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10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마감시황]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이란 종전 협상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시 부각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9.23포인트(0.56%) 하락한 47,916.57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77포인트(0.11%) 내린 6,816.89로 약보합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80.48포인트(0.35%) 오른 22,902.89로 상승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주요 지수 모두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S&P500은 약 3.6%, 나스닥은 약 4.7% 올라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주간 상승률을 보였다. 다우지수도 3.0%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미·이란 협상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계속해서 투자 심리를 제약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과의 긴장 국면 속에서도 공습을 이어가는 등 중동 지역 긴장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강경 메시지를 내놓으며 협상 전 불확실성을 키웠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루스 소셜에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재정비(reset)!"라 적은 데 이어,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는 재정비 중"이라며 "함선에 최고의 탄약, 지금까지 만들어진 최고의 무기를 싣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는 대체로 부합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3월 CPI는 전월 대비 0.9% 올라, 2022년 6월 이후 약 4년 만의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3.3%로, 2024년 5월 이후 가장 크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6% 상승,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
물가 지표가 혼재된 가운데 미국 소비자심리는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시간대가 발표한 4월 소비자심리지수 잠정치는 47.6으로, 통계 집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4.8%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하며 뚜렷한 상승 폭을 보였다.
국제유가는 등락을 반복하며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하락 마감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보다 0.72달러(0.75%) 하락한 배럴당 95.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30달러(1.33%) 내린 배럴당 96.57달러에 마감했다.
미 국채 금리는 상승했고, 달러화 가치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4bp(1bp=0.10%포인트) 오른 4.32%,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5bp 내린 3.80%였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이란 협상 결과와 함께 주말 동안 이어질 지정학 이벤트를 주요 변수로 보고 포지션 조정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일부 자산운용사들은 소비자심리 악화와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경제에 부담이 커지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대응도 복잡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주요 종목 IB 투자의견]
▲ IBM(NYS: IBM): 씨티는 IT 시장의 변화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동사의 재투자 전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소프트웨어 섹터에 대한 하락압력을 피해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애플(NAS: AAPL): 제프리스는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애플 제품의 가격 탄력성을 지적하면서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 테슬라(NAS: TSLA): 모간스탠리는 테슬라 FSD가 100억 마일 운행에 근접하고 있지만, 높은 밸류에이션을 지지할 수 있는 펀더멘털을 아직 증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으로 유지했다.
▲ 엔비디아(NAS: NVDA): 레이먼드제임스는 아시아 채널조사 결과 엔비디아 반도체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강력매수로 유지했다.
▲ 넷플릭스(NAS: NFLX):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동사에 대한 선호를 재차 강조하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 쉐이크 쉑(NYS: SHAK): 미즈호는 동일매장매출 증가세가 예상보다 높게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하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outperform으로 상향 조정했다.
[특징주]
■ 애플(AAPL)
-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마켓 모니터의 예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애플은 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5% 성장하며 시장 점유율 21%를 기록하며, 2026년 1분기 사상 처음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차지했다
- 이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공격적인 보상 판매 프로그램,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가 실적을 견인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중국과 인도, 일본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 반면 이 기간 글로벌 스마트폰 전체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다. 이는 DRAM 및 낸드(NAND) 메모리 부품 부족으로 인한 공급 차질과 제조 원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 글로벌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TSLA) - 22일 1분기 실적 발표
- 테슬라 투자자들은 저가형 모델 출시가 판매량 회복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이미 마진에 대한 압박에는 오히려 부담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테슬라의 이번 저가형 모델 출시는 가격 할인 등의 공세를 펼치고 있는 비야디(BYD) 등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진 시장 상황을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 마진 압박은 이미 현실화됐다. 테슬라는 세액 공제 중단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말 모델3와 모델Y의 스탠다드 버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보다 최대 5000달러 저렴하게 출시하며 가격 인하 정책을 펼쳐왔다.
■ 루멘텀 홀딩스(LITE)
- 인공지능(AI) 산업의 광학 부품 수요가 2028년까지 수주 잔고를 모두 채울 정도로 강력하다. 미국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어 여전히 수요를 충족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광학 및 포토닉스 제품을 제조하는 루멘텀은 특히 통신 및 네트워킹 응용 분야에서 업계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 2015년 JDSU에서 분사된 루멘텀은 2026년 3월 초 엔비디아로부터 2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투자에는 엔비디아의 수십억달러 규모 구매 약정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 포토닉스 업체 코히런트(COHR)
- AI 서버용 광부품 수요 확대의 수혜주로 평가했다. 루멘텀과 코히런트 모두 엔비디아(NVDA)의 투자를 받고 있다는 점도 매수 심리를 자극했다.
■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TSM)
- LSEG가 집계한 전망치에 따르면, TSMC가 올 1월부터 3월 사이 매출은 1조 1300억 대만달러(약 356억 달러)를 기록하며 분석가 예상치인 1조 1200억 대만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수치다.
- TSMC는 가전제품부터 데이터 센터용 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부문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있으며, AI 인프라 확충에 투입되는 수천억 달러 규모 자금의 최대 수혜자로 꼽힌다.
■ 사이버 보안 관련주
- AI 기업 앤스로픽의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 모델 관련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이 꺾이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 CNBC에 따르면 아카마이 주가 폭락의 원인은 AI 기술이 보안 업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AI가 사이버 공격의 정교함을 높여 기존 보안 체계를 무력화하거나 보안 기업들의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 아카마이테크놀로지(AKAM). 팔로알토 네트웍스(PANW),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지스케일러(ZS)
■ 메모리 및 저장장치 – 샌디스크(SDSK), 웨스턴 디지털(WDC)
▶ 미즈호 증권은 이들 종목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일제히 올렸다. 특히 2026년 S&P 500 내 최고 수익률을 기록 중인 샌디스크는 목표주가가 1000달러로 상향됐다.
■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CRWV)
- 코어위브(CRWV)는 앤스로픽과의 다년 계약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앤스로픽 클로드 모델 지원용 컴퓨팅 인프라 공급을 위한 것으로, 일부 용량은 올해 후반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 이번 앤스로픽과의 계약은 초기 단계적인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며 확장 가능성도 열려있다. 다만 코어위브는 이번 계약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 코어위브에 따르면 상위 10개 기반 AI 모델 중 아직 코어위브 플랫폼을 사용하지 않는 유일한 곳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엑스에이아이(xAI) 뿐이다.
- 이번 계약은 메타(META)가 코어위브와 210억달러 계약을 체결한 지 하루만에 나온 소식이다.
■ 글로벌 워크플로우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서비스나우(NOW)
▶ UBS는 서비스나우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가를 기존 170달러에서 100달러로 대폭 하향했다.
- 특히 AI 기술이 고객 서비스 관리(CSM) 부문의 인력 감축을 유도해 소프트웨어 계정(ID) 수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는 점을 핵심 리스크로 꼽았다.
-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위해 일반 소프트웨어 예산을 줄이고 있다며 고객 지원 분야가 AI발 인력 감축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서비스나우의 CSM 부문이 위협받고 있다고 했다.
■ 셔윈-윌리엄즈(SHW)
▶ 웰스파고는 셔윈-윌리엄즈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가 역시 410달러에서 365달러로 낮췄다.
- 이란에서의 전쟁이 대부분 원자재 공급망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인플레이션을 초래했다면서 이는 도료 원자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익성이 압박 받을 것이라고 했다.
- 비용 상승으로 인해 예상되는 상황과 더불어 감당 가능성이 여전히 도전적인 과제로 남아 있다면서 도료 업체들의 매출 실적은 어려운 거시 환경으로 압박받을 것이라고 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란티어(PLTR)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팔란티어는 훌륭한 전투 능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음이 증명됐다”면서 “적들에게 직접 물어보라”라고 언급했다.
- 팔란티어는 미국 군대 및 정보 기관과 맺고 있는 방대한 사업 규모로 인해 이란 전쟁 수혜주로 분류된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동안 정부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국방부와의 업무도 이어가고 있다.
■ 쉐이크쉑(SHAK)
▶ 미즈호는 쉐이크쉑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수익률 상회’로 상향했다. 목표가 역시 100달러에서 120달러로 높여잡았다.
- 1분기동안 동일 매장 매출 성장 상승 가능성이 확인됐고, 예상치를 상회하는 매출 모멘텀과 매장 수준 수익성을 위한 동력이 갖춰져 있다면서 매출 동력으로는 마케팅 증가, 가성비 메뉴 확대, 월드컵 등이 있다고 했다.
- 수익성 개선의 주요 동력으로는 매출 상승과 공급망 효율성을 꼽았다. 그 결과 올해와 내년 모두 연간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성장률이 10%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9~2024년의 연평균 성장률(CAGR)인 16% 및 성장주 경쟁사들의 평균인 20%대 초반 성장과 비교되는 수치다.
■ 알파벳(GOOGL) 소유 영상 플랫폼인 유튜브
- 유튜브는 표준 개인용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를 기존 월 13.99달러에서 15.99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족 요금제 가격은 4달러 인상한 월 26.99달러가 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다음 결제 주기부터 적용된다.
-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과 쇼츠 등에는 광고가 나오는 저가형 등급인 유튜브 라이트 역시 월 8.99달러로 가격이 오른다.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구독료도 1달러 오른 11.99달러가 된다.
- 이번 가격 인상은 미국 내 3년 만에 처음으로 단행한 것이다.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된 유튜브 레드를 2018년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리브랜딩해 출시한 뒤 몇 년 만에 이어진 조치다.
- 올해 미국에서는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이 높은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비용 상쇄를 위해 요금을 올리고 있다.
- 한편 유튜브는 작년 유튜브 뮤직 및 프리미엄 결합 서비스의 글로벌 가입자 수가 2024년 1억명에서 증가한 1억2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힌 바 있다.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BABA)
-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고성능 AI 모델 ‘해피호스(HappyHorse)-1.0’의 실체가 공개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지난 7일 벤치마크 플랫폼에 등장해 텍스트 및 이미지 기반 영상 생성 부문에서 글로벌 정상을 차지한 이 모델은 알리바바 내 ATH AI 혁신 부서의 프로젝트로 확인됐다. 오픈AI가 ‘소라(Sora)’ 서비스를 중단하고 바이트댄스가 저작권 분쟁으로 신규 모델 출시를 멈춘 사이, 알리바바가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며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는 AI 개발을 그룹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칩 설계 및 데이터센터 등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시장 전문가들은 알리바바가 해당 모델을 이커머스와 엔터테인먼트 등 기존 사업에 통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실제 이번 정체 확인 소식은 알리바바의 AI 야심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최대 신용점수 서비스 기업 페어아이작(FICO)
-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의 가격 인하 압박으로 페어아이작의 주가가 하락하는 영향을 받고 있다. 빌 풀티 FHFA 청장은 “신용점수 산정 비용이 더 저렴해져야 한다”며 현재의 가격 구조를 지적했다. 이에 앞서 조시 홀리 공화당 상원 의원도 페어아이작을 대상으로 반독점 조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히며 규제 리스크를 키웠다. 시장에서는 정부와 정치권의 동시다발적인 압박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며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 시장 전문가들은 독점적 지위를 누려온 신용 점수 시장의 가격 결정권이 정부 규제로 약화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페어아이작 측은 당국의 이 같은 움직임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금융업종
- A.M.베스트는 금융위기 당시 성적이 좋았던 연금 상품 내 위험을 지적했다. 현재 더 커진 경제적, 지정학적 불안정 속에서 일부 자산군 내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 특히 연금 지급 보증을 뒷받침하는 자본인 연금 준비금이 질 낮은 발행사로 이동했으며, 이것이 투자자들에게는 투명성이 낮은 해외 계열사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우려했다.
- 보고서는 “사모펀드 및 자산운용사(PE·AM)가 지원하는 보험사들이 지난 5년간 연금 보험료가 급증함에 따라 광적으로 연금 시장에 진입했다”면서 “이들 자산운용사는 사모 신용 포트폴리오에서 얻은 더 높은 수익률을 활용해 상품에 더 높은 이유를 제공하고 일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했다.
- 즉, 연금 분야가 매력적인 자본 조달원인만큼 더 많은 기업이 이 분야로 진출했고, 이 중 상당 부분이 사모 크레딧 시장으로 흘러갔다는 것이다. 사모 크레딧 부문은 최근 블루아울 사태 등이 이어지면서 리스크가 커진 상태다.
- 아레스매니지먼트, 아서제이갤러거(AJG), 에이온(AON), 윌리스타워스왓슨(WTW)
■ 텍사스퍼시픽랜드(TPL)
- 스탈 사망 소식으로 전날 텍사스퍼시픽랜드 주가는 폭락했다. 스탈은 텍사스퍼시픽랜드 이사회 멤버이기도 했다.
- 텍사스퍼시픽랜드 CEO는 머레이는 내가 회사에 합류한 첫날부터 텍사스퍼시픽랜드의 엄청난 지지자였다면서 호라이즌키네틱스는 수십 년 동안 텍사스퍼시픽랜드의 최대 주주였다고 애도했다.
- 머레이는 텍사스퍼시픽랜드가 텍사스 땅 일부를 소유한 신탁 회사였던 시절부터 관심을 보였으며, 결국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로 평가된다.
■ 반도체 거물 인텔(INTC)
- 테슬라(TSLA), 구글과의 칩 공급 계약 및 주요 빅테크 기업들과의 추가 협력 가능성이 제기되며 주가가 8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인텔은 최근 테슬라와 구글을 고객사로 확보한 데 이어 아일랜드 칩 공장 지분을 재매입하며 제조 주도권을 되찾았다.
▶ 멜리우스 리서치는 인텔의 성장 서사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58달러에서 75달러로 상향했다.
▶시포트리서치는 애플, 브로드컴, 퀄컴 등이 인텔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연내 더 구체적인 발표가 나올 것으로 내다보았다.
■ 여성 건강 전문 제약사 오가논&코(OGN)
- 인도 제약사의 인수 제안설이 보도.
-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가 오가논 인수를 위해 120억 달러를 제안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선 파마 측은 이와 관련해 “추측성 기사”라며 추가 언급을 거부했으나 시장에서는 인수 기대감이 강하게 반영됐다.
[시간외 특징주]
■ 나이키(NKE)
- 비그넬 최고혁신책임자는 지난해 6월 엘리엇 힐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한 인사 중 하나로 이 자리에 올랐다. 그의 퇴사로 나이키에서는 최근 3년 사이 세 명의 혁신 책임자가 물러나게 됐다.
- 나이키 측은 비그넬이 개인적인 창의적 활동과 자선 사업을 위해 떠난다고 밝혔다.
- 나이키는 애슬레저 시장의 포화, 클래식 라인업의 매출 감소, 그리고 이를 대체할 혁신 제품의 부재라는 삼중고에 직면해 있다.
- 파이퍼 샌들러는 업계 전반적으로 애슬레저 시장이 과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며 나이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5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정규장 거래에서 3.14% 하락 마감됐다.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12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0.07% 오른 42.65달러를 기록 중이다.
■ 바이오테크 기업 레플리뮨그룹(REPL)
- 개발 중인 피부암 치료제 ‘RP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두 번째 승인 거절 판정
- FDA는 진행성 흑색종 치료를 위한 RP1과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 ‘옵디보’의 병용 요법 승인을 거부했다.
- 당국은 임상 시험 설계가 적절히 통제되지 않았으며 약물의 효과를 입증할 충분한 근거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 FDA는 서한을 통해 “추가 데이터 분석 결과도 임상 설계의 미비함과 유효성 입증 실패라는 초기 결론을 바꾸지 못했다”고 명시했다.
- 한편 2015년 설립된 레플리뮨 그룹은 현재까지 상용화된 제품이 전무해 이번 승인 거절은 기업 존속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하락을 포함해 주가는 이번 주에만 40% 넘게 빠졌으며 올해 들어서는 반토막 수준인 51%나 주저앉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당국이 2021년부터 일관되게 임상 설계의 문제를 지적해온 만큼 단기간 내 승인 재도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정규장에서 레플리뮨 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19.46% 내린 4.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변동성 확대로 두 차례 매매가 일시 중단됐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낙폭을 더욱 키워 57.35% 추가 하락한 2.03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