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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8 마감 및 관심주

  

 


[섹터분석]

■ 화장품 -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 호조 소식, 한한령 해제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해 4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화장품과 자동차,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짐.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28일 발표한 ‘KOSI 중소기업 동향 2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중소기업 수출은 297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특히, 1위 수출품목인 화장품은 지난해 4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8% 증가하며 역대 4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음.

▷중국의 한한령 해제에 따른 수혜 기대감과 미국 시장 수출 확대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메리츠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한한령이 풀리면 다양한 문화 컨텐츠들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면서 한국 화장품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은 자명해 보인다고 설명. 이에 중국 사업은 이제 할인 요인이 아니라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유심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힘.

▷키움증권은 미국 중저가 화장품 시장이 더딘 성장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브랜드사들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어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들이 중장기적 관점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바라보기 위해서는 니치(틈새) 시장에서 매스(대중) 시장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다며, 이에 따라 기대해볼 수 있는 성장 여력은 훨씬 클 것으로 전망.

▶ 마녀공장, 토니모리, 실리콘투, 한국콜마, 코스맥스, 삐아, 클리오 등

■ 희귀금속(희토류 등)/ 페라이트 - 트럼프 대통령, 中 10% 추가 관세 부과 언급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여전히 대량의 펜타닐 등 중국산 마약이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유입되고 있다며, 예정대로 내달 4일 두 나라에 대한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같은 날 중국도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받게 될 것이라며, 4월2일 상호관세 날짜는 그대로 유효하다고 언급.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한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뒤 한 달간의 유예기간을 두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예정대로 두 국가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다시 언급하면서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

▶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티플랙스, 씨큐브 등

■ 반도체 관련주 - 美 엔비디아(-8.48%) 급락 영향 등에 하락

▷美 엔비디아는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4분기 매출이 393억3,000만달러(56조4,582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순이익은 220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 112억9,000만달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89달러로 예상치 0.84달러를 상회했음. 이어 1분기 매출이 430억달러로 LSEG 추정치 417억 8,000만달러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밝히는 등 향후 실적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음.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총마진 감소에 주목했으며, 최근 2년 동안 시장 예상치를 초과한 폭이 가장 작았다는 점 등 성장 둔화 우려가 부각되는 모습.

▷지난밤 엔비디아 주가는 8.48% 급락. 아울러 반도체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되며 브로드컴(-7.11%), 램 리서치(-6.3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6.03%), AMD(-4.99%), 퀄컴(-4.73%) 등도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09% 급락 마감.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DB하이텍, 퀄리타스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미래반도체, 테크윙, 하나마이크론 등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 트럼프, 캐나다·멕시코 예정대로 관세 부과 소식 등에 하락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합성 마약인 펜타닐의 미국 유입과 관련한 중국, 캐나다, 멕시코의 책임을 거론한 뒤 "우리는 이 재앙이 계속 미국을 해치게 할 수 없다"면서 "그것이 중단되거나 크게 제한될 때까지 3월4일 발효 예정으로 제안된 관세(멕시코·캐나다 대상)는 예정대로 발효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중국에는 마찬가지로 같은 날(3월4일) 10%의 추가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언급.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가 불법이민과 마약 단속 등을 위한 국경 안보 강화에 협력하기로 하자 두 나라에 대한 25% 관세를 1개월 유예한 바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관련 발언이 오락가락하면서 혼선이 커지고 있음.

▷현대차 증권 - 자동차 주가가 관세 관련 이슈가 완화되지 않은 채 저점에서 회복이 더딘 상황이라고 언급. 사업 계획 대비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이익 기여도가 높은 미국 시장에 대한 견고한 수요 전망을 지속하고 있어 펀더멘털(기초체력) 대비 기업 가치가 낮은 것은 자명하나, 시장 투자자들은 내수 경기 둔화와 주요 시장 환경 정책 불확실성, 관세 등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를 확인하고 진입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 이어 4월 초 예정된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방향성의 구체화를 전후로 주가는 변곡점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 현대차,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한국무브넥스, 명신산업, 모베이스 등

■ 2차전지/전기차 등 - 테슬라(-3.04%) 약세 지속, 트럼프 관세 우려 지속, 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상장 철회 소식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우려 지속, 엔비디아 급락 등에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美 주요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3.04%)가 하락세를 보임. 유럽시장에서 테슬라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45% 급감한데다 미 정부 공무원 해고를 주도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이에 테슬라 주가는 지난해 11월5일 251.44달러 이후 최저가를 기록.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여전히 대량의 펜타닐 등 중국산 마약이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유입되고 있다며, 예정대로 내달 4일 두 나라에 대한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힘. 이어 같은 날 중국도 10%의 추가 관세를부과받게 될 것이라며, 4월2일 상호관세 날짜는 그대로 유효하다고 언급.

▷에코프로비엠,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 철회 공시.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을 추진하였으나 여러 제반 여건을 고려하여 이전상장 신청의 건을 철회하기로 했다며, 향후 경영실적 개선 확인 후 유가증권시장 이전상장 예비심사를 재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힘.

▶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등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비트코인 8만달러 붕괴 소식 등에 하락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8만달러 선이 붕괴됐음. 비트코인 가격이 8만달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임. 글로벌 관세 전쟁에 대한 우려와 해킹으로 인한 신뢰도 하락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선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오고 있음.

▷코인마켓캡에서 이날 오후 2시40분 경 비트코인 가격은 7만9,72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는 1억1,820만원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음.

▷지난밤 美 증시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비트코인 하락세 지속 등에 마이크로스트래티지(-8.82%), 사이퍼 마이닝(-4.91%), 클린스파크(-4.70%), 코인베이스(-2.16%)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도 하락세를 기록.

▶ 갤럭시아머니트리, 감성코퍼레이션, 티사이언티픽, 네오위즈홀딩스, SBI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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