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7/20 [미국] 마감 및 시간외 특징주

안녕하세요 stock EBS 입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 뉴스 및 특징주, 종목분석에 관한 글 입니다.

미국 뉴욕증시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과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하락했다. 다만 외교적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살아 있는 데다 반도체와 인공지능(AI) 관련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 폭은 제한됐다.

 

20(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7.16포인트(0.59%) 내린 51839.2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4.41포인트(0.19%) 밀린 7443.28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2.17포인트(0.05%) 내린 25508.07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중동 정세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하락 전환했다. 미국과 이란이 공습을 주고받는 가운데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를 선언하는 등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미군 병사 한 명을 죽일 때마다 몇 배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며 추가 보복을 경고했다.

 

중동 불안이 이어지면서 국제유가도 상승했다.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1.27% 오른 배럴당 89.2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8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0.90% 상승한 배럴당 83.23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막후에서 외교적 접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장의 불안감은 다소 완화됐다.

 

■ 콘택트렌즈와 여성 건강 의료기기를 제조사 쿠퍼 컴퍼니스(COO)

- 의료기기 업종 전반의 약세 속에 하락세를 보였다.

 

■ 산업 자동화와 공정제어 설비를 공급하는 에머슨 일렉트릭(EMR)

- 산업재 종목 전반의 차익실현 영향으로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PNC 파이낸셜(PNC)

- 은행주에 대한 차익실현 매물이 이어지며 약세를 기록했다.

 

EOG 리소시스(EOG)

- 원유 관련 종목 가운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하고 있다.

 

■ 예티 홀딩스(YETI)·어반아웃피터스(URBN)

- 골드만삭스는 두 종목의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골드만삭스는 어반아웃피터스의 경영진이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서 보다 안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예티 홀딩스에 대해서는 기존 사업과 신사업 모두에서 성장 기회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 스페이스X(SPCX)

- 회사는 스타십(Starship) 로켓의 발사 시도를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앞선 발사 시도는 지난주 엔진 문제로 자동 중단됐다.

 

■ 알리바바(BABA)

- 회사는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인 '큐원(Qwen) 3.8 맥스'를 공개했다. 알리바바는 이 모델이 앤스로픽(Anthropic)'페이블(Fable) 5'에 이어 두 번째로 강력한 AI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 영화관 관련 종목 – 아이맥스(IMAX), AMC엔터테인먼트홀딩스(AMC), 시네마크홀딩스(CNK)

- 신작 영화 오디세이의 개봉 첫 주말 압도적인 흥행 성적과 주요 극장 체인의 견고한 실적 지표가 공개되자 주가가 상승하고있다.

- CNBC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는 개봉 첫 주말 전 세계 티커스 매출 26410만달러를 기록했다.

- 영화 전체가 최초로 아이맥스 70mm 카메라로 촬영되면서 전 세계 아이맥스 스크린에서만 5200만달러를 벌어들였으나 아이맥스 주가는 장 초반 고점 대비 밀려났다.

- 반면 미국 관객 수가 12%, 국제 관객 수가 18% 증가했다고 발표한 AMC엔터테인먼트홀딩스는 폭발적인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다.

 

■ 반도체 관련 종목

- 직전 주 기록했던 극심한 조정 압력을 이겨내고 업종 전반에 걸친 강력한 기술적 반발 매수세 세력 유입으로 주가가 상승했다.

- 이날 장 초반 반도체 상장지수펀드(SOXX)2% 가까이 반등하자 동반 강세로 출발한 이들 종목은 오후장 들어서도 상승세를 안정적으로 방어하고 있다.

-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마벨테크놀로지 그룹(MRVL), 인텔(INTC), 마이크로소프트(MSFT)

 

■ 글로벌 에너지 및 디지털 인프라 기업 헛 8(HUT)

- 기존 대형 고객사와 총 98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임대차 계약을 성사시켰다.

- 8은 텍사스 지역에 위치한 자사의 1기가와트급 비콘 포인트 데이터센터 부지 전체에 대해 15년간의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하며 해당 인프라 가치를 완벽히 상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문 운영 기업 아이렌(IREN)

- 아이렌은 최근 28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다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연말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연간 환산 매출 가이드라인을 기존 37억달러에서 40억달러 이상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 회사측은 연말 목표 매출의 약 85%에 달하는 물량이 이미 확정 계약 형태로 확보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 글로벌 도심항공교통(UAM) 및 항공우주 기업 아처에비에이션(ACHR)

- 방산 기술 기업 안두릴과 공동 개발한 자율 수직이착륙(VTOL) 항공기를 전격 선보였다.

- 이번에 공개된 자율주행 기체는 국방 분야뿐 아니라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 아처에비에이션측은 해당 신형 항공기의 첫 시험 비행을 내년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알파벳(GOOGL)

- 시장에서는 하이퍼스케일러 기업 중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하는 만큼 알파벳의 행보는 전체 반도체 및 AI 섹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판단이 나왔다.

- 특히 에버코어ISI 리서치 총괄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요소로 알파벳의 클라우드 성장 가속화와 내년도 자본 지출(Capex) 상향 조정 계획을 꼽았다.

- 알파벳이 내년도 자본 지출 가이던스를 기존보다 높은 약 2750억 달러에서 3250억 달러 사이로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실제 수치를 공식적으로 발표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고 지적했다.

- 한편 오는 22일 장 마감 이후 알파벳은 2026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매출액 11698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2.88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 네비우스 그룹(NBIS)

- 프리덤 캐피털은 보고서를 통해 네비우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9달러에서 20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보유에서 매수로 높여 잡았다.

- 이들은 코어위브(CRWV)나 아이렌(IREN)을 포함해 다른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에 대한 접근 방식과 일관되게 2028년 예상 기업 가치 대비 상각 전 영업이익(EV/EBITDA) 4~6배 배수를 사용하여 네비우스 그룹의 가치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 물론 현재 네비우스에 대해 폭발적인 매출 성장 전망을 고려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도 최근 575% 매출 성장은 이러한 낙관적 전망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

 

■ 도미노피자(DPZ)

- 이날 개장 전 공개된 도미노피자의 20266월 말 기준 분기 매출액은 119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 118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반면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4.07달러로 시장 추정치 4.19달러보다 낮았다. 그러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에서는 EPS 눈높이가 급격히 낮아지며 최근 90일 기준 직전 전망치 대비 6.5%가 낮아지면서 오히려 서프라이즈급의 결과가 되었다.

- 실적 발표와 함께 도미노피자는 최근 2명의 새로운 사외이사를 선임하며 이사회를 강화했고 코리 배리를 선임 사외이사로 선출했다. 특히 101일로 예정된 조 조던에 대한 최고경영자(CEO) 역할 승계는 안정적인 리더십 전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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