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5 [미국] 뉴스 및 특징주
[마감시황]

대형 은행이 호실적을 발표하고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됨에 따라 미국증시는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1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04% 하락했다. 이에 비해 S&P500은 0.40%, 나스닥은 0.66% 각각 상승했다.
일단 대형 은행주가 랠리했다. 이날 개장 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순익이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으로 BoA의 주가는 4.45% 급등했다.
모건스탠리도 순익이 45% 급증했다고 발표함에 따라 주가가 4.72% 급등했다.
이뿐 아니라 전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노동 시장 하방 압력이 높다며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고조된 것도 상승세에 일조했다.
미국의 기준 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10월 FOMC에서 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확률이 97.8%까지 반영됐다.
그러나 미중 무역 갈등 지속이 상승세를 제한했다.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 수입을 중지하자 중국산 식용유 수입 금지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밝혀 무역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장 초반 은행 호실적과 금리 인하 기대로 3대지수는 1% 정도 상승 출발했으나 미중 갈등 우려가 상승세를 제한했다.
[특징주]

■ 메타플랫폼스(META)
- 텍사스 엘패소(El Paso) 지역에 1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
- 메타는 이번 프로젝트에 1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며, 해당 시설은 AI 프로젝트용 고성능 컴퓨팅 칩을 구동하기 위해 설계된다. 완공 시점에는 총 1기가와트의 전력 용량을 갖출 전망이다.
- 이번 텍사스 데이터센터는 AI 경쟁력 유지를 위한 메타의 일련의 대규모 투자 중 하나로, 회사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번 발표로 메타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차세대 AI 인프라 경쟁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 아마존
- 아마존이 인사(HR) 부문 인력의 최대 15%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보도하며 시장에서는 추가 구조조정이 다른 부문에서도 단행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감원의 핵심 대상은 전 세계적으로 1만 명 이상이 근무하는 People eXperience and Technology(PXT) 팀으로, 채용 담당자와 기술 인력이 포함된다. 구체적인 감원 규모와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 이번 조치는 AI 인프라 및 제품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절감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아마존은 올해 클라우드 및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해 1천억 달러 이상을 투입할 계획으로 앤디 재시 CEO도 AI 기술 도입을 통한 효율성 강화를 강조하며 조직 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파파존스(NAS: PZZA)
- 아폴로 글로벌(NYS: APO)이 동사를 주당 64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 피자헛과 도미노피자(DPZ) 등 경쟁사의 실적 호조 속에서 파파존스가 브랜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민간 자본 유입 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 아처-대니얼스-미들랜드(NYS: ADM) ▲ 번지(NYS: BG)
-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 식용유 수입을 중단하겠다고 압박하면서,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 관련주 : 호주오일시드홀딩스(COOT), 오리진애그리테크(SEED), 아카디아바이오사이언스(RKDA), 시버스(CBUS), 피나클푸드그룹(PFAI), 사도트그룹(SDOT)
■ 시티즌스 파이낸셜(NYS: CFG)
-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 코어위브(CRWV)
- AI 모델 개발사 풀사이드(Poolside)와 대규모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 코어위브는 AI 스타트업 풀사이드(Poolside)와 손잡고 텍사스 서부에 자체 발전이 가능한 초대형 데이터센터 단지 ‘호라이즌(Horizon)’을 건설할 예정이다.
- 이번 프로젝트는 500에이커(약 60만평) 규모의 부지에 세워지며, 퍼미안 분지(Permian Basin)의 천연가스를 활용해 2기가와트(GW) 수준의 전력을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이는 후버댐 발전 용량과 맞먹는 규모로, 클라우드 AI 인프라 구축 방식의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한다.
- 풀사이드는 12월부터 코어위브가 제공하는 엔비디아 AI 컴퓨팅 클러스터를 우선 사용하게 되며, 양사는 이후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이터센터 운영 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 디웨이브퀀텀(QBTS)
- 스위스 퀀텀 테크놀로지 SA와 1천만 유로(약 1,46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유럽 내 양자컴퓨팅 인프라 확장을 추진한다.
- 이번 계약을 통해 이탈리아의 Q-Alliance 프로젝트에 디웨이브의 최신 어닐링 양자컴퓨터 ‘Advantage2’가 도입된다고 전했다.4400개 이상의 큐비트를 탑재한 이 시스템은 디웨이브의 클라우드 플랫폼 Leap을 통해 접근 가능하며, 향상된 에너지 효율로 산업·공공 분야의 양자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 세계 최대 물류창고 운영업체 프로로지스(PLD)
- 15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를 발표했다.
-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0.82달러로 월가 예상치(0.67달러)를 웃돌았으며, 핵심운용자금(FFO)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주당 1.49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분기 동안 6200만 제곱피트 규모의 임대 계약을 체결하며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 이에 회사는 2025 회계연도 순이익 전망을 기존 주당 3.00~3.15달러에서 3.40~3.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또한 프로로지스는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 5.2기가와트(GW) 규모의 전력 용량 확보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 기업
- 미국 육군이 차세대 원자력 발전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주 : 뉴스케일파워(SMR), 우라늄 정제기업 센트러스에너지(LEU), 오클로(OKLO), 나노뉴클리어(NN)
■ 클라우드 보안업체 F5(FFIV)
- 내부 개발 시스템 침해 사실을 공시했다.
- 회사는 8월9일 개발 및 엔지니어링 환경 일부에서 국가 연계 해커의 불법 접근을 확인했으며 소스코드 일부와 미공개 취약점 자료가 유출됐지만 공급망과 배포 파이프라인은 안전하다고 전했다.
- 운영 차질은 없고 재무적 영향은 평가 중이라고 덧붙였다.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래보라토리(ABT)
- 실망스런 실적 발표. 2025회계연도 3분기 조정 EPS 1.30달러는 시장 예상과 부합했다. 매출 113억7000만달러는 전망치 113억9000만달러에 소폭 못 미쳤다.
- 미국 소아용 영양 매출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 회사는 올해 조정 EPS 가이던스를 5.12~5.18달러로 좁혀 중간값 5.15달러를 유지했다.
■ 반도체 노광장비 업체 ASML홀딩(ASML)
- 가이던스가 투자심리를 지지하며 강세를 보였다.
- 2025회계연도 3분기 EPS 6.38달러로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으며 매출은 81억5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83억9000만달러에 못미쳤다.
- 회사는 올해 15% 매출 성장 전망을 유지했고 2026년 매출이 올해보다 낮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 내 저가 할인점 달러 트리(DLTR)
- 달러 트리는 2026 회계연도 순이익 성장률이 10% 후반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실적 추정치는 전 월 달러 트리가 관세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올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란 전망을 제시한 이후 나온 것
- 달러 트리는 2026 회계연도에 대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인플레이션과 경제 불확실성으로 미국 내 가계 부담이 커지면서 중산층과 고소득층 소비자들까지도 할인점 이용을 늘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 배달 및 차량공유(delivery & ride-hailing) 업종
- 구겐하임이 우버(Uber), 도어대시(DoorDash), 리프트(Lyft)에 대해 낙관적 평가를 내놨다.
◆ 우버 테크놀로지스(UBER)를 ‘매수(Buy)’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140달러로 제시하며 업종 내 최우선 추천주(Top Pick) 로 꼽았다. 애널리스트들은 우버가 차량공유·배달·물류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자율주행차 도입 및 구독·광고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 도어대시(DASH) 역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30달러를 부여받았다. 구겐하임은 도어대시가 푸드 딜리버리 시장의 리더십을 유지하는 동시에 식료품·소매 부문 투자로 장기적인 수익성을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최근 딜리버루(Deliveroo) 인수가 국제 확장의 숨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 리프트(LYFT)는 목표주가 22달러, 매수 의견으로 신규 커버됐다. 보고서는 새 경영진 하의 성장세 회복과 자율주행 모빌리티 파트너십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규모 면에서 우버보다 방어력이 낮다고 지적했다.
[시간 외 거래]
■ 유나이티드 항공 (UAL)
- 혼합된 분기 실적 발표 후 0.5% 하락했습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78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2.67보다 $0.11 높게 보고했습니다. 분기 매출은 $15.2억으로 컨센서스 예상치 $15.33억에 비해 낮았습니다.
■ J.B. 헌트 트랜스포트 서비스 (JBHT)
- 강력한 실적 발표 후 11% 상승했습니다. J.B. 헌트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76로, 애널리스트 예상치 $1.46보다 $0.30 높게 보고했습니다. 분기 매출은 $3.05억으로 컨센서스 예상치 $3.02억보다 높았습니다.
■ Bitfarms (BITF)
- 2031년 만기 $3억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을 발표한 후 5% 하락했습니다.
■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HPE)
- 애널리스트 미팅에서 제공한 가이던스 발표 후 6% 하락했습니다. 회사는 2026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2.20에서 $2.40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예상치 $2.41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