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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7 마감 및 관심주

 

 

 

[섹터분석]

■ 모듈러주택/ 조림사업/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공기청정기 - 경상권 산불 피해 지속 및 이재명 대표, 모듈형 주택 지원 소식 등에 상승

▷경상권에서 발생한 동시 산불사태로 26명이 숨지는 등 56명에 달하는 인명피해가 난 것으로 파악됐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인명피해는 사망 26명, 중상 8명, 경상 22명임. 이날 오전 5시 기준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대형 산불 지역은 모두 10곳으로, 피해 산림면적은 3만6천9㏊로 집계됐음. 이는 역대 최악으로 기록됐던 2000년 동해안 산불의 피해면적 2만3천794ha를 1만ha 이상 넘어선 것임.

▷이재명 대표는 전일 산불이 난 경북 안동을 찾아 신속한 지원을 약속했음. 아울러 행정안전위원회 등과 협의해 조립식 모듈형 주택 등 이재민 지원 방안을 살필 예정으로 전해짐.

▶ 자연과환경, 에스와이, 덕신이피씨, 동신건설, 이건산업, 인콘, 파라텍, 케이웨더, 위닉스 등

■ 건설 대표주 - 건설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 - 건설 업종에 대해 25~26년 부동산 가격 상승에 따라 내년부터 착공이 회복되고, 27년부터는 주택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주택 마진은 내년까지 기계적으로 상승하고 27년부터는 공급자 우위 시장으로의 변화에 따라 마진이 더 상승할 것으로 추정. 특히, 내년까지 마진이 기계적으로 상승하는 이유는 공사비가 올라 계약금과의 스프레드가 축소(원가율 상승)된 2021~2022년 공사 현장이 완공되고, 그 자리를 공사비가 오른 만큼 계약금을 받아 GPM 10% 이상 나오는 현장이 대신하면서 나타나는 믹스 개선이라고 언급.

▷주택주는 모두 올해부터 27년까지 매년 순이익이 증가하는 구간이라며, 전월세 가격 상승, 매매 가격 상승이라는 업황 회복 시그널이 확인되면 업종 밸류에이션 상향에 따라 전반적인 주택주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힘.

▶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 정치/인맥(이재명) -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 영향 지속 등에 상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음.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정재오 부장판사)는 전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이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 재판부는 이 대표가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용도 지역 상향 변경이 국토교통부 협박에 따라 이뤄졌다고 발언한 것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

▷검찰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 오리엔트정공, 오리엔트바이오, 동신건설, 형지I&C, 형지엘리트, 디젠스 등

■ 자동차 대표주/부품 - 트럼프 대통령, 외국산 자동차 25% 관세 부과 발표 소식 등에 하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도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20일 취임한 이후 품목별 관세를 부과한 것은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두 번째로 현재 미국이 수입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 평균인 2.5%보다 무려 10배나 높은 수치임. 특히, 한국의 대미 수출 1위 품목인 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시행되면 한국도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 지난해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전체 대미 수출의 27%인 347억4,400만달러(약 51조원)에 달했음. 이는 전세계 자동차 수출 규모(707억8,900만달러)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고 전해짐.

▶ HL만도,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 성우, 모티브링크, 코리아에프티 등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27%)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 주식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이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60(-3.27%) 급락한 4,508.74를 기록. 엔비디아(-5.74%), 브로드컴(-4.78%), AMD(-4.02%),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18%), 퀄컴(-1.10%) 등이 하락.

▷중국의 새로운 환경 규제책이 엔비디아의 중국 내 판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엔비디아가 급락세를 연출. 지난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중국·이란·파키스탄·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기업·기관 80곳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고 밝혔으며, 여기에 엔비디아의 고객사인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업체 인스퍼그룹의 자회사 6곳 등이 포함됐음. 또한, 2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 최고 경제계획기관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중국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때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칩을 쓰도록 하는 규정을 도입했다고 보도했음. 이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현재 엔비디아의 H20 칩이 중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데, 이 제품은 강화된 규정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전해짐.

▶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케이씨텍, 테크윙, 펨트론, 주성엔지니어링, 사피엔반도체, 가온칩스, 퀄리타스반도체, 네패스, 리노공업 등

■ 전선/ 전력설비 - 마이크로소프트(MS),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투자 취소 소식 등에 하락

▷미국의 증권사 TD코헨(TD Cowen)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과 유럽에 예정된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에 프로젝트가 중단된 데이터센터의 소비전력은 2기가와트(GW) 수준으로, 이는 150만~20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알려짐. 앞서 TD코헨은 지난달 21일 보고서를 통해 MS가 최소 두 곳의 민간 운영업자와 체결했던 데이터센터 임차 계약을 취소했다고 전한 바 있음.

▶ HD현대일렉트릭, 가온전선, LS ELECTRIC, 일진전기, LS에코에너지 등

■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 알래스카 LNG 사업, 최대 6,300조원 규모 탄소비용 부담 분석 속 탄소중립 기술 부각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금일 기후 싱크탱크인 기후솔루션은 지난 2023년 공개된 미국 에너지부(DOE)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최종 환경영향평가서'를 인용한 보도자료를 통해 탄소포집저장기술(CCS) 적용 여부에 따라 LNG 프로젝트의 총 탄소비용은 약 3,300조원에서 최대 6,6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이는 64조원인 사업비의 100배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해당 사업의 탄소 리스크가 심각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음.

▶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 에어레인, 그린케미칼, 이건산업, 한솔홈데코 등

▶ 알래스카 LNG 사업 : HJ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태광, 동양철관, 휴스틸, 세아제강, 비에이치아이, HD현대미포, 일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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