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05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안녕하세요 stock EBS 입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 뉴스 및 특징주, 종목분석에 관한 글 입니다.

[마감시황]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 하락과 IT 빅테크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견조한 기업 실적 낙관론이 맞물리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6.44포인트(0.73%) 오른 49298.34에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58.47포인트(0.81%) 오른 7259.2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58.32포인트(1.03%) 오른 25326.13에 각각 장을 닫았다.

 

국제유가는 이날 4% 가까이 내렸다. 미국이 이란과의 교전 속에서도 휴전이 유효하다고 확인한 영향이다. 브렌트유 7월물은 배럴당 109.87달러로 3.99% 하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물은 배럴당 102.27달러로 3.90% 내렸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은 이날 휴전이 "확실히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상선 두 척과 구축함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했다고도 덧붙였다. 덴마크 해운사 머스크도 미국 선적 선박 '얼라이언스 페어팩스'호가 미군 호위 속에 해협을 빠져나갔다고 확인했다.

 

한편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사전 통행 허가제를 골자로 한 새로운 해상 규제를 공식 도입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티브이(PressTV)는 이날 이란 당국이 '주권적 해상 교통 규제 메커니즘'을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협 통과 선박은 이란 측 공식 이메일을 통해 통행 규정을 전달받고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호르무즈 해협은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를 담당하는 요충지로, 유엔 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선박의 통과통항권이 보장돼 왔다. 이번 조치는 지난 2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선제 군사 행동 이후 이란이 해협 통제권을 강화해 온 흐름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특징주]

애플(AAPL)

- 자사 제품을 위한 칩 생산을 미국 내에서 다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인텔(INTC)와 삼성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애플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 들어가는 핵심 프로세서 생산을 위해 인텔과 초기 단계 협의를 진행했으며, 삼성전자가 텍사스에서 건설 중인 첨단 반도체 공장도 방문했다고 했다.

- 다만 아직까지 양사와의 협의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실제 주문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상태다. 애플은 기존 파트너인 TSMC 외 다른 업체의 기술력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최종적으로 협력 확대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 애플은 10년 이상 자체 설계한 시스템온칩(SoC)TSMC에 맡겨 생산해왔으며, 최신 아이폰과 맥에는 3나노 공정이 적용되고 있다.

 

글로벌 빅테크 대장주 마이크로소프트(MSFT)

키뱅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용량 및 성장세, 마이크로소프트 365 커머셜 클라우드 성장을 통한 코파일럿 도입 현황, 그리고 회사의 자본 지출 규모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 확대와 목표주가 60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이들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한 20263월 말 기준 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아직 반영되지 않은 계약 규모가 분기 중에 400억 달러 이상 증가한 점에 주목했다. 또한 인력 규모는 2027회계연도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 영업이익률은 2026회계연도에 100베이시스포인트(bp)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 12개월간 매출총이익률은 68%로 소프트웨어 사업의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입증했다고 키뱅크는 강조하기도 했다.

BMO 캐피탈은 애저가 전년 대비 39~40%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점을 강조하며 목표 주가를 515달러로 올려 잡았다.

스코티아뱅크 역시 견조한 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바탕으로 목표가를 550달러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 팔란티어는 미국 시장의 가속화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올해 전체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지난 분기보다 10%포인트 높은 71%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 회사 측은 올해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718000만 달러~72억 달러에서 765000만 달러~766000만 달러로 높였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72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 전일 공개된 20263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16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매출 급증은 미국 내 매출이 전년 대비 104% 성장한 데 따른 것이며, 특히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133%, 정부 부문 매출은 84% 급증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에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총 206건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0.33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28달러를 웃돌았다.

제프리스는 팔란티어의 인상적인 성장은 인정하면서도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2027년 매출을 약 120억 달러로 가정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미래 기업가치 대비 매출액(EV/Revenue) 배수가 약 31배에 달해 주가가 고평가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이들은 팔란티어의 펀더멘털은 독보적이지만, 현재의 멀티플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이례적인 성장 지속성이 담보되어야 하기에 위험 대비 보상 비율이 여전히 불리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HSBC 홀딩스(HSBC)

- 회사의 1분기 세전이익은 94억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96억 달러를 하회했다. 다만 자산관리부문과 홍콩 사업의 견조한 실적이 일부 충격을 완화했고, 순이자이익(NII) 전망은 상향 조정됐다.

- HSBC 홀딩스는 이번 분기 약 13억달러의 신용손실충당금(ECL)을 반영했다. 이 가운데 약 4억달러는 영국 특화 대출업체 MFS 파산과 관련된 손실로, 은행은 이를 사기 관련 구조화 금융 익스포저라고 했다. 여기에 더해 HSBC 홀딩스는 중동 지역 분쟁 심화에 따른 글로벌 경제 전망 악화를 반영해 추가로 3억달러 규모의 충당금을 쌓았다.

 

온세미콘덕터(ON)

-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온세미콘덕터의 20263월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 151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0.6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각각 149000만 달러와 EPS 0.61달러를 모두 넘어선 수치다.

- 향후 가이던스와 관련해 온세미콘덕터는 6월 말 기준 분기 매출 전망치를 153500~163500만 달러, 조정 EPS0.65~0.77달러로 제시했다. 가이던스의 중간값은 시장 예상치인 매출 153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 0.67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이다.

미즈호 증권은 이번 실적 발표 이후 6월 분기 가이던스 개선과 마진 향상, AI 및 데이터 센터 트렌드를 언급하며 온세미콘덕터의 목표 주가를 기존 70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자동차, 산업 및 AI 데이터 센터 시장에 반도체 부품을 제조 및 공급하는 온세미콘덕터는 전력 모듈부터 이미지 센서, 프로세서, 광검출기, 증폭기, 마이크로컨트롤러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핵심 시장은 산업 및 자동차용 제품이다. 사업 부문은 전력 솔루션 그룹(PSG), 아날로그 및 혼성신호 그룹(AMG), 지능형 센싱 그룹(ISG)으로 나뉜다.

 

핀터레스트(PINS)

- 회사의 1분기 매출은 108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96580만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0.27달러로 예상치 0.23달러를 웃돌았다.

- 회사는 2분기 매출을 113300만달러 수준으로 제시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1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가이던스다.

- 핀터레스트는 올해 1월 전체 인력의 15% 미만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AI 중심 조직으로의 전환을 추진한 바 있다.

 

듀오링고(DUOL)

- 회사는 실적 발표를 통해 단기 매출 성장보다 사용자 기반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투자자들의 우려를 키웠다.

- 회사는 2028년까지 일간 활성 사용자(DAU) 1억 명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20255000만 명을 돌파했지만 최근 사용자 증가 속도가 둔화된 점이 전략 변화의 배경으로 꼽힌다.

- 듀오링고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일부 수익화 전략을 축소하고, 신규 사용자 유입을 늘리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고 확대나 구독 유도 등 기존 수익화 방식이 사용자 경험에 부담을 주며 성장 둔화를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 회사는 구독을 유도하기 위해 광고 증가 등 작은 불편 요소를 추가했지만, 이로 인해 사용자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회사는 2026년 예약 매출 성장률을 10~12%로 제시했다. 이는 과거 방식 유지 시 기대됐던 20% 성장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다.

 

화이자(PFE)

- 회사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0.75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72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445000만달러로 예상치 1379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화이자는 코로나19 관련 제품 매출 감소와 기존 의약품 매출 둔화를 만회하기 위해 중장기 성장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약 100억 달러를 들여 비만 치료제 개발 기업 맷세라를 인수하는 등 파이프라인 강화에 나섰다.

- 올해 폐암 치료용 표적 신약 후보를 포함한 주요 임상 후기 단계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어, 향후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화이자는 이러한 신약 개발과 인수 전략을 바탕으로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페이팔(PYPL)

- 회사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1.34달러로 시장 예상치 1.27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84억달러로, 예상치 805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2분기 전망은 다소 보수적으로 제시했다. 페이팔은 2분기 조정 EPS가 약 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한 자릿수 감소에서 소폭 증가 수준의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AMD(AMD)

- AMD의 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추정치는 매출액 985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1.27달러 수준이다.

- 앞서 지난 2AMD3월 말 기준 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1027000만 달러보다 소폭 감소한 98억 달러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풀트럭얼라이언스(YMM)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풀트럭얼라이언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는 11.3달러로 제시했다.

- “대규모 화주와 트럭 운전사를 매칭하는 화물판 우버역할을 한다면서 중국의 매우 파편화된 대형 화물(FTL) 및 소형화물(LTL) 시장에서 최대 규모의 디지털 매칭 플랫폼이라고 했다.

- “수익 창출 개선을 통한 명확한 상승 잠재력의 혜택을 볼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실적 성장 주기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 “단순히 물량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 능력 개선에 힘입어 풀트럭얼라이언스가 새로운 어닝 업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코인베이스(COIN)

-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시장 변동성과 더불어 인공지능(AI)가 운영 방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전체 인력의 14%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결정은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기를 헤쳐 나가는 동시에 회사를 차세대 성장 단계에 안착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면서 현재 상황은 암호화폐 시장의 위축과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는 AI라는 두 가지가 맞물리는 지점이라고 덧붙였다.

 

맥주 버드와이저모기업인 안호이저-부시인베브(BUD)

- 안호이저-부시는 1분기 매출 1527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0.9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 평균인 매출 1487000만달러, EPS 0.89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 지난 3년동안 정체됐던 판매량이 이번 분기 전년비 0.8% 증가하면서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은 점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특히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페루 등 남미 시장에서 역대 1분기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며 북미와 중국 시장의 부진을 상쇄했다는 평가다.

 

피델리티내셔널인포메이션서비시스(FIS)

- 피델리티내셔널은 은행용 신규 인공지능(AI) 도구 개발을 위해 앤스로픽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은행 자금 세탁방지(AML) 조사 과정을 자동화하는 등 금융 범죄를 감시하는 에이전트를 시작으로 향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 앤스로픽의 AI인 클로드(Claude) 추론 능력을 활용하며, AI가 도출한 결론은 근거가 되는 원본 데이터와의 연결을 통해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세계 최대 차량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

- 우버가 이번 1분기에 36억건 이상의 이용 횟수를 기록할 확률을 88%로 내다봤다. 이는 직전 분기인 38억건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지만 월가 예상치인 369000만 건에 근접한 수준이다.

- 우버는 최근 호텔 예약과 쇼핑, 신선식품 배송 등으로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단순 차량공유를 넘어선 종합 플랫폼으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

- 특히 조비 에비에이션(JOBY)과 협력해 전기 수직이착륙기 기반의 에어 택시 서비스 도입을 준비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미국 2위 차량공유 업체 리프트(LYFT)

- 리프트 예측 시장 참여자 중 45%는 이번 분기 총 탑승 횟수가 2450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24350만건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웃도는 규모다.

- 리프트는 지난해 가을 글로벌 쇼퍼 서비스와 유럽 택시 앱 프리나우를 인수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노려왔다.

 

인텔(INTC)

- 대만 TSMC에 전적으로 의존해온 애플이 미국 내 공급망 확보를 위해 인텔 및 삼성전자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중앙처리장치(CPU) 수요가 되살아난 가운데 구글 및 일론 머스크의 테라팹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 확장도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됐다.

- 시장 전문가들은 제조 지연으로 AI 경쟁에서 뒤처졌던 인텔이 정부 지원과 빅테크와의 동맹을 통해 파운드리 시장의 강력한 대안으로 부상했다고 했다.

 

석유 및 가스 생산 기업 다이아몬드백에너지(FANG)

-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는 이란 전쟁 여파로 급등한 유가에 대응하고자 일일 생산량 가이던스를 이전 대비 3% 상향한 52만 배럴 이상으로 높여 잡았다.

- 하지만 시장은 증산 자금 마련을 위해 기존의 정형화된 분기별 현금 환원 정책을 유연한방식으로 수정한 점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 엑슨모빌(XOM) 등 경쟁사들이 기존 생산 목표를 고수한 것과 대조적인 행보가 차익 실현 매물을 불러온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와 주주들의 환원 축소 우려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코어위브(CRWV)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코어위브 목표가를 기존 120달러에서 140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투자자들은 지난 분기 607억달러에 달했던 수주 잔량과 분기 중 발표된 추가 계약들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실제 매출로 전환되는지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매출 인식 시점이 늦어지지 않으려면 적기 완공과 전력 공급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제프리스 역시 목표가를 120달러에서 160달러로 큰 폭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재확인했다.

지난 4월 발표한 메타, 앤스로픽, 제인스트리트 등과의 3건의 계약에 힘입어 수주 잔량(RPO, 잔여 이행 의무)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공지능(AI) 연산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며 복잡한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코어위브의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했다.

- 코어위브의 주가는 하이퍼스케일러(대규모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AI 전용 데이터 센터를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찾으면서 올해 들어서만 75% 급등했다. 이런 성장세 속에 코어위브는 현재 950억달러 이상의 수주 파이프라인을 구축한 상태다.

 

AI 서버 제조 전문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 이번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0.62달러, 매출 124억달러로 내다보며 전년 대비 외형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나 투자자들의 시선은 실적 너머의 리스크에 쏠려 있다.

- 특히 최근 미 정부가 공동 창업자 등을 대중 서버 밀수 혐의로 기소하며 불거진 법적 이슈가 주가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중이다. 여기에 오라클(ORCL)과의 대규모 계약 해지설까지 겹치며 고객사 이탈 우려가 증폭됐다.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제조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 시장조사업체 IDC가 메모리 시장이 과거의 고질적인 업황 주기에서 벗어나 AI 순풍을 타고 장기 호황 국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분석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메모리 종목을 경기 민감주로 분류해온 투자자들 사이에서 AI 인프라 확대로 인한 강력한 수요가 반도체 시장의 전통적인 순환 패턴을 깨뜨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됐다.

 

[시간외 특징주]

 

스트래티지(MSTR)

- 비트코인 보유분에 대한 미실현 손실이 실적에 발목을 잡으며 1분기 주당순손실 38.25달러를 기록했다고 5(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18.98달러보다 크게 악화된 수치다. 매출은 124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1110만 달러 대비 11.9%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인 12507만 달러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다.

-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20251분기 592000만 달러에서 이번 분기 1447000만 달러로 확대되었다. 이는 주로 디지털 자산에서 발생한 1446000만 달러 규모의 미실현 손실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회계상 손실에도 스트래티지는 지난 3일 기준 비트코인 보유량을 818334개로 늘렸다. 이는 연초 대비 22% 증가한 수준이며, 해당 기간 9.4%의 비트코인 수익률을 달성했다.

- 시간외 거래에서 1.39% 하락으로 돌아서며 184.31달러를 기록 중이다.

 

AMD(AMD)

- 이날 장 마감 이후 공개된 AMD20263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1.37달러, 매출 102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각각 1.27달러와 985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 2분기 매출 가이던스에 대해서도 AMD112억 달러로 내놓으며, 시장 추정치 105억 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6%, 전분기 대비 9.1% 증가를 의미한다.

- 시간외 거래에서 AMD 주가는 6.32% 상승한 377.7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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