사는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중간값 기준 1008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조정 EPS 전망도 11.55달러로 제시했다.
■ 루시드 그룹(LCID)
- 7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와 우버(UBER)와의 로보택시 파트너십 대폭 확대 소식
-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PIF)의 계열사인 아야르 서드 인베스트먼트 컴퍼니는 루시드의 전환우선주 5억 5000만 달러어치를 매입하기로 약정했다. 이와 함께 우버는 2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하기로 합의하며 루시드에 대한 총 투자액을 5억 달러로 늘렸다.
- 양사는 로보택시 파트너십 물량을 기존 합의 수준에서 최소 3만 5000대로 확대했다. 해당 차량들은 우버의 미래 글로벌 로보택시 서비스를 위해 독점 설계될 예정이며, 루시드 그래비티와 루시드 미드사이즈(중형) 모델이 모두 포함된다.
- 이번 확대된 파트너십은 2025년 7월 루시드와 우버, 자율주행 기업 누로 간에 체결된 계약을 바탕으로 한다. 2025년 12월 자율주행 도로 테스트가 시작되었으며, 루시드는 지난 2월 모든 테스트 차량의 인도를 완료했다. 양사는 루시드 그래비티를 활용해 올해 말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업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 시작 가격이 5만 달러 미만으로 계획된 루시드의 차세대 미드사이즈 플랫폼은 더 작은 배터리 팩으로도 경쟁력 있는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우수한 실내 공간과 빠른 충전 속도를 구현하도록 설계되었다. 루시드 측은 이러한 특징이 차량 운영사들에게 강력한 가치 제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앨버트슨 컴퍼니(ACI)
- 회사는 4분기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EPS)이 48센트를 기록해, 전망치 43센트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203억달러로, 시장에서 예상했던 204억9000만달러 대비 소폭 하회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의약품 가격 압박과 상품 구성 변화 등으로 성장폭은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온라인 매출은 16% 증가했으며, 멤버십 고객 수는 5120만 명으로 12% 늘었다.
- 다만 회사는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했다. 조정 EPS 가이던스를 2.27달러를 제시해, 시장 예상치인 2.29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또, 2026년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을 0~1%로 전망했으며, 메디케어 약가 협상 영향으로 약 1.5%p의 부담 요인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아울러 앨버트슨스는 분기 배당을 13% 인상해 주당 17센트로 확대하고, 자사주 매입 한도를 20억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 중고차 유통업체 카맥스(KMX)
- 카맥스가 공개한 2026년 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주당순이익(EPS) 0.34달러, 매출 59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각각 0.18달러와 56억5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 하지만 이번 분기에 자산 가치 하락분 1억4130만 달러 규모가 발목을 잡았다. 사측은 시가총액의 급격한 하락과 2026 회계연도 동안 재무 성과 압박, 회사의 장기 전망에 대한 하향 조정 등이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소매 중고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0.8% 감소한 18만1188대를 기록했으며, 동일 매장 판매는 1.9% 줄었다. 대당 평균 소매 판매 가격도 약 110달러 하락했다. 반면 도매 부문 판매량은 12만2781대로 3.0% 증가했으나, 대당 평균 가격이 약 270달러 떨어지면서 도매 매출은 전년 대비 0.1% 소폭 감소했다. 소매와 도매를 합산한 전체 판매량은 30만3969대로 전년 대비 0.7% 늘어나며 큰 변화가 없었다.
- 또한 카맥스는 2027 회계연도에 4개의 신규 매장과 4개의 추가 재정비 및 경매 시설을 오픈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약 4억 달러 규모의 자본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세계 최대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LMT)
- 자사의 벤처캐피털(VC) 펀드인 ‘록히드 마틴 벤처스’의 투자 한도를 기존 4억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대폭 증액한다.
- 이는 기존 대비 250%나 확장된 규모로, 2007년 펀드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증액이다. 록히드 마틴은 이번에 늘어난 자본력을 바탕으로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을 육성하고, 유망한 기술들이 연구개발(R&D) 단계에서 방위 산업 기반으로 빠르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록히드 마틴 벤처스는 2007년 1억 달러의 자금으로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120개 이상의 기업에 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왔다. 이 중 60개 이상의 기업이 록히드 마틴의 정식 공급업체로 성장했으며, 이들이 수주한 계약 규모만 7억 5000만 달러에 달한다. 특히 최근 2년간 25개의 신규 기업이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는 등 투자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 이 펀드는 양자 컴퓨팅,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지향성 에너지, 첨단 소재,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 등 미래 전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록히드 마틴은 자사의 벤처캐피털 부문이 미국 내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고 오래 지속된 기업 주도 벤처캐피털(CVC)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 씨티그룹(C)
- 회사는 14일(현지 시간) 분기 주당순이익(EPS)은 3.06달러로 시장 전망치 2.65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246억달러로 예상치인 235억달러를 상회했다. 이번 실적은 최근 10년 내 최대 분기 매출이며, EPS는 전년 대비 5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나 수익성 지표인 유형자기자본이익률(ROTCE)은 13.1%로, 회사 목표치인 10~11%를 상회하며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 실적 개선은 시장 부문이 주도했다. 채권 트레이딩 매출이 13% 증가한 52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주식 트레이딩 매출도 39% 늘어난 21억달러로 집계됐다.
- 다만, 투자은행 부문은 일부 기대에 못 미쳤고, 소비자 카드 부문 손실 확대 영향으로 신용손실충당금은 증가했다. 비용은 구조조정 관련 비용과 환율 영향으로 전년 대비 7% 늘었다.
■ 글로벌스타(GSAT)
- 아마존닷컴(AMZN)의 인수 대상으로 거론
- 아마존닷컴이 인터넷 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스타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조만간 거래가 발표될 수 있다.
- 다만, 양사가 최종 합의에 이르진 못한 상태로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도 여전히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마존닷컴은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와의 경쟁 구도를 계획 중이다.
- 글로벌스타는 저궤도 위성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통신 음영 지역에서 스마트폰 및 각종 기기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시장에서는 글로벌스타가 이미 구축된 위성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마존의 위성 사업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크레도 테크놀로지(CRDO)
- 크레도 테크놀로지는 광트랜시버 기술업체 더스트포토닉스 인수 발표 했다. 인수 금액은 7억5000만달러 현금과 자사주 92만주 규모다.
- 이번 인수를 통해 크레도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데이터 전송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만드는 기술을 얻게 됐다는 평가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메타 등 자체 AI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기업들과의 협력에서 크레도의 협상력도 크게 올라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포드 모터(F)
- UBS는 포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가는 15달러를 유지했다.
- UBS는 포드의 잠재적 수익 창출 능력이 저평가 돼있다고 분석했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한 알루미늄 및 가스 가격 상승이라는 역풍을 포드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 특히 내년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전망치인 1.73달러보다 높은 2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기적으로는 3달러까지도 갈 수 있다.
- 전기차 전략을 더 현실적으로 수정하고 있다”면서 “고마진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부문 성장도 기대된다고 했다.
■ 블랙록(BLK)
- 블랙록은 1분기 주당순이익(EPS)가 12.53달러, 매출은 6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였던 EPS 11.54달러, 매출 64억6000만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 특히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인 아이셰어스(iShares)로 자금이 몰리면서 이번 분기에만 1300억달러의 신규 자금이 들어왔다.
- 여기에 최근 진행한 HPS, 프리퀸 인수 등 대형 인수합병(M&A) 건들이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호실적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 인텔(INTC)
- 인텔은 1% 상승하며 10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2005년 이후 가장 긴 상승 랠리 가능성을 시사한다.
■ 웰스파고(WFC)
- 웰스파고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6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 수치에는 세금 혜택에 포함돼있다. 따라서 시장 전망치인 1.58달러와는 직접적인 비교가 불가능하다.
- 같은 기간 매출은 214억5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 217억3000만~218억달러 수준을 밑돌았다. 특히 순이자이익(NII)이 121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23억달러를 하회한 점이 투자자들의 실망으로 이어졌다. 순이자마진(NIM) 역시 2.47%로 예상치인 2.57%에 미치지 못했다.
■ 오라클(ORCL)
- 지난 몇 달간 소프트웨어 주가들은 새로운 인공지능(AI) 도구들이 기존 비즈니스 모델을 뒤엎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힘을 쓰지 못했다. 이는 해당 섹터의 주요 대출 기관인 사모 크레딧 분야 채무 불이행 리스크 증가로 이어지기도 했다.
- 이날 오라클은 연료 전지 에너지 기업인 블룸에너지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이는 주식 4억달러를 매수할 수 있는 신주인수권(warrant)을 받은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뤄진 계약이다.
- 오라클은 치솟는 데이터 센터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블룸의 시스템을 최대 2.8기가와트(GW)까지 조달할 것으로 보인다.
- 오라클은 데이터 센터 확장과 대규모 AI 구축 지원을 위해 이미 1000억달러 이상의 부채를 조달했으며, 스타게이트(Stargate) 핵심 기술 파트너다.
■ 바이킹(VIK)
- 로스차일드는 바이킹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상향 이유로는 장기적인 수요, 업계 최고 수준 수익 가시성, 강력한 현금 창출 능력 등을 꼽았다.
- 바이킹의 새로운 가치 평가 작업에 따르면 정상화된 잉여현금흐름(FCF) 기준 기업 배수(멀티플)는 노르웨이지안크루즈(NCLH), 카니발(CCL) 대비 30% 미만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로얄캐리비안(RCL)보다는 25% 할인된 수준이다.
- 바이킹의 수용 능력 성장세는 해양 크루즈 선사 경쟁사들의 성장세를 현저히 앞지를 것이라면서 전쟁과 유가 등 영향으로 주가가 떨어지면서 우량한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했다.
- 여행 시장은 경기 순환적(cyclical)이지만 바이킹은 다른 크루즈 선사들보다 훨씬 높은 가시성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했다.
■ 미국 최대 독립 투자자문사 LPL파이낸셜홀딩스(LPLA)
- 자산관리 전문 기업 마리너의 자문 네트워크 유닛을 인수한다.
- LPL파이낸셜은 마리너의 독립 자문 채널 중 약 400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마리너 어드바이저 네트워크’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 2009년부터 LPL과 협력해온 이번 인수로 자문 플랫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 미국 의료기기 전문 기업 아바노스메디컬(AVNS)
- 투자기업 아메리칸 인더스트리얼 파트너스(AIP)에 피인수된다.
- 아바노스메디컬은 AIP와 기업가치 12억7000만달러 규모의 전량 현금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주당 인수가는 25달러로 전날 종가(14.53달러) 대비 72%의 높은 프리미엄이 반영됐다.
- 데이비드파치티 아바노스메디컬 최고경영자(CEO)는 “AIP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한층 강화된 자원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AIP 측 역시 아바노스 경영진이 구축한 성장 토대를 높게 보았다며 이번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 시장 전문가들은 그간 실적 정체로 주가가 장기 하락세를 보였던 만큼 이번 M&A 소식이 주주들에게 유례없는 호재가 됐다.
- 이번 거래는 2026년 하반기에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며 아바노스 메디컬은 상장 폐지 후 비상장사로 전환된다.
- 현재 시장은 인수 가격과 현재 주가 사이의 괴리가 거의 사라진 점에 주목하며 이번 거래의 성사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치고 있다.
■ 여행주
- 유가 하락에 따른 유류비 부담 완화다. 에너지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항공사와 크루즈 운항사들의 운영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됐다.
- 시장 전문가들은 고유가 상황에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비용 감소와 맞물려 실적 반등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았다.
-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LUV), 크루즈 선사 카니발(CCL), 로얄 캐리비안 크루즈(RCL)
■ 글로벌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공급 기업 샌디스크(SNDK)
- 에버코어ISI는 샌디스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설정하고 목표가 1200달러를 제시하며 신규 분석을 시작했다.
- 샌디스크가 단순한 사이클 종목에서 ‘구조적 AI 수혜주’로 진화하고 있다며 강세 시나리오에서는 주가가 26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 그는 AI 인프라 중 가장 매력적인 분야인 데이터 스토리지 수요가 가속화되는 반면 공급 제약은 최소 2028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미국 최대 산업용 자재 유통업체 패스널(FAST)
- 판가 인상 폭이 비용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며 발생한 수익성 악화.
- 패스널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2.4% 성장하며 2022년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영업이익률에 대한 시장의 의구심을 해소하지 못했다.
■ 미국 대형 렌터카 업체 에이비스버짓그룹(CAR)
- 에이비스버짓그룹은 지난 2월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을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오르자 공매도 세력이 주식을 비싼 가격에 되사는 상황이 연출되며 주가를 더욱 끌어올렸다.
- 특정 헤지펀드의 거래를 언급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했다.
- 시장 전문가들은 정부 셧다운 여파로 공항 이용이 불편해지자 자차 이동을 선택한 봄 휴가객들의 렌터카 수요 증가도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시간외 특징주]
■ 브로드컴(AVGO)
- 메타(META)의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다년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 이번 계약에 따라 브로드컴은 2029년까지 메타의 학습 및 추론 가속기 칩을 지원하는 기술을 제공하며, 양사는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 확정 물량은 1GW를 초과하며, 이는 향후 수 기가와트 규모로 확대될 로드맵의 첫 번째 단계다. 이 인프라는 왓츠앱, 인스타그램, 스레드 전반에서 수십억 명의 사용자에게 생성형 AI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메타의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 이번 배포의 핵심은 브로드컴의 XPU 플랫폼을 통해 구현되는 메타의 MTIA 실리콘이다. 이 플랫폼을 통해 양사는 현재 배포를 위한 로직, 메모리 및 고속 I/O를 통합하는 동시에, 향후 차세대 MTIA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 마크 저커버그 메타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수십억 명의 사람들에게 개인화된 슈퍼지능을 제공하는 데 필요한 대규모 컴퓨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칩 설계, 패키징, 네트워킹 전반에서 브로드컴과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시간외 거래에서 브로드컴 주가는 3.47%나 오르며 39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메타는 같은 시각 강보합권에 그치며 662.54달러에 머물고 있다.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메타는 4.41% 강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