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4/13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마감시황]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01.68포인트(0.63%) 오른 48,218.2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9.35포인트(1.02%) 오른 6,886.2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80.84포인트(1.23%) 오른 23,183.74에 각각 마감했다.
S&P500은 지난 2월 28일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손실분을 모두 만회했다. 올 초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보다 불과 1.3% 낮은 수준이다.
S&P500은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전쟁 전 대비 최대 7.8%까지 하락하며 지난달 30일 단기 저점을 찍었다.
뉴욕증시는 이날 하락 출발했으나 미국과 이란이 결국 합의에 이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반등했다.
지난 11∼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양국 종전 협상이 결렬된 데 이어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고 국제유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등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다.
그러나 시장은 이를 뒤로 하고 세계 경제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를 실었다.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가 시작됐다고 공식 확인한 데 이어 나온 발언이었지만, 시장은 양국 간 합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여기에 미국과 이란이 물밑에서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는 미 언론 보도들이 나오면서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도 시작됐다. 이날 골드만 삭스를 시작으로 이번 주 시티그룹, JP모건체이스 등 금융기관과 넷플릭스, 존슨앤드존슨 등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이어진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보다 4.16(4.37%) 상승한 배럴당 99.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장 대비 2.51달러(2.60%) 오른 배럴당 99.08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이날 상승 출발해 장중 1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역시 미·이란 협상 기대에 점차 상승폭을 줄였다.
미 달러 가치와 국채 금리는 내렸다.
블룸버그 달러 현물 지수는 0.2% 하락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2bp(1bp=0.01%포인트) 하락한 4.29%에, 2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2bp 내린 3.77%에 거래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6019402?lfrom=kakao

[특징주]
■ 산업자재 유통기업 패스널(FAST)
- 회사는 조정 주당순이익(EPS) 30센트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2억달러로 시장 전망치와 부합했다.
-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4% 증가했으며, 주요 산업 고객 수요 확대와 점유율 상승이 성장을 이끌었다. 일평균 매출도 3490만달러로 12.4% 증가했다.
- 순이익은 3억3980만달러로 13.8% 증가했으며, 영업현금흐름은 3억7840만달러로 44.3% 급증했다.
- 회사는 이번 실적이 고객 계약 증가와 산업 생산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 반면, 매출총이익률은 44.6%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45.1%보다 하락했다. 가격과 비용 간 불리한 구조와 운송비 증가와 고객 리베이트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다.
■ 미국 바이오 기업 레볼루션 메디신(RVMD)
- 회사는 현재 개발 중인 췌장암의 경구용 치료제 ‘다락손라십(daraxonrasib)’이 임상 3상에서 평가 지표를 모두 충족했다고 했다.
- 임상 결과 해당 약물을 복용한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은 13.2개월로,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의 6.7개월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 위험도는 기존 치료 대비 약 60% 감소했다.
- 회사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속 심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결과는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수준이라며 빠르게 상용화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 특히나, 췌장암은 주요 암 가운데 5년 생존율이 약 13%로 가장 낮은 질환 중 하나로 꼽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골드만삭스(GS)
- 회사는 1분기 주당순이익(EPS)이 17.55달러, 매출 17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16.49달러, 매출 169억7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다.
- 실적은 주식 트레이딩 부문의 사상 최대 실적과 투자은행(IB) 부문 수익 증가가 견인했다.
- 다만 채권·외환·원자재(FICC) 트레이딩 부문 실적은 시장 기대에 못 미쳤다. 해당 부문 매출은 40억1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49억2000만달러를 크게 하회했다.
■ 미국 제약사 애브비(ABBV)
- 회사는 난소암 치료제인 ‘미르베툭시맙 소라브탄신-긴엑스’와 항암제 카보플라틴을 함께 투여한 결과, 환자 약 10명 중 6명 이상에서 암이 줄어드는 반응이 나타났다고 했다.
- 이번 임상은 기존 치료를 받은 뒤 재발한 난소암 환자 1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료 효과는 평균 약 11개월 정도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후 단독 치료로 전환한 환자에서는 반응률이 약 68%까지 높아졌으며, 다른 표적치료제를 사용했던 환자에서도 유사한 수준의 효과가 확인됐다.
- 부작용은 대체로 기존 연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일부 환자에서 눈 관련 증상이나 혈액 이상이 나타났지만, 대부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보고됐다.
- 다만 이번 병용 치료는 아직 미국과 유럽 등에서 공식 승인되지 않은 상태다.
■ 이스라엘 디지털 인쇄 기업인 코닛 디지털(KRNT)
- 코닛 디지털은 네덜란드 기반 인쇄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프린트팩토리를 인수한다. 프린트팩토리는 인쇄 공정 관리와 자동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전 세계 수천 개 생산시설에서 활용되고 있다.
- 코닛디지털은 이번 인수를 통해 프린트 팩토리의 자동화 기술을 자사 디지털 생산 플랫폼에 통합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회사는 특히 아날로그 방식 중심의 스크린 인쇄 시장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는 데 이번 인수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다만,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회사는 이번 거래가 단기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 윌리엄 소노바(WSM)
▶ 골드만삭스는 윌리엄 소노바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218달러로 제시했다. 2월 고점 대비 14% 하락한 회사의 주가는 매수하기에 매력적인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 소매업 내에서도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점포 및 기존점 성장에 기반한 매출 확대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 다만, 주택 시장 둔화와 관세 비용 상승은 단기적으로 매출과 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지적했다.
■ 코어위브(CRWV)
- 최근 코어위브는 메타와 대규모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예약된 용량 주문을 통해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타는 이번 계약에 따라 초기 210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약정했다.
- 이번 210억 달러 규모의 계약에는 2032년 12월 20일까지 새로운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기존 계약 옵션을 행사하여 2032년 4월 10일까지 추가 컴퓨팅 자원을 이용하는 권리도 함께 포함됐다.
▶ 캔터 피츠럴드는 코어위브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49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계약 확대로 세계 최대 빅테크 기업 중 하나인 메타와의 협력 관계는 더욱 공고해졌다며,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어위브의 지난 12개월 매출이 인공지능(AI) 컴퓨팅 수요 폭증에 힘입어 168% 급증한 51억 달러를 기록한 점에 주목했다.
▶ 맥쿼리는 코어위브를 “AI 생태계의 구조적 핵심 플레이어”로 정의하며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를 125달러로 높게 잡았다.
▶ 로스캐피탈 역시 AI 수요가 모델 훈련에서 추론 단계로 넘어가며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코어위브에 대한 목표가를 135달러로 올려 잡았다.
▶ 과거 코어위브에 비판적이었던 D.A.데이비슨조차 목표가를 175달러까지 공격적으로 상향하며 강세론에 힘을 보탰다.
- 코어위브가 단순한 엔비디아(NVDA) 칩 공급처를 넘어 프런티어 AI 랩들이 선호하는 ‘네오 클라우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분석했다.
- 특히 대규모 파이낸싱 역량과 장기 계약 전환 능력이 확인되면서 흑자 전환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 에너지 종목들
- 미국-이란 협상 결렬로 인해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역봉쇄할 가능성이 거론되자, 유가가 급등하며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 엑슨 모빌(XOM), 셰브론(CVX), APA(APA)
■ 항공사/크루즈선 종목들
- 유가가 급등하면서 실적 전망이 악화되고 있다.
- 델타 에어라인스(DAL),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스(LUV), 카니발(CCL),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RCL)
■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PLTR)
- 팔란티어를 비롯한 소프트웨어주는 앤스로픽이 해커들에 의한 우려를 이유로 새로운 미토스(Mythos) 모델을 제한적으로 출시하면서 주가 하락에 시달리고 있다. 새로운 AI 도구들이 전통적인 소프트웨어 모델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올해 내내 주가가 억눌려있는 상태다.
- 다만 지난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소셜 게시물을 통해 “팔란티어는 훌륭한 전투 능력과 장비를 갖추고 있음이 증명됐다”면서 “적들에게 직접 물어보라”라고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서면서 주가는 반등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분위기다.
- 팔란티어는 미국 군대 및 정보 기관과 맺고 있는 방대한 사업 규모로 인해 이란 전쟁 수혜주로 분류된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동안 정부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국방부와의 업무도 이어가고 있다.
■ 베스트 바이(BBY)
▶ 골드만삭스는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인해 성장 전망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 톨 브라더스(TOL), 풀티그룹(PHM), 마스코(MAS)
▶ 에버코어ISI는 이날 톨브라더스와 풀티그룹에 대한 투자의견을 ‘수익률 하회’에서 ‘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톨브라더스 목표가로는 176달러를 제시했다. 풀티그룹 목표가는 146달러다.
- 주택 건설업체들은 지난 몇 달간 어려움을 겪었으며,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모기지 금리와 불안정한 소비자 신뢰지수라는 환경에 직면해있다고 분석했다.
- 풀티그룹과 톨브라더스는 대다수 동종 업체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영업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주택 시장 전반이 다시 살아나려면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비싼 집을 사는 고소득층 수요는 여전히 튼튼하기 때문에 다른 기업들보다 수익을 훨씬 안정적으로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한편 에버코어ISI는 건축자재업체인 마스코(MAS) 역시 다른 기업에 비해 유리한 가격-원가 구조와 신규 주택 물량에 대한 노출이 적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을 ‘수익률 하회’에서 ‘수익률 상회’로 올렸다.
■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빌리빌리(BILI)
▶ 모건스탠리는 빌리빌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25달러에서 31달러로 높였다.
- 더 나은 게임 파이프라인 가시성, 지속적인 인공지능(AI) 도입 순풍, 하락 이후 강해진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보고 있다면서 파이프라인에 있는 세 개의 신작 게임이 올 하반기 변곡점을 주도할 것이라고 했다.
- 모건스탠리는 ‘삼국지:패도천하’와 ‘엔카드(NCard)’, ‘루비마스터’ 등 출시작들이 아직 시장 전망치인 내년 게임 매출 68억위안에 완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봤다. 아울러 AI 도입 또한 주가 부양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 서클(CRCL), 코인베이스(COIN)
- 클래리티법안(Clarity Act)을 앞두고 2주간 휴회했던 미국 상원이 복귀했다.
- 클리어스트리트는 이번 주 상원에서 법안과 관련해 긍정적인 소식이 나올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면서 법안이 이번 주 상원 은행위원회에 제출될 수 있다는 추측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했다.
- 클리티법안은 가상자산에 대한 명확한 규제 역할을 설정하기 위해 초당적으로 마련한 법안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규정과 관련한 미결 쟁점들이 남아있는 상태다.
■ 콘아그라브랜즈(CAG)
- 콘아그라에 따르면 코놀리는 오는 6월1일 사임할 예정이다. 신규 CEO인 브레이즈는 과거 프록터앤갬블(P&G)에서 30년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다.
- 콘아그라의 작년 4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70달러였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인 1.69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판매량이 단 0.5% 성장에 그치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 JP모간은 브레이즈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뚜렷한 도전 과제에 직면한 시점에 합류하게 됐다면서 인플레이션, 특히 운송비와 포장재 비용이 내년 콘아그라 실적 회복 규모를 제한할 수 있다고 했다.
■ 인텔(INTL)
- 지난주 인텔은 구글과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글은 인공지능(AI) 학습 및 추론 작업 실행을 위해 인텔 최신 ‘제온(Xeon)6’ 중앙처리장치(CPU)를 사용한다. 아울러 일른 머스크 테라팹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테라팹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건설할 첨단 AI 칩 단지다.
- 여기에 이달 초 아일랜드 칩 공장 잔여 지분을 142억달러에 재매입한 것도 지난 2024년 당시와 비교해 재무 상태가 탄탄해졌음 보여준다는 평가다.
- 한편 인텔은 지난 2023년 9월 이후 처음으로 9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지난 2005년 5월에는 13거래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 텍클라우드 플랫폼 제공업체인 오라클(ORCL)
- 오라클은 커스토머 엣지 서밋(Customer Edge Summit)을 통해 인공지능(AI) 역량을 과시했다.
- 오라클은 AI 기반 플랫폼인 ‘오라클 유틸리티 오파워(Oracle Utilities Opower)’이 작년 한해동안 주거용 공공서비스(전기·가스 등) 고객들의 3억6900만달러를 절약하는데 기여했다.
-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오라클의 AI에 대해 실제 고객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실용적인 도구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 특히 최근 클라우드 시장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못지 않은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 명품 침구 및 가구 부품 제조 기업 레겟&플랫(LEG)
- 글로벌 침구 제조사 솜니그룹인터내셔널(SGI)에 인수된다.
- 레겟&플랫은 솜니그룹과 총 25억달러 규모의 전량 주식 교환 방식으로 피인수되는 데 합의했다.
- 시장에서는 이번 인수합병(M&A)이 양사의 침구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거래는 오는 2026년 말까지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다.
- 투자자들은 인수 가액이 현재 주가 대비 높게 책정되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적극적인 매수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현재까지 양사 경영진의 구체적인 추가 발언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시장은 이번 빅딜이 침구 업계 재편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차세대 항암제 개발 기업 알로진테라퓨틱스(ALLO)
-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의 호재다.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알로진 테라퓨틱스의 카티 치료제가 림프종 환자의 암세포 제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임상 데이터가 향후 신약 승인 가능성을 높였다고 보며 투심이 빠르게 개선됐다.
- 동종 카티 기술이 가진 상업적 잠재력이 이번 긍정적 임상 결과로 재입증됐다고 평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 결과를 토대로 향후 상업화 일정 및 후속 절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맥도날드(MCD)
- 맥도날드는 1000억달러가 넘는 글로벌 음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리프레셔와 수제 소다를, 8월부터는 레드불 기반의 에너지 드링크를 미국 전역에 도입할 계획을 전했다.
- 음료에 대한 팬들의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음료 시대를 열 것이라며 전국적인 출시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방문 이유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경쟁사인 스타벅스(SBUX)나 더치브로스(BROS)보다 낮은 가격 정책을 예고하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젊은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복안이다.
- 시장 전문가들은 원재료값 상승과 건강식 선호 현상으로 주력인 햄버거 사업이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마진율이 높은 음료 사업이 이익률 방어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았다. 다만 이미 음료 시장 내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이번 전략이 실제 트래픽 증가로 이어질지에 대한 신중론이 대두되며 주가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1215명을 동원한 대규모 시범 운영을 통해 상품성을 검증한 만큼 향후 실적 발표에서 음료 부문의 기여도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할 전망이다.
■ 정밀항암제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 아이디야바이오사이언스(IDYA)
- 포도막 흑색종 치료 후보물질인 ‘다로바세르팁’과 ‘크리조티닙’ 병용 요법의 임상 성공이 이끌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해당 병용 요법의 무진행 생존 기간(PFS) 중앙값은 6.9개월로 나타나 표준 치료법의 3.1개월 대비 두 배 이상 연장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일반적인 면역 요법이 통하지 않는 예후가 나쁜 환자군을 대상으로 유의미한 통계적 개선을 확인했다는 점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 프랑스 제약사 세르비에와 체결한 공동 상업화 계약도 호재다. 두 회사는 개발 비용을 분담하며 아이디야 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내 독점 권리를, 세르비에는 글로벌 판권을 보유하기로 합의했다.
■ 미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
▶ 키뱅크는 마이크론을 “어닝 시즌 가장 매력적인 종목”으로 꼽으며 ‘매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가를 600달러로 상향했다. 하이퍼스케일러의 강력한 수요와 제한적인 공급으로 인해 메모리 사이클이 구조적으로 더 길고 강해질 것이라며 회계연도 3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이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 시장 전문가들은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의 주도권 경쟁에 주목하고 있다.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칩인 ‘베라 루빈’에 탑재될 HBM4 공급을 두고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 2026년 2분기에도 메모리 가격이 전분기 대비 30~50% 급등할 것으로 예상하며, 유의미한 설비 증설 효과가 나타나는 2027년 중반까지는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는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글로벌 가공식품 전문 기업 제너럴밀즈(GIS)
- 소비 행태 변화에 따른 매출 부진과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여파로 주가가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 제너럴 밀즈는 2026 회계연도 자체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5%~2% 감소하고, 조정 순이익은 최대 20%까지 급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가격 인상이 소비자들의 외면과 저가 자체 브랜드(PB)로의 이탈을 부추긴 결과라는 분석이다.
▶ 비엔피파리바는 가공식품 업계가 S&P 500 대비 40%나 할인된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 있지만, 신선식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로 인해 반등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고 했다.
■ 글로벌 데이터 인프라 반도체 기업 마벨테크놀로지그룹(MRVL)
- 최대 고객사인 아마존(AMZN)과의 파트너십 유지와 광네트워킹 부문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 마벨 테크놀로지 그룹이 아마존의 자체 AI 칩 개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보며 신뢰를 보냈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자체 AI 프로세서 사업이 이미 연간 2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히며 협력사인 마벨의 수익성 강화 기대감을 뒷받침했다. 여기에 AI 데이터센터 내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위한 광트랜시버 수요가 늘면서 관련 매출이 올해와 내년 최대 90%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 키뱅크는 전통적 워크로드와 AI 부문 모두에서 데이터센터 수요가 여전히 압도적이라며 마벨테크놀로지가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으로 봤다.
▶ 바클레이즈 역시 광네트워킹 부문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주가는 130달러를 돌파하며 시간외거래에서도 강력한 상승 랠리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시간외 특징주]
■ 글로벌 프리미엄 요가복 브랜드 룰루레몬(LULU)
- 제품 안전성 및 허위 광고 의혹에 따른 브랜드 이미지 타격이다.
- 켄 팩스턴 텍사스주 검찰총장은 룰루레몬이 합성 소재의 안전성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비자를 기만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민사 조사 요구서를 발송했다.
- 팩스턴 총장은 “웰빙과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브랜드 전략과 달리 제품 내 특정 화합물이 호르몬 교란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 이어 “어떠한 기업도 건강이라는 미명 아래 유독한 물질을 프리미엄 가격에 판매하도록 방치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주가가 이미 20% 넘게 하락한 상황에서 이번 사법 리스크가 추가적인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브랜드 정체성에 치명적인 의혹이 제기된 만큼 조사 결과에 따라 향후 실적과 고객 충성도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 현재 룰루레몬 측은 이번 조사와 관련해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 정규장에서 룰루레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79% 내린 162.5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거래에서도 오후4시1분 기준 0.86% 하락한 161.17달러를 기록중이다.
■ 글로벌 플래시 메모리 솔루션 공급 기업 샌디스크(SNDK)
- 나스닥 측은 오는 20일 개장전 샌디스크를 나스닥100 지수에 신규 편입한다고 밝혔다. 샌디스크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 붐에 따른 메모리 수요 폭증으로 올해 들어서만 301%, 최근 1년 사이 2,879%라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 반면 AI 기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며 올해 주가가 65% 폭락한 소프트웨어 기업 아틀라시안(TEAM)은 샌디스크에 자리를 내주고 나스닥100 지수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 정규장에서 샌디스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1.83% 급등한 952.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시간외거래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2% 추가 오른 972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 블룸 에너지(BE)
- 오라클(ORCL)과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한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
- 양사가 체결한 마스터 서비스 계약에 따르면, 오라클은 초기 1.2기가와트 규모의 용량을 계약했다. 현재 미국 전역의 오라클 프로젝트에 배치가 진행 중이며 내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에는 향후 총 2.8기가와트까지 확대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어, 전체 규모는 최대 4기가와트에 달할 전망이다. 해당 연료전지 시스템은 급증하는 오라클의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 이번 협력은 기존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한 것이다. 블룸 에너지는 과거 오라클과의 프로젝트에서 예상 일정인 90일보다 훨씬 빠른 55일 만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설치하며 신뢰를 쌓은 바 있다. 블룸 에너지의 연료전지 시스템은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고밀도 AI 처리량 운영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최신 전력 규격인 800V 직류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모듈형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기존의 전통적인 전력 솔루션보다 훨씬 빠르게 현장에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 오후 5시14분 시간외 거래에서도 블룸 에너지 주가는 9.78% 상승한 193.94달러에서, 같은 시각 오라클은 1.07% 오른 157.28달러를 기록 중이다.
- 한편 블룸 에너지는 지난 2025년 10월 30일에 발표된 조건에 따라 지난 9일 오라클을 대상으로 하는 신주인수권을 발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