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1/16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안녕하세요 stock EBS 입니다. 한국과 미국 주식 뉴스 및 특징주, 종목분석에 관한 글 입니다.

[마감시황]

차기 연준 의장 불확실성으로 미증시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했다.

16(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0.17%, S&P5000.06%, 나스닥은 0.06% 각각 하락했다.

그동안 차기 연준 의장으로 유력시됐던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백악관에 계속 머물고 싶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싯은 비둘기파로 그가 차기 연준 의장에 확정되면 연준이 보다 비둘기파적으로 움직일 것이란 기대가 컸었다.

그런데 트럼프는 이날 그가 원하는 곳에 머물게 하고 싶다고 발언, 그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할 뜻이 없음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예측 시장에서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유력한 차기 연준 의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다음 주 월요일인 19일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데이로 미증시는 휴장한다. 이로써 미증시는 3일 연속 휴장한다.

 

[특징주]

■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

- 차세대 그래픽카드 ‘RTX 50 시리즈단종(EOL)설을 공식 부인하며 시장의 오해를 바로잡았다. 최근 엔비디아가 AI GPU에 집중하기 위해 소비자용 RTX 50 시리즈 생산을 중단할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됐으나, 16(현지시간) 회사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 엔비디아는 RTX 50 시리즈의 공급 차질이 단종 계획 때문이 아니라 AI 데이터센터용 GPU에 필요한 RAM 수요 급증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AI 붐으로 고용량 메모리가 우선 배정되면서, 소비자용 GPU 물량 확보에 일시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다.

- 회사 측은 AI용과 소비자용을 막론하고 GPU에 필요한 DRAM 확보를 위해 메모리 공급업체들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AI 수요 확대 속에서 다른 GPU 제조사들도 그래픽카드 재고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 전반의 상황과도 맞닿아 있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

◆ 삭스글로벌(Saks Global)의 파산 절차와 관련해 법원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삭스의 파산 자금 조달 계획을 기각해달라고 요청했다. 아마존은 삭스가 1년도 안 돼 수억 달러를 소모하고, 약속된 협정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 2412월 삭스는 27억 달러에 니만 마커스를 인수했으며, 당시 아마존은 이 거래에 4.75억 달러를 투자했다. 이는 삭스가 자사 상품을 아마존 웹사이트에서 판매하고, 아마존이 기술 및 물류 역량을 제공한다는 조건 아래 이루어졌다.

- 삭스에 대한 지분 투자는 현재 사실상 가치가 없다. 삭스는 지속적으로 예산 계획을 지키지 못했고, 불과 1년도 안 돼 수억 달러를 탕진했으며, 협력사들에게 지불해야 할 수억 달러의 청구서를 처리하지 않고 쌓아만 두고 있다.

◆ 아마존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MMORPG ‘뉴 월드(New World)’의 서비스를 내년에 종료한다. 뉴 월드 서버는 2027131일 폐쇄된다.

- 이에 따라 게임 판매는 즉시 중단됐으며, 게임 내 화폐인 마크 오브 포춘판매도 2026720일부터 중단될 예정이다. 최근 게임을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환불이 제공되지만, 이미 구매한 게임 내 화폐는 환불 대상에서 제외된다.

- 뉴 월드는 마이크로소프트(MSFT)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스퀘어 엔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XIV’ 등이 장악한 MMORPG 시장에 도전했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는 게임 스토어,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루나에 이어 아마존의 게임 산업 진출이 잇따라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씨티그룹 – 인텔(INTC),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 인텔: 투자의견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목표주가 50달러 제시.

- 인텔이 대만반도체(TSM)의 첨단 패키징 공급 부족 현상의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동사는 미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파운드리 웨이퍼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의 창을 보유하고 있다.

- 인텔은 먼저 백엔드 영역에서 TPU와 같은 AI ASIC의 파생 수요를 확보한 뒤, 18A-P14A 공정의 수율이 개선됨에 따라 프론트엔드 파운드리 고객을 유치할 것이다.

- 이러한 긍정적인 요인들에도 불구하고, 인텔이 완전히 위기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 인텔이 CPU 시장 점유율을 AMD(AMD)ARM(ARM)에 잠식될 가능성이 있으며, 메모리 가격 상승 속에서 개인용컴퓨터(PC) 시장이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

▲ 마이크론: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30달러에서 385달러로 상향.

- DRAM 가격 모멘텀이 1분기 대비 2분기에 둔화될 가능성이 있어 마이크론을 미국 포커스 리스트에서 제외했다.

- 마이크론 주가는 통상적으로 분기 대비 가격 모멘텀을 따라 움직인다. 제한적인 팹 공간 가용성과 강한 AI 수요를 감안할 때, ‘26~27년까지 메모리 수급 균형이 장기간 유지될 것이다.

 

TSMC(TSM)

- 견조한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AI 관련 섹터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 TSMC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그리고 AI5G 기술을 포함한 고성능 컴퓨팅(HPC) 부문이 이번 분기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TSMC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재확인하고, TSMC의 호실적이 이익을 가져다줄 다른 AI 관련 종목들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발표했다.

▲ 웰스파고는 TSMC의 호실적은 섹터 전반적인 강세를 나타낸다. 이에 ‘24년부터 ‘29년까지의 AI 가속기 성장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것이다. 그리고 AI 인프라 확대가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뒷받침한다. AI 훈련 중심의 투자 사이클에서 추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반도체 섹터 전체를 견인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했다.

- TSMC의 견고한 ‘261분기 및 ‘26년 연간 가이던스, 그리고 향후 5년 동안의 AI 가속기 연평균성장률(CAGR) 전망치는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C3.aiAI)와 같은 기업의 지속적인 주문 증가를 의미한다.

JP모건은 TSMC의 이번 실적은 매출총이익률의 개선과 장기 AI 컴퓨팅 수요에 대한 확신이 반영됐다. TSMCAI 사이클의 상승세를 완전히 수용했고, 고객들의 첨단 공정 공급 확대 요구에 강력한 자본지출 계획으로 화답하고 있다고 했다.

▲ 번스타인은 전일 TSMC가 실적을 공개하면서 올해 설비투자규모를 520억달러에서 560억달러 사이로 책정하며 공격적인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며 이러한 투자 가이드라인 상향은 반도체 장비 업계 전체에 큰 호재이며, 특히 TSMC가 집중하고 있는 선단 로직 공정의 높은 노광 공정 집약도 덕분에 ASML(ASML)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했다.

- TSMC2026년 설비 투자 중간값은 2025년 대비 약 32% 증가한 수치로, 이는 예상 매출 성장률인 30%와 비슷한 수준인데다 매출 대비 투자 강도를 33% 수준으로 높게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선단 로직 공정에 대한 투자 비중이 지난해 약 70%에서 70~80%로 확대된 점을 강조했다. 또한 TSMC2028년과 2029년의 강력한 생산 능력 요구에 대비해 신규 클린룸 건설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했다.

 

■ 캐시 우드

- 캐시 우드는 테슬라(TSLA) 강세론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ARK 펀드가 테슬라 주식을 일부 매도하고, 브로드컴(AVGO)을 적극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 다른 ETFARK Innovation ETF에도 브로드컴을 매수했다. 해당 ETF는 신규 포지션으로 111,781주를 매수했다.

- ARK Innovation ETF는 테슬라 주식 86,139주를 매도했다. 테슬라는 ARK ETF들 사이에서 비중이 여전히 가장 높다. 다만 이는 ARK가 테슬라에서 완전히 손을 떼겠다는 신호로 해석되지는 않는다. Ark Innovation ETF15일 기준 테슬라 주식 1,728,504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10%를 차지한다.

 

■ 번스타인

- 지난주 번스타인은 기업 CIO들을 대상으로 한 최신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CIO들은 올해도 견조한 IT 지출을 예상하며, AI 시대에도 기업 기술 예산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 번스타인의 리서치팀은 AI 프로젝트로 인해 IT 예산이 오히려 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AIIT 지출을 줄일 것이라고 전망하는 CIO는 소수였다. AI에 따른 비용 절감이 전체 기술 지출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을 의미한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응답한 비율이 78%에 달했다. 그리고 아마존(AMZN)AWS42%로 뒤를 이었다.

- 세일즈포스(CRM), 오라클(ORCL), 브로드컴(AVGO)VM웨어는 지출 의향 순위에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리고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SNOW) 등 데이터 웨어하우스 벤더들에 대한 응답도 모두 부정적이었다.

 

■ 인텔(INTC)

- 주가가 거의 2년 만의 최고 수준 근처에서 머물고 있다. RBC 캐피털 마켓의 스리니 파주리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은 계속 관망할 필요가 있다.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 섹터퍼폼 및 목표주가 50달러를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인텔의 PER은 당사가 전망한 ‘26년 예상 EPS 기준 73배에 달한다. 이는 과거 평균치나 동종업계 기업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다.

- PC 및 서버 수요는 견조하고, 인텔의 제품 경쟁력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반면 메모리 가격 상승과 인텔의 공급 제약이 단기 매출 및 마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 인텔의 가장 큰 과제는 파운드리 사업에서 외부 고객을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다. 인텔은 차세대 18A 공정 기술과 트럼프 행정부의 정치적 지원을 바탕으로 자사를 대만의 TSMC(TSM)의 대안으로 선택하게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엔비디아(NVDA)가 인텔에 50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AI 반도체 생산을 위해 TSMC를 떠날 가능성은 낮다. 다만 향후 CPU 등 다른 제품군의 생산 일부는 인텔에 맡길 가능성은 있다. 인텔의 방향성은 올바르다고 생각하지만, 18A 공정의 수율 향상과 매출총이익률이 확실하게 입증되기 전까지는 적극적인 매수 의견을 내기 어렵다.

 

■ 소프트웨어

- 윌리엄 블레어에 따르면 AI가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잠식할 것이라는 우려는 근거가 없다고 했다.

- 최근 1년 동안 소프트웨어 종목은 AI로 인한 불안 심리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 세일즈포스(CRM)26%, 서비스나우(NOW)37%, 어도비(ADBE)29%, 먼데이닷컴(MNDY)43% 하락했다고 했다.

- 윌리엄 블레어는 최근 앤트로픽의 신규 에이전트인 코워크(Cowork)’가 발표됐는데, 이는 사용자의 지시에 따라 데스크탑 파일을 정리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어 소프트웨어 섹터에서 우려 요인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이로 인한 동 섹터의 주가 급락은 다소 과도해 보인다고 했다.

- 앤트로픽의 코워크는 소프트웨어 섹터의 투자심리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나, 펀더멘털에 타격을 주는 요소는 아니다고 했다.

- 또한 앤트로픽과 오픈AI같은 AI 연구소들이 기업 환경 내 AI 도입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겠지만, 소프트웨어 업계 전반에 걸친 구조적 위협은 과장된 측면이 많다고 덧붙였다.

- 코워크와 ChatGPT 같은 도구들이 연구 보조, 개인 생산성 향상, 일반 검색 기능에는 뛰어나지만, 이미 기업의 워크플로우에 깊이 통합된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대체할 가능성은 낮다고 했다.

 

■ 샌디스크(SNDK)

- 메모리 가격 급등이 신규 생산능력이 부족 하기 때문이다. 메모리 공급업체들은 신규 증산 계획이 없다고 밝혔지만, 그 입장에서 벗어나는 순간 메모리 투자 테마는 무너질 수 있다.

- 샌디스크 주가는 증산 소식 전까지는 계속 강세를 보이겠지만, 400달러 부근에서 잠시 숨 고르기를 할 것이다.

- 샌디스크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유지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를 220달러에서 3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노보 노디스크(NVO)

◆ 영국 의약품·의료제품규제청(MHRA)16()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노보 노디스크 NVO)의 체중 감량 치료제 위고비의 주당 최대 투여량을 7.2밀리그램까지 허용했다고 밝혔다.

- 이번 승인에 따라 위고비는 체질량지수(BMI) 30kg/㎡ 이상인 성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저열량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는 조건 하에 체중 관리를 위해 2.4밀리그램을 3회 주사하는 방식으로 투여할 수 있게 됐다.

- MHRA는 이번 고용량 투여 옵션이 BMI 30kg/㎡ 미만의 과체중 환자가 체중 관리를 목적으로 위고비를 사용하는 경우나, 중대한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해당 약물을 사용하는 환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 MHRA에 따르면 위고비 치료를 시작하는 환자는 주당 0.25밀리그램부터 투여를 시작하며, 의료진의 지도 하에 4주 간격으로 용량을 점진적으로 늘려 주당 2.4밀리그램에 도달하게 된다.

IQVIA 집계 결과 위고비 경구제는 출시 후 첫 나흘 동안 미국에서 3071건의 처방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데이터가 경쟁사 일라이릴리(LLY)와의 치열한 비만 치료제 시장 경쟁에서 노보 노디스크의 선점 효과를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 해당 수치는 소매 약국을 통한 처방만 반영한 것으로, 노보 노디스크의 온라인 채널인 노보케어(NovoCare Pharmacy)를 통한 처방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실제 처방 규모는 더 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바클레이즈는 이번 데이터는 전체 수요를 온전히 보여주지는 않는다며 온라인 채널까지 반영될 경우 초기 반응은 보다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ASML(ASML)

- 모건스탠리(MS)ASML2027년 파운드리 및 메모리 분야의 설비 투자가 확대되는데다 우려했던 것보다 양호한 중국발 수요에 주목한다며 향후 두 세 분기 동안 수주 현황은 앞으로 성장 모멘텀을 증명해줄 것이라고 했다.

- 특히 ASML2027 회계연도에 약 468억유로의 매출과 45.7유로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급격한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다고 본 것이다.

- 이를 근거로 ASML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또한 목표주가는 기존 1000유로(1162달러) 에서 1400유로(162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쿠팡(CPNG)

-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규제 당국의 감시 강화 우려로 부진한 가운데 주식을 매수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 도이체방크는 최근 이슈로 주가가 지난 3개월 동안 32.5% 급락한 상태라며 이번 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은 3370만개 계정의 이용자들에게 총 11억 달러 규모의 보상안을 제시하며 사태 수습에 나서고 있다.

- 2024년 독점 금지법 위반 혐의로 1억달러 이상의 과징금을 부과받는 등 규제 리스크가 지속되어 왔다면서도 규제 압박이 운영 비용과 성장 궤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러한 역풍이 쿠팡의 성장을 막기보다는 둔화시키는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쿠팡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9달러에서 25달러로 소폭 낮췄다.

 

■ 월트 디즈니(DIS)

- 월트 디즈니(DIS) 산하 루카스필름은 15() 데이브 필로니가 캐슬린 케네디의 뒤를 이어 사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루카스필름은 스타워즈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 시리즈를 제작하는 디즈니의 핵심 스튜디오다.

- 필로니는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클론 전쟁의 쇼러너를 맡았으며, 프랜차이즈 최초의 실사 드라마 시리즈 만달로리안의 총괄 프로듀서를 역임했다.

- 이번 인사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스타워즈는 디즈니가 극장가에서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테마파크 방문객 유입을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주요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다만 필로니의 취임은 디즈니가 콘텐츠와 테마파크 양 측면에서 동시에 도전에 직면한 시점에 이뤄졌다.

 

■ 이뮤니티바이오(IBRX)

- 전일 30% 급등한데 이어 이날도 개장 전 거래에서 7% 넘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방광암 치료제인 안크티바(Anktiva)의 연간 매출이 700%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PNC 파이낸셜 서비스(PNC)

- 개장 전 거래에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596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4.88 달러로 시장 전망치 각각 589000만 달러, 4.22달러를 모두 넘어섰다. 또한 2026년 말까지 총매출 성장률을 약 11%로 제시하며 월가 예상치인 8.7%를 웃돌았다.

 

■ 레딧(RDDT)

- 니덤은 인터넷상에서 점점 희귀해지고 있는 인간 제작 콘텐츠에 집중하는 레딧의 사업 모델이 AI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데이터 공급원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300달러로 제시했다.

- 레딧이 100% 인간이 생성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어 거대언어모델(LLM)에 높은 신뢰도와 진정성, 그리고 가치를 제공한다며 오픈AI와 알파벳(GOOGL) 구글의 제미나이는 이미 2024년부터 레딧의 데이터를 라이선스를 통해 사용 중이며, 레딧은 이를 통해 연간 1억달러 이상의 수수료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했다.

- 앤스로픽과 퍼플렉시티 역시 레딧 데이터 무단 사용과 관련한 소송 이후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 데이터 관련 수익은 향후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 보잉(BA)

- 동체 공급업체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SPR) 인수 이후 진행해온 노사 협상에서 진전을 보였다.

- 항공우주 분야 화이트칼라 근로자 약 1600명을 대표하는 단체인 SPEEA는 보잉과 새로운 단체협약에 대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협상팀은 캔자스주 위치타에 있는 비()엔지니어링 부문 조합원들에게 보잉의 제안을 만장일치로 승인 권고했다.

- 보잉은 지난해 128일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즈 인수를 47억 달러에 마무리했으며, 관련 노동법 제한으로 인해 계약 체결 이후에야 본격적인 협상이 시작됐다.

- 노조 측은 이번 제안에 대해 의료·치과 복지 개선과 휴가 확대, 임금 인상 재원 확보 등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약 5년에 걸친 임금 풀(pool) 20% 확대, 승진 재원 연 50% 증액, 6000달러의 계약 비준 보너스, 2027년부터 적용되는 401(k) 매칭 10% 등이 담겼다.

- 보잉 측은 최종 제안이 임금과 복지, 휴식 시간 전반에서 실질적인 개선을 제공한다며 조합원들의 찬성 표결을 촉구했다.

- 조합원들은 오는 130일 오후 5시까지 제안을 검토한 뒤 표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의 6년 계약은 2026131일 만료될 예정이다.

 

■ 넷플릭스(NFLX)

- 넷플릭스는 4분기에 기묘한 이야기마지막 시즌과 나이브스 아웃신작, 크리스마스 당일 NFL 중계 등 강력한 콘텐츠 라인업이 매출을 견인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장에서는 넷플릭스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7% 증가한 119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 다만 광고와 게임 사업 등 대규모 투자 부문의 성과가 아직 본격화되지 않은 가운데, 워너 인수전에서 파라마운트(PARA)·스카이댄스와의 경쟁과 규제 리스크가 불확실성으로 남아 있다.

-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넷플릭스가 인수 전략과 자금 조달 방식, 그리고 인수 이후 콘텐츠·구독자 전략을 얼마나 구체적으로 제시할지에 주목하고 있다.

 

■ 허니웰(HON)

- JP모건은 허니웰에 대해 기존 부문별 가치합산(SOTP) 평가 대비 할인폭이 확대됐다면서 올해 주당순이익(EPS) 구조가 다소 복잡해보일수 있지만 이는 가이던스 제시로 해소될 수 있으며 따라서 분할을 앞둔 지금이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기존 218달러에서 255달러로 올렸다.

- 허니웰은 작년 10월 첨단 소재 사업부를 분사했다. 또 작년 말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 분사 역시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 인공지능(AI) 수혜 기대 속에 가파른 주가 상승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사회 멤버의 대규모 자사주 매수가 포착됐다.

- 공시 자료에 따르면 마이크론 이사인 테이인 류(Taijin Liu)는 지난 113~14일 이틀에 걸쳐 마이크론 주식 23000주를 약 782만 달러에 매수했다고 벤징가는 전했다. 이번 거래로 류 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기존 약 2700주에서 크게 늘었다. 류 이사는 과거 TSMC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반도체 업계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다.

 

■ 노보 노디스크(NVO)

- 비만 치료제 위고비(Wegovy)’ 출시 후 첫 나흘 동안 미국에서 3071건의 처방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데이터가 경쟁사 일라이릴리(LLY)와의 치열한 비만 치료제 시장 경쟁에서 노보 노디스크의 선점 효과를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 다만 해당 수치는 소매 약국을 통한 처방만 반영한 것으로, 노보 노디스크의 온라인 채널인 노보케어(NovoCare Pharmacy)를 통한 처방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실제 처방 규모는 더 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바클레이즈는 이번 데이터는 전체 수요를 온전히 보여주지는 않는다며 온라인 채널까지 반영될 경우 초기 반응은 보다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 코노코필립스(COP)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코노코필립스(COP)에 대해 경쟁사 대비 경쟁력이 떨어진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사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102달러로 제시했다.

- 코노코필립스의 원유 손익분기점은 미국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기준 배럴당 53달러라면서 다른 석유·가스 기업들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 원유 손익분기점이란 기업이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 유가를 의미한다. 아울러 코노코필립스의 부채 조정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이 4.4%로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 이러한 역풍은 부분적으로 포트아서 LNG와 윌로우 프로젝트에 대한 장기 사이클 투자에서 비롯된 것이라면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WTI 전망치인 57달러 기준에서는 코노코필립스가 최근 같은 현금흐름의 45%를 환원하는 속도를 유지하기 어렵다했다.

 

■ 델타에어라인(DAL)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델타에어라인(DAL)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하지만 시장은 델타가 내놓은 보수적인 실적 가이던스에 더 크게 반응하는 분위기다.

- 지난 13일 델타는 올해 주당순이익(EPS) 가이던스를 6.50~7.50달러로 수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7.30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에 대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여전히 델타에 대한 시선이 낙관적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 강력한 현금 창출력과 프리미엄 여행에 대한 집중이 여전히 델타에 대해 낙관적인 이유라면서 기초 체력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이며 특히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택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거시경제 변동성이 커지는 환경에서도 수요가 견조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 헬스장 체인인 플래닛피트니스(PLNT)

- 스티펠은 플래닛피트니스에 대한 매수투자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가는 130달러로 유지했다.

- 스티펠에 따르면 최근 가맹점주 자금으로 진행된 한 연구에서는 신규 GLP-1 사용자 중 약 50%가 헬스장 가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GLP-1 사용자들이 향후 몇 년간 헬스클럽 산업의 회원 수를 의미 있게 늘릴 수 있다고 본다면서 플래닛피트니스의 친근한 브랜드 포지셔닝과 압도적인 인지도는 헬스장 회원권을 원하는 GLP-1 사용자 중 상당수를 확보하는데 유리하다고 했다.

- 스티펠은 체중 감량 약물의 새로운 알약 형태가 치료 비용을 낮추고 이는 결국 잠재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여줘 올해 해당 약물 사용이 더욱 크게 증가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봤다.

- 올해 비만치료제 사용량이 다시 한 번 두 배로 늘어나더라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는 플래닛 피트니스 주가에 더욱 강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 스테이트스트리트(STT)

- 스테이트스트리트의 작년 4분기 매출은 37억달러로 시장 전밍치였던 36억달러를 소폭 넘어섰다. 순이자이익(NII)은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회사 측은 매출 증가 이유로 수수료 수익 증가를 꼽았다.

- 수탁자산(AUC)은 시장 수준 상승과 자금 유입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6% 증가한 538000억달러를 기록했다. 운용자산(AUM)은 전년비 20% 증가한 57000억달러로 집계됐다.

- 다만 순이익은 전년비 5% 감소한 74700만달러에 그쳤다. 미국 일반회계(GAAP) 기준 주당순이익(EPS)2.42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2.45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 특히 전체 비용이 전년비 12% 증가했으며, 이 중 대부분이 22600만달러 규모 사업 재편 비용이라고 언급한 점도 주가에는 악재로 작용 중이다.

 

AST스페이스모바일(ASTS)

- AST스페이스모바일은 미국 미사일방어국 내 실드 프로그램에서 주요 계약자 자격을 공식 획득했다고 밝혔다.

- 실드 프로그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의 골든 돔(Golden Dome) 미사일 방어 전략의 일부로 유연하고 계층적인 국토방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AST스페이스모바일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연구, 개발,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이핑,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정부 과제에 대응할 수 있는 자격을 보유하게 됐다.

- AST스페이스모바일은 이번 선정은 자체 개발중인 저궤도(LEO) 위성 기술 중요성을 정부가 인정한 결과라고 했다.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 글로벌 투자은행 번스타인은 유나이티드헬스를 ‘2026년 최고의 헬스케어 종목으로 선정하며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했다.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에 대해 회복까지는 다소 긴 시간이 필요할 수 있지만, 인내심을 가진 투자자에게는 보상이 가능한 구간이라며 아웃퍼폼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444달러를 재확인했다.

- 헬스케어 보험 섹터 전반이 전환점에 근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와 메디케이드 부문의 마진이 최근 저점을 통과하며, 그동안 실적을 압박해온 부담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 기업 차원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진행 중이라는 평가다. 번스타인은 유나이티드헬스가 수익성이 낮은 사업에서 단계적으로 철수하며 마진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구조조정 효과가 본격화될 경우 이익 성장 속도가 다시 가속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는 예상 이익 성장률 대비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월가 전반에서도 매수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중기적인 실적 회복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유지되고 있다.

 

■ 에너지 인프라 관련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행정부가 전력 소모가 큰 데이터센터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기업들에게 비용 부담을 압박

GE버노바(GEV). ▲블룸에너지(BD), ▲콴타서비시스(PWR)

- 미국 최대 전력망에 대해 대형 기술 기업들이 신규 발전소 비용을 부담하도록 요구할 예정이다.

- 최근 몇 년간 PJM인터커넥션 전력망에서는 전기요금이 급등했는데 이는 인공지능(AI)을 학습·운영하기 우해 기술 기업들이 건설 중인 데이터센터가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PJM전력망은 미국 13개주와 워싱턴D.C.에 걸쳐 6500만명 이상에게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 독립 발전사(IPP)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기존 발전소가 받을 수 있는 요금에 상한을 둬 초과 이익을 제한하자는 주장을 내놨기 때문이다. ▲컨스텔레이션에너지(CEG), ▲비스트라(VST) 하락하고 있다.

 

■ 지붕 자재 제조업체인 QXO(QXO)

- QXO는 증권산고서를 통해 75000만달러 규모 보통주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신규 주식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다. 공모 발행 주식수는 3164만주, 주당 공모가는 23.80달러로 책정됐다. 발행 주간사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맡았다.

- QXO는 북미 최대 규모 지붕재 및 방수 제품 제조업체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인수합병(M&A) 및 사업 확장 전략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 회사는 메모리 공급망과의 장기 협력을 강조하며 즉각적인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는 점을 시사했다. 다만 적정 가격의 RAM 확보가 어려워질 경우, 현행 가격 유지가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 글로벌 PC·프린터 제조사 HP(HPQ)

- 바클레이즈는 HP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도로 낮추고 목표가를 기존 24달러에서 1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PC와 프린터 부문의 구조적 성장 둔화에 더해 메모리 가격 상승이 내년 마진을 압박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윈도우11 업그레이드 수요가 정점을 지났다는 점을 실적 부담 요인으로 꼽았다.

- HP 최고경영자(CEO) 역시 앞선 실적발표에서 하반기 퍼스널 시스템 부문 수익성 둔화를 시사한 바 있다.

 

■ 비트코인 채굴업체 라이엇플랫폼즈(RIOT)

- AMD와 텍사스 락데일 데이터센터 내 25MW 규모 전력 및 시설을 제공하는 10년 만기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기 계약 금액은 31100만달러로 향후 옵션이 모두 행사될 경우 총 계약 규모는 최대 1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 데이터 스토리지 전문 기업 씨게이트(STX)

- 서스퀘하나는 씨게이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50달러에서 280달러로 대폭 올렸다.

- 서스퀘하나는 과거의 보수적인 HDD 산업 전망이 틀렸음을 인정한다며 인공지능(AI) 확산이 데이터 가치를 높여 고용량 하드디스크 수요를 폭발시키고 있다고 했다.

- 씨게이트 최고경영자(CEO) 역시 AI가 하드 드라이브 수요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 서스퀘하나는 2028년까지 고용량 HDD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0%에서 25%로 올려 잡았다.

 

■ 인도 IT 서비스 업체 위프로(WIT)

- 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EPS)0.03달러로 집계돼 월가 예상치 0.04달러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6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하며 시장 전망을 소폭 웃돌았지만, 수익성 둔화가 부각되며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 여기에 현 분기 IT 서비스 매출 가이던스를 264000만달러~269000만달러로 제시해 컨센서스(27억달러)를 밑돌았다.

 

■ 암호화폐 규제 법안

- 암호화폐 규제 법안의 미 의회 처리 일정이 연기되면서 코인베이스(COIN)와 로빈후드(HOOD)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 전일 미 상원 은행위원회가 디지털 자산 시장 명확성 법안심의를 연기하면서 두 종목 모두 6~7%대 급락한 바 있다.

- 코인베이스가 법안 세부 내용에 문제를 제기하며 지지를 철회한 것이 연기 배경으로 전해졌다. 다만 팀 스콧 위원장이 이를 일시적 중단이라고 선을 그었고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도 규제 논의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밝히며 불확실성은 일부 완화됐다.

 

■ 플래시 메모리 업체 샌디스크(SNDK)

- TSMC(TSM)가 인공지능(AI) 수요 대응을 위해 설비투자(CAPEX)를 확대하겠다고 밝히자 반도체 업종 전반이 강세를 보였고 샌디스크 역시 급등했다.

- 지난해 웨스턴디지털(WDC)에서 분사한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고 올 들어서만 9거래일 동안 60% 넘게 오르며 단기 과열 양상을 나타냈다.

- 바클레이즈와 벤치마크는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며 중장기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달러트리(DLTR)

- 에버코어는 달러트리에 대해서 단기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전술적 시장수익률 상회(tactical outperform)’ 의견을 추가했다. 목표가는 기존 125달러에서 165달러로 높였다.

- 에버코어는 달러트리에 대해 다양한 가격대 상품 구성 전략이 신선함과 연관성을 높여 줄 방법이라고 본다면서 강화한 매장 기준 도입 역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점유율 확대를 지속하며 마진 성과를 개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여전히 달러트리에 대해 시장과 비슷한 수준의 수익률을 이미하는 인라인(in-line)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 글로벌 포장 솔루션 기업 앰코(AMCR)

- 앰코는 지난해 11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51 주식 병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조정된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치는 적정 주가 유지를 위한 결정이었으나 시장에서는 회사가 안고 있는 과도한 부채와 수익성 부진이라는 근본적인 리스크에 더 주목했다.

 

■ 지역 은행 지주사 리전스파이낸셜(RF)

- 테크스퀘어에 따르면 리전스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0.57달러를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0.61달러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금리 변동성과 대출 성장 둔화 가능성 등이 수익성 압박 요인으로 꼽혔다.

 

■ 미국 최대 무선 통신사 버라이존(VZ)

- 전국적인 통신 장애 사태에 대한 고객 보상안을 발표했으나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 우려가 제기

- 버라이존은 통신 장애 피해를 본 고객들에게 계정당 20달러의 크레딧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크레딧이 발생한 문제를 완전히 보상할 수는 없겠지만 고객의 시간을 존중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 시장에서는 약 3200만개의 후불 요금제 계정이 모두 보상을 받을 경우 비용이 647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시간외 특징주]

 

■ 스포츠 베팅 전문 기업 드래프트킹스(DKNG)

- 미국 뉴욕주의 온라인 스포츠 베팅 매출이 미식축구리그인 NFL 와일드카드 주간 동안 급감했다는 소식

- 뉴욕주 게임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주 온라인 스포츠 베팅 총 매출은 3730858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감소했다.

- 통상 NFL 와일드카드 주간은 스포츠 베팅 수요가 몰리는 대목으로 꼽힌다. 파이퍼 샌들러는 이번 주말 열린 6건의 NFL 경기 모두 예측 시장 플랫폼에서 상당한 관심을 끌었으며, 이번 시즌 거래량 기준 상위 5개 경기가 모두 이 기간에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실제 매출이 줄어든 것은 베팅 이용자들이 기존 플랫폼 대신 경쟁 예측 시장 플랫폼으로 이동했음을 시사한다. 전통적인 베팅 성수기에 나타난 이 같은 실적 부진은 대안 베팅 플랫폼의 부상과 맞물려 온라인 스포츠 도박 시장의 경쟁 구도 변화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 주가는 전일 대비 8.01% 밀린 32.62달러를 기록했다. 단 이후 현지시간 오후 52분 시간외 거래에서는 0.092%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다.

 

[기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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