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5/29 [미국] 마감 및 시간외 특징주
[마감시황]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최종 결정을 앞둔 상황에서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이 맞물리며 지수를 밀어 올렸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2% 오른 5만1032.4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2% 상승한 7580.06, 나스닥 종합지수는 0.21% 오른 2만6972.62로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장중은 물론 종가를 기준으로도 모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번 주 기준으로 S&P500은 1.43%, 나스닥은 2.39%, 다우지수는 0.9% 올랐다.
S&P500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9주 연속 상승 흐름을 기록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는 2023년 12월 이후 가장 긴 강세장이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최종 결정을 앞둔 점이 기대감을 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이란과의 MOU와 관련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백악관) 상황실에서 지금 회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동 긴장이 완화하며 유가는 하락했다. 브렌트유는 1.77% 하락한 배럴당 92.05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1.73% 내린 배럴당 87.36달러로 마감했다.

[주요 종목 IB 투자의견]
▲ 델 테크놀로지스(NYS: DELL): 서스퀘하나는 델의 강력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이 주가배수 리레이팅을 가리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긍정적 전망으로 상향 조정했다.
▲ 아마존닷컴(NAS: AMZN) ▲ 알파벳(NAS: GOOGL, GOOG): 트루이스트는 양사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가 컨센서스보다 우수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월가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될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마존 목표주가를 320달러로, 알파벳 목표주가를 430달러로 상향했다.
▲ 코스트코(NAS: COST):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고소득층 소비자 비중이 높은 점, 판매 제품의 가치 매력이 우수한 점 등을 언급하면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 스노우플레이크(NYS: SNOW): HSBC는 성장 모멘텀이 가속되고 인공지능 수익화 가시성이 향상되면서, 장기적인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베스트 바이(NYS: BBY): UBS는 실적발표 이후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이 적정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오로라 이노베이션(NAS: AUR): 노스랜드 캐피털은 자율주행 트럭 시장 경쟁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막대한 성장기회가 있다고 판단했으며,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1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특징주]
■ 갭(GAP)
- 회사의 1분기 조정 EPS는 38센트로 시장 예상치 37센트를 웃돌았다. 반면 매출은 35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35억2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순이익은 3억39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억9300만달러대비 크게 증가했다. 일회성 법률 비용을 제외한 조정 EPS는 38센트를 기록했다.
- 올해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1~2%로 낮췄다. 올드네이비는 갭 전체 매출의 약 60%를 차지하는 핵심 브랜드다. 회사는 올드네이비 부진이 현재 분기까지 이어지고 있어 올해 실적 전망에 보다 보수적인 시각을 반영했다.
■ 반도체 설계기업 암바렐라(AMBA)
- 회사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0센트를 소폭 상회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억40만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컨센서스인 1억10만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 델 테크놀로지스(DELL)
- 엔비디아(NVDA) 칩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서버의 강력한 수요에 힘입어 연간 매출 및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 전일 장 마감 이후 2026년 4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한 델은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과 함께 연간 매출 전망치도 기존 1380억 달러와 1420억 달러사이에서 1650억 달러부터 1690억 달러사이로 올렸다. 또한 2027 회계연도 AI 서버 매출은 기존 전망치인 500억 달러보다 높은 약 600억 달러로 제시했다.
▶ 모건 스탠리는 “델의 이번 실적은 하드웨어 부문을 분석해 온 이래 전반적으로 가장 인상적인 분기 중 하나였으며, 특히 부품 업계 전반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감안할 때 더욱 그렇다”고 했다.
■ 아메리칸 이글 아웃피터스(AEO)
- 회사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4센트로 시장 예상치 12센트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12억달러로 집계돼 예상치 11억9000만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 회사는 올해 연간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아메리칸이글은 연간 동일매장 매출이 중간 한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매출총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2분기 매출총이익률이 지난해 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 글로벌 디자인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오토데스크(ADSK)
- 유지·운영 소프트웨어 기업 메인테인엑스(MaintainX)를 36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엔지니어·건설 고객 대상 운영 플랫폼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대규모 현금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과 통합 리스크를 우려하고 있다.
- 지난 2026년 4월로 끝난 1분기 오토데스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19억3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인 18억9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 울프 리서치는 오토데스크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350달러를 유지하며 견조한 분기 실적이 메인테인엑스 인수 발표에 가려졌다고 했다. 다만 주가 약세를 매수 기회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 스티필 역시 오토데스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5달러를 유지하면서 “이번 인수를 통해 오토데스크가 운영 관리 시장에 더 깊숙이 진입하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높은 인수가격이나 밸류에이션 배수에 실망하는 이들도 있겠지만, 이번 인수로 오토데스크의 총유효시장(TAM)이 400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HPE)·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 델이 보여준 깜짝 실적은 AI 인프라 업계 전반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투자자들이 업계 전반에서 유사한 수요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면서 HPE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도 동조화 현상을 보였다.
■ 글로벌 핀테크 기업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 미국 국립은행 최초로 자체 은행 플랫폼에서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소파이USD’를 출시했다.
- 소파이는 현재 약 150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이 소파이 앱 내에서 소파이USD를 직접 매수, 매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소파이USD는 소파이 은행을 통해 미국 달러와 1:1 비율로 상환이 가능하며, 소파이 은행은 발행된 모든 소파이USD를 뒷받침할 수 있는 충분한 유동 자산을 유지하고 있다.
- 소파이USD는 이더리움과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우선 지원되며, 향후 지원 네트워크를 추가로 확장할 계획이다. 소파이 측은 회원들이 미국 면허를 소지한 독립 공인회계사의 정기적인 자산 실증을 포함해 은행 수준의 안전 장치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기업 몽고DB(MDB)
-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몽고DB의 지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한 6억876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인 6억6410만 달러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2달러로 컨센서스였던 1.19달러를 역시 소폭 웃돌았다. 조정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1억890만 달러를 넘어선 1억2320만 달러를, 조정 매출총이익은 74.5%의 마진율을 나타내며 전망치인 4억9310만 달러보다 높은 5억1220만 달러를 달성했다.
■ 달러 트리(DLTR)
- 달러트리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 1.74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전망치인 1.53달러를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 역시 49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49억6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 올해 연간 전망치 역시 6.70~7.10달러 수준으로 상향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6.67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연간 순매출 역시 205~207억달러를 제시했다.
▶ 바클레이즈는 달러트리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131달러에서 1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신원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옥타(OKTA)
- 회사는 현재 분기 매출 전망과 연간 매출 전망을 모두 팩트셋(FactSet)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제시했다. 1분기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이익과 매출, 영업이익도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 데이터 인프라 업체 넷앱(NTAP)
- 넷앱은 회계연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2.43달러, 매출 19억5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EPS 2.27달러, 매출 18억7000만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 향후 전망치도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회계연도 1분기 매출 전망치는 17억5000만~19억달러, EPS는 2.05~2.15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매출 16억7000만달러, EPS 1.84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올 한해 전체 매출 전망치도 73억2500만~75억75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72억달러를 웃돌았다. EPS 전망치 역시 8.70~9.00달러로 제시하면서 시장 예상치인 8.53달러를 뛰어넘는 수준을 기록했다.
■ 스노우플레이크(SNOW)
-HSBC는 스노우플레이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며 AI 관련 데이터 분석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업무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아사나(ASAN)
- 아사나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8억5600만~8억6400만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8억54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현재 분기 매출 전망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주가는 10% 상승했다.
■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페이저듀티(PD)
- 회사는 연간 조정 EPS 전망을 기존 1.23~1.28달러에서 1.27~1.32달러로 높였다. 이는 팩트셋 예상치인 1.26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1분기 조정 EPS와 매출, 조정 영업이익도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 우주 관련주
- 베이조스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시험 중이던 무인 뉴글렌 로켓이 전날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발사대에서 폭발했다. 이로 인해 소식은 이날 우주 관련주 매도세로 이어졌다.
- 스페이스X가 IPO에서 목표 기업 가치를 기존 2조 달러에서 1조 8000억 달러로 낮췄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도 우주 섹터 전반의 비관론을 더했다. 스페이스X는 내달 12일 나스닥에 'SPCX'라는 티커로 상장될 예정이다. 사상 최대 IPO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다만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내달 예정된 기업공개(IPO)에서 회사의 목표 기업가치를 최소 1조8000억 달러로 낮췄다는 언론 보도를 정면 반박했다.
- 블루오리진과 협력 관계에 있는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 에코스타(SATS), 로켓랩(RKLB)
■ 엘라스틱(ESTC)
- 회계연도 4분기 조정 EPS와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 현재 분기 조정 EPS 전망을 0.57~0.59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팩트셋 예상치인 0.63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 사이버보안 업체 센티넬원(S)
- 센티넬원은 차기 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2억8900만달러~2억9100만달러로 제시해 시장예상치인 2억9200만달러를 하회했다.
- 올해 연간 매출액 가이던스 역시 기존 11억9500만달러에서 12억500만달러 선을 유지해 월가 전망치인 12억1000만달러에 못미쳤다.
▶ 모건스탠리는 “보안 부문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분기는 상승세를 유지했어야 할 시기”라며 “실질적인 가이던스 상향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주가가 교착 상태에 빠지게 됐다”고 했다.
- AI·데이터 투자 확대를 위해 전체 인력의 약 8%를 감축한다고 밝혔다. 조직 단순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적 구조조정이라고 했다. 최근 기술업계에서는 AI 투자 재원 확보와 자동화 확대를 위해 대규모 감원이 이어지고 있다.
■ 위성통신 기업 비아샛(VSAT)
- 비아샛은 2026회계연도 4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이 3억7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12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월가 전망치인 EBITDA 3억8천300만달러, 매출 12억달러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다.
- 회사는 2027회계연도 가이던스로 한 자릿수 중반대의 매출 성장률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EBITDA를 제시했다. 이 역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월가에서는 연간 EBITDA 15억4천만달러, 매출 47억달러 수준을 전망하고 있다.
- 하지만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시장에서는 최근 비아샛 주가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코스트코(COST)
- 전날 코스트코는 이달 10일 종료 기준 멤버십 수입을 포함한 분기 총매출은 705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696억2000만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분기 순이익은 21억9000만달러(주당순이익 4.93달러)로 전년 동기 19억달러(주당순이익 4.28달러)보다 크게 늘었다. 다만 시장 전망치인 4.98달러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상 관세 권한은 지난 2월 대법원에서 무효 판결을 받았다. 미국 관세국에 따르면 33만개 이상의 미국 수입업자들이 1660억달러의 무효화된 비상 관세를 지불했다.
- 관세 환급금 환원 등 마진에 대한 우려로 단기 마진 압박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 다만 코스트코가 돌려받는 관세 환급금의 정확한 규모와 고객들에게 이를 돌려줄 구체적인 방법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 암호화폐 거래소 기업 코인베이스글로벌(COIN)
- 미국 규제당국이 가상자산 무기한 선물 거래 시장을 개방했다. 그간 해외에서만 이뤄지던 고수익 무기한 선물 시장에 미국 기업들의 진출이 허용되며 대규모 매출 리바운드 모멘텀이 확보된 점이 결정적인 인과관계로 작용한 결과다.
- 만기가 없는 무기한 선물은 글로벌 시장에서 현물 거래 대금의 다섯 배가 넘을 만큼 인기가 높은 상품이다.
- 트럼프 행정부의 친가상자산 정책 기조에 맞춰 규제 문턱을 낮춘 이번 조치로 코인베이스는 기존 해외 플랫폼의 선물 상품을 미국 고객에게 즉시 연계할 수 있게 됐다.
- 이로 인해 코인베이스글로벌(COIN)과 로빈후드(HOOD)가 상승했다.
■ 로빈후드(HOOD)
-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출시, 미 재무부의 트럼프 계좌 앱 출시에 월가 목표가 줄상향이 이어지는 등 호재가 이어졌다.
- 트럼프 계좌는 600만 가구가 가입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달 중순 500만 가구에서 대폭 늘어난 수준이다.
▶ 미즈호는 로빈후드 목표가를 기존 110달러에서 115달러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미즈호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89%가 로빈후드의 전용 에이전트 거래 계좌를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
▶ 도이체방크 역시 목표가를 85달러에서 88달러로 소폭 올려잡았다.
▶ 키뱅크 역시 “새로운 제품들은 로빈후드에 의미있는 것들”이라면서 “초기 단계 성장과 더 빠른 거래 속도를 통한 더 높은 매출을 이끌 긍정적인 촉매제”라고 했다.
■ 태양광 유틸리티주인 넥스트파워(NXT)
- 넥스트파워는 3억6500만달러에 프레발론에너지(Prevalon Energy)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전기를 생상하는 태양광 유틸리티 기업에서 전력을 안정적으로 저장하고 통제할 수 있는 종합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 넥스트파워는 2027회계연도 매출 전망치를 기존 38억~41억달러에서 40억~44억달러 수준으로 상향했다. 이와 함께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전망치도 기존 8억2500만~9억달러 수준에서 8억4500만~9억3000만달러로 높였다.
- 프레발론에너지가 이미 확보하고 있는 글로벌 배터리 시스템 공급 계약과 AI 데이터센터 수주 물량 등이 바로 실적으로 이어질 것을 반영한 결과다.
■ 인공지능(AI)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기업 코어위브(CRWV)
- 코어위브는 카렌 분과 잭 코젠 등 이사회 멤버 두 명이 총 1억700만달러 규모의 소유 주식을 장내 매각했다.
- 1분기 7억4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해 적자 규모가 전년동기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점도 악재로 작용했다.
- 올해 250억달러의 부채와 10억달러의 리스 부채를 안고 310억달러~315억달러 규모의 설비투자를 감당해야 하는 재무적 압박과 네비우스 그룹 등 경쟁사들의 추격 우려가 주가 발목을 잡았다.
■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전문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 삼성전자의 기술 추격 격돌보다 시장 전반의 폭발적인 수요가 공급을 압도하고 있다. 당일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데이터 처리 속도를 20% 이상 높인 12단 HBM4E 샘플을 출하했다고 발표했으나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입지에는 타격을 주지 못했다.
- 이미 2026년도 HBM4 생산 가능 물량이 전량 매진됐다고 밝힌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공급 부족 상황 속에서 공격적인 가격 인상을 단행할 동력을 확보했다.
■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팔란티어테크놀로지스(PLTR)
- 동종 소프트웨어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촉발한 업종 전반의 강력한 랠리가 결정적인 인과관계로 작용한 결과다.
- 스노우플레이크가 인공지능 기반 코딩 에이전트인 코텍스 코드의 성과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발표하자 인공지능 기술이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시장을 잠식할 것이라는 업계 전반의 우려가 해소됐다.
- 최근 델테크놀로지(DELL)와 손잡고 의료 및 국방 분야용 온프레미스 AI 운영체제를 구축하는 등 인공지능 붐의 핵심 수혜주로 꼽히는 팔란티어 역시 기술력을 재입증받았다.
[시간외 특징주]
■ 제너럴 모터스(GM)
- LG 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법인(JV)인 얼티엄 셀즈가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로 미국 오하이오주 공장에서 일시 해고된 근로자 수백 명의 복귀 시점을 연기했다.
- 내부 공지 및 관계자 주장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워런에 위치한 얼티엄 셀즈 공장은 해고된 직원들에게 당초 예정보다 두 달 늦어진 오는 8월부터 복귀가 시작될 것이라고 통보했다.
-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일시 해고 상태를 유지해 왔다. 해당 공장은 지난 1월 감원을 단행할 당시 근로자들에게 6월 중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안내했으나, 이번 조치로 복귀 일정이 두 달 뒤로 밀리게 됐다. 이 공장은 제너럴 모터스와 LG 에너지솔루션이 공동 소유하고 있다.
- 시간외 거래에서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0.29% 오르며 83.4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 엔비디아(NVDA)
▶ 링스 에퀴티는 이러한 주가 약세의 원인으로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주식을 자금 조달 원천으로 활용하고 있는 점과 차세대 루빈 GPU 아키텍처의 본격적인 공급망 확대 경로, 주요 클라우드 공급업체들의 자체 맞춤형 칩 경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링스 에퀴티는 지난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CEO가 대중을 납득시킬 만한 충분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젠슨 황이 이번 컴퓨텍스에서 이 문제를 다룰 기회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 이어 투자자들이 엔비디아의 베라 CPU 프로젝트와 관련된 200억 달러 및 2000억 달러 규모의 매출 및 잠재시장규모(TAM) 수치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1조 달러 규모의 GPU 시스템 전망을 뒷받침하는 루빈 아키텍처의 생산 확대 속도에 대한 세부 사항, 네트워킹 부문의 장기 업데이트 유무를 주목해야 한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만 현지 언론이 ‘1조 위안의 만찬’이라고 부른 행사에서 젠슨 황 CEO가 폭스콘, TSMC(TSM), 페가트론 등 주요 공급망 파트너사 수장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한 점도 언급했다.
- 특히 다른 AI 종목들의 상승 모멘텀이 엔비디아로 이어질 경우, 2027년 합의된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20배의 멀티플을 적용해 단기적으로 주가가 250달러선에 근접할 수 있다고 링스 에퀴티는 예상했다.
-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0.71% 반등하며 212.63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