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2/02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마감시황]

뉴욕의 3대 주요 증시가 차기 미 연준(Fed) 의장 지명에 따른 '워시 쇼크'를 극복하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2022년 이후 가장 가파른 개선세를 보인 제조업 지표가 경기 낙관론에 불을 지피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05% 상승한 4만9407.66으로, S&P500 지수는 0.54% 상승한 6976.44로 종료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6% 오른 2만3592.1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상승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 PMI가 52.6을 기록하며 전월(47.9)보다 높았고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장기 침체에 빠졌던 제조업의 본격적인 회복 신호로 해석된다.
물론 경기 호조는 인플레이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때문에 미 연준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에는 부정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로인해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4.27%로 올랐고 달러화도 강세를 보였다.
이와함께 지난 주말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여파로 폭락했던 금, 은, 가상자산 시장도 안정을 되찾았다.은 선물이 3% 반등하고 금 가격 낙폭이 제한되는 등 급락세가 진정됐다.
3일(한국시간) 오전 7시10분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같은시간 대비 2.35% 오른 7만87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국제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대화 언급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로 5% 가까이 급락했다.

[주요 종목 IB 투자의견]
▲ 엔비디아(NAS: NVDA):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글로벌 인공지능 프로젝트 투자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엔비디아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저가매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 애플(NAS: AAPL): 모간스탠리는 실적발표를 통해 강력한 수요, 광고 및 앱스토어 성장세, 인공지능 전략 강화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했다.
▲ 맥도날드(NYS: MCD): BTIG는 동사 주가가 2년간 횡보했다고 언급하면서, 메뉴 전략 개선을 통해 주가 상승여력이 크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셰브론(NYS: CVX): HSBC는 ‘26년 들어 셰브론 주가가 충분히 상승했다고 분석하면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 오토데스크(NAS: ADSK):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선도적인 BIM 소프트웨어 입지와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 도입 가속 등을 분석하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 휴마나(NYS: HUM): 모간스탠리는 미국 정부의 의료보험 정책 리스크가 이익률 회복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비중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특징주]
■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
- 지난 9월 오픈AI와 1천억달러 규모의 투자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밝혔으나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고조됐다.
-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오픈AI에 대한 투자에 대해 구속력이 없을 뿐 아니라 확정되지도 않은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오픈AI의 사업 전략에 대해서도 황 CEO가 규율이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 이 보도가 나온 후 황 CEO는 오픈AI에 불만이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다만 투자 규모가 1천억 달러를 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클레오 캐피털 매니징 디렉터는 "주목할 점은 '1천억 달러가 될 것'이라는 식의 강한 표현이 없고 '클 것이다, 우리가 해온 투자 중 가장 클 것이다' 하는 발언"이라고 했다.
- "여기에서 몇 가지 물음표가 생겼다"면서 "투자자와 스타트업 사이에서 이런 식의 왔다 갔다 하는 발언이 언론을 통해 전개되는 것은 정상적이지 않다"고 했다.
■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GOOGL)
▶ CNBC는 알파벳(GOOG, GOOGL) 산하 웨이모의 기업가치는 160억 달러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가치를 1,100억 달러 기준이라고 했다.
- 기업가치는 알파벳 내에서 저평가 또는 투자자들의 테슬라(TSLA) 로보택시 잠재력 과대평가를 시사한다.
■ 애플(AAPL)
- 인도 정부가 해외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세금 정책을 조정하면서, 애플(AAPL) 등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 인도 당국은 해외 기업들이 인도 내 보세구역(custom bonded area)에 위치한 계약업체들에 장비를 제공할 경우, 해당 계약업체의 장비 도입으로 발생하는 수입 증가분에 대해 향후 5년간 세금을 면제한다고 발표했다고 했다.
- 보세구역에서 생산되는 전자제품을 인도 내에서 판매하려 할 경우, 이는 수입세 부과 대상이 된다. 따라서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수출을 목표로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 이러한 면세 조치는 애플을 비롯한 해외 전자제품 기업들이 인도 투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애플의 경우, 이러한 면세 조치를 위해 인도 정부에 계속해서 로비해왔다고 했다.
■ 글로벌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TSLA)
▶ 알파벳(GOOGL, GOOG) 산하 자율주행 차량 부문인 웨이모가 160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웨이모 가치를 1,100억 달러로 평가한 것으로, 테슬라의 현재 가치가 과도하다는 분석의 근거가 되고 있다.
▶ 유럽자동차제조업체협회(ACEA)에 따르면 2025년 유럽 내 전체 순수전기차(BEV) 등록 대수가 30% 증가한 것과 대조적으로, 테슬라의 판매량은 오히려 27% 줄어들고 있다.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이전 합병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며 ‘머스크 AI 생태계’ 확장 기대감이 부각됐다. 특히 스페이스X가 100만개 위성을 활용한 ‘우주 클라우드’ 구축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은 장기 성장 스토리에 대한 상상력을 키웠다.
- 다만 시장은 장기적인 AI 시너지 기대보다 당장의 본업인 전기차 부문의 중국 내 판매 둔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분위기다. 머스크의 ‘빅 픽처’가 다시 한 번 조명받았지만 단기 주가 흐름은 실적과 수요 지표가 좌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오라클(ORCL)
- 오라클은 전일 엔비디아(NVDA), 메타(META), 오픈AI, AMD(AMD), 틱톡, xAI 등 클라우드 고객사들의 계약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450억 달러에서 최대 500억 달러 규모의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자금은 채권 발행과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될 예정이다.
- 여기에 오라클이 현금 확보를 위해 대규모 감원을 단행할 가능성이 제기된 점도 개장전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지난 1월 26일 TD 코웬은 “오라클이 2만 명에서 3만 명 규모의 인력을 감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를 통해 약 8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규모의 추가 잉여 현금 흐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모닝스타 수석 주식 전략가는 “오라클이 기존 주주들의 지분을 희석하고 투자를 위해 부채를 늘리고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실망을 자초했다”고 했다.
▶ 신용평가기관 피치 레이팅스는 오라클에 대한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 디즈니(DIS)
- 디즈니는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63달러, 매출액은 259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1.57달러와 256억2000만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 향후 전망에 대해 디즈니는 2026 회계연도 기준 중 70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연간 영업 현금 흐름 190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이번 주 열리는 디즈니 이사회에 주목하고 있다. 밥 아이거 현 디즈니 CEO의 뒤를 이을 유력 후보를 결정하게 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실적 효자 노릇을 한 익스피어리언스 사업부문의 조쉬 다마로 회장과 다나 월든 엔터테인먼트 공동 회장이 거론된다. 디즈니는 올해 1분기 내에 새로운 CEO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 스트래티지(MSTR)
-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 중반대로 하락하면서, 대표적인 비트코인 프록시 종목인 스트래티지(MSTR)의 주가도 급락하고 있다.
■ AMD(AMD) - 2월 3일에 ‘25년 4분기 실적 발표 예정
- 웰스파고는 AMD MI450 시리즈의 생산 지연이 보도되었지만, 하반기 양산을 예상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AMD 전망을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345달러를 유지했다.
- SemiAnalysis는 AMD의 인공지능 GPU인 MI450 시리즈 생산이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AMD는 이를 반박하며 생산 일정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 ‘26년 하반기에 MI450 시리즈 양산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이를 고려했을 때 SemiAnalysis 보도에 따른 AMD 주가 하락은 매수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 존슨 앤드 존슨(JNJ)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존슨 앤드 존슨(JNJ)에 제기되고 있는 활석 법적분쟁 리스크가 큰 타격이 아니라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21달러에서 22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향후 1~2개월간 활석 이슈가 다시 한 번 주가 하락압력이 될 가능성이 있지만, 활석 관련 법적분쟁의 결과와는 무관하게 존슨 앤드 존슨은 이 리스크를 충분히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법적분쟁으로 인해 10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존슨 앤드 존슨의 시가총액에는 3%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큰 리스크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 또한 존슨 앤드 존슨의 의료기기 부문은 조정 매출 성장세가 강력하게 나타나고 있고, 제약 부문은 그 방어적 특징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 요소들을 조합했을 때, 존슨 앤드 존슨의 주가배수는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했다.
■ 식품 가공 기업 타이슨 푸드(TSN)
- 타이슨 푸드가 공개한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97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93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43억1000만 달러로 추정치 140억 달러를 넘어섰다.
- 2026 회계연도 전체 전망에 대해 타이슨 푸드는 총 조정 영업이익 목표치를 21억 달러에서 23억 달러 사이로 유지했다. 연간 매출은 2025 회계연도 대비 2%에서 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 알버말(ALB)
- 리튬 가격 조정과 관련해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을 촉발했다. 30일(금) 채굴업체의 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뚜렷한 뉴스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대비 5.5% 하락한 170.63달러를 기록했다
- 벤치마크인 리튬 가격은 최근 톤당 9,000달러에서 2만 6,000달러로 급등한 후 톤당 2만 3,000달러로 하락했다.
- 많은 원자재들도 같이 약세를 보였으며, 금과 은 가격도 급락했다. 이전에 알버말 주가는 여지껏 매우 강세를 보여왔다.
■ GE 베르노바(GEV)
- 구겐하임은 GE 베르노바(GEV) 성장세가 월가 예상보다 우수하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를 910달러로 제시했다.
- GE 베르노바의 잉여현금흐름과 EBITDA 이익률은 월가 예상보다 우수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GE 베르노바 경영진은 ‘28년 잉여현금흐름이 ‘25년 대비 240억 달러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기존에 밝혔던 220억 달러에서 상향된 것이라고 했다.
- 잉여현금흐름 창출능력은 앞으로 GE 베르노바의 주주환원 정책이 확대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28년까지 자사주매입 규모는 두 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
- 특히 GE 베르노바의 전기화 부문은 현재 예정된 것 이상의 추가적인 자본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28년에 200억 달러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EBITDA 이익률은 25% 전후가 예상된다고 했다.
■ 커피 대기업 스타벅스(SBUX)
- 스타벅스 CEO는 “매장 안에서는 바리스타와 고객 간의 인간적인 교감을 회복하되, 매장 밖에서는 AI를 활용해 주문 과정의 마찰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스타벅스는 드라이브스루 주문을 AI가 처리해 직원들이 커피 제조와 서비스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로봇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
- 회사는 고객의 선호와 상황에 맞춰 음료를 추천하고, 픽업 시간을 예약할 수 있는 AI 기반 챗봇도 테스트하고 있다. 여기에 재고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스캐닝 도구 등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도 함께 도입되고 있다.
- 이 같은 변화는 가격 인상, 글로벌 경쟁 심화, 노조 이슈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스타벅스의 체질 개선 전략의 일환이다. CEO는 취임 이후 가격 인상을 중단하고 메뉴를 단순화하는 한편, 서비스 속도 개선에 초점을 맞춰왔다. 그 결과 최근 분기에는 글로벌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하고, 동일 매장 매출도 4% 성장하는 등 회복 조짐이 나타났다.
- 다만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주당순이익은 감소했지만, 경영진은 중장기적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데이터센터 서버 업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 3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
- 지난 분기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주당순이익(EPS)은 0.49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4%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매출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83.5% 급증한 104억 2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실적 수치보다도 수요 지속성, 공급망 상황, 그리고 마진 가이던스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목표주가 34달러와 함께 매도 의견을 유지했다. AI 서버와 랙 수요 자체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대형 계약이 경쟁 입찰로 진행되면서 마진이 낮아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특히 추가 엔지니어링 지원과 서비스 투자, 간접비 증가가 수익성을 압박할 수 있다고 했다.
▶ 씨티그룹은 목표주가를 48달러에서 39달러로 낮추면서도 보유 의견을 유지했다. 하이퍼스케일러의 데이터센터 지출이 전력·스토리지·광섬유 수요를 계속 자극할 것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 디웨이브 퀀텀(QBTS)
- 디웨이브 퀀텀은 최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Form D를 제출하고 약 2억7500만 달러 규모의 보통주 발행을 공시했다. 겉으로는 대규모 자금 조달로 보일 수 있으나, 공시 내용을 보면 이번 발행은 신규 자금 유입과는 무관한 행정적 신고다. 회사는 해당 주식이 투자자 판매가 아닌, 이미 완료된 인수합병(M&A)의 대가로 발행됐다고 밝혔다.
- 신고서에 따르면 이번 주식은 합병 계약에 따라 퀀텀 서킷츠(Quantum Circuits)의 기존 주주들에게 지급됐으며, 총 발행 금액은 약 2억7500만 달러로 기재돼 있다. 다만 실제 회사가 조달한 현금은 0달러로 명시됐고, 판매 수수료나 중개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았다. 보고 목적상 주식 가치는 주당 29.03달러로 평가됐다.
- 시장에서는 이번 Form D 제출이 새로운 희석이나 추가 발행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희석 효과는 합병 완료 시점에 이미 반영됐으며, 이번 공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공개 시장 매도 징후도 확인되지 않았다.
■ 희토류 채굴 업체
-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약 120억달러 규모로 핵심 광물을 비축하기로 했다.
- 트럼프 행정부는 민간 자본 16억7천만달러, 미국 수출입은행을 통한 대출 100억달러를 동원해 핵심 광물을 조달하고 보관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희토류 등을 비축해 주요 산업체가 핵심 광물을 더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미국의 전략비축유와 같은 개념이다.
- '프로젝트 볼트'로 알려진 이번 계획의 비축 대상에는 희토류뿐만 아니라 가격 변동성이 큰 기타 전략적 중요 원소도 포함될 예정이다.
- MP머티리얼스(MP), USA레어어스(USAR), 크리티컬메탈스코프(CRML)
■ 아이온큐(IONQ)
- 아이온큐는 최근 진행 중인 인수 거래와 관련해 일련의 필수 공시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Rule 425 공시에 CEO의 공개 발언이 포함됐다. 해당 발언은 제3자 인터뷰에서 나온 것으로, 회사가 인수 과정에서 주식을 대가로 사용하고 있어 공시 의무가 발생했다. 회사 측은 해당 내용이 새로운 실적 가이던스나 전망 제시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 공시에 포함된 인터뷰에서 아이온큐 회장 겸 CEO는 현재 주가가 높은 밸류에이션 배수로 거래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시장이 장기적인 승자를 초기 단계에서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테슬라(TSLA)와 엔비디아(NVDA) 역시 핵심 사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전 유사한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이 단기 실적이 아닌 미래 잠재력을 반영한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아이온큐가 아직 매출 사이클 초기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 다만 공시에는 이러한 발언이 미래 전망적 진술이며, 실제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는 표준적인 경고 문구도 함께 포함됐다. 특히 해당 발언이 주식 기반 인수와 연계돼 공시된 점에서, 시장에서는 이를 경영진의 자신감 표현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다.
■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 강력한 분기 실적과 낙관적인 가이던스 발표 이후, 주요 고객사인 차임(Chime) 이탈에 따른 성장 둔화 우려가 재부각됐다.
- 미즈호증권은 이러한 우려가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이번 주가 조정을 “매수 기회”로 규정하며, 소파이에 대한 아웃퍼폼 등급과 목표주가 38달러를 재확인했다. 현재 시장 반응이 소파이의 펀더멘털 강점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차임의 갈릴레오 플랫폼 이탈이 이미 회사의 4분기 가이던스에 반영돼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예상된 변수였던 만큼, 이번 주가 하락은 과잉 반응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또한 차임의 4분기 매출이 과거 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향후 실적 비교를 왜곡할 만한 일회성 요인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유지했다. 차임 이탈 이후에도 소파이의 기술 플랫폼 사업이 견조할 것으로 보며, 2026년 해당 부문에서 약 20%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핵심 사업 전반의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 특히 소파이가 제시한 1분기 가이던스를 주요 긍정 요인으로 꼽았다. 회사는 차임 매출을 제외하고도 1분기 전년 대비 35% 성장을 제시했으며, 비교 가능한 기준으로는 40% 이상의 성장을 시사한다는 분석이다.
■ 노보 노디스크(NVO)
- 노보 노디스크는 지난 31일, 이사회 내 직원 대표 구성 변경을 발표했다. 2018년부터 이사회에서 활동해왔으며 회사에서 22년간 근무한 토마스 란차우 직원 대표가 회사 외부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퇴임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그의 후임자인 타냐 빌룸센이 즉시 이사회 직원 대표로 합류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가 이사회 차원의 직원 대표성을 유지하기 위한 일상적인 지배구조 전환이며, 전략이나 운영 전반에 대한 중대한 변화는 시사하지 않는다고 했다.
■ 글로벌 자동차 부품 및 자율주행 기술 업체 앱티브(APTV)
- 회사는 지난 4분기 매출액 52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86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 51억달러, EPS 1.85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 회사는 2026년 연간 가이던스로 매출 215억달러와 EPS 8.45달러를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전망치(매출 203억달러, EPS 8.37달러)를 훌쩍 뛰어넘는 수준이다.
■ 팔란티어(PLTR)
- 윌리엄블레어는 팔란티어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주당 200달러를 제시했다.
- 윌리엄블레어는 팔란티어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다소 과열된(frothy) 상태이지만 인공지능(AI) 생태계와 연계된 기업들의 최근 벤처 투자 라운드와 비교하면 더 합리적으로 보인다면서 강한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팔란티어 주가는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바이브 코딩’ 매도세의 영향을 피해 가지는 못했다고 했다.
- 우리 관점에서는 이번 매도세가 AI 공급망의 선도 기업인 팔란티어를 매수할 기회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 모바일 앱 마케팅 플랫폼 업체 앱러빈(APP)
- 지난주 금요일 구글 딥마인드가 게임 생성 AI인 ‘프로젝트 지니(Project Genie)’를 공개하자, 게임 엔진과 광고 생태계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며 주가가 급락했다. 그러나 이날 벤치마크 에쿼티 리서치가 해당 우려를 일축하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됐다.
- 시장에서는 과도한 AI 리스크 반영으로 주가가 급락했던 만큼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반등 시도가 이어질 수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BMNR)
- 공시를 통해, 암호화폐·현금·고위험 투자 자산을 합산한 총자산이 107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총 428만5000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3.55%에 해당한다. 이 밖에도 193 비트코인, 비스트 인더스트리스 지분 2억 달러, 에잇코 홀딩스 포지션 2천만 달러, 현금 5억86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회사는 이번 공시를 통해 자사가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이며, 스트래티지 인크에 이어 글로벌 기준 두 번째로 큰 기업 암호화폐 보유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온체인 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가격 조정 국면에서 이더리움을 공격적으로 매수해 왔으며, BMNR 주식이 일평균 약 11억 달러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미국 증시에서 가장 활발히 거래되는 종목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 쉐브론(CVX)
- HSBC는, 쉐브론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목표주가는 180달러로 소폭 상향했다. 연초 이후 주가 상승으로 긍정적인 재료가 상당 부분 반영됐다는 평가다.
- 등급 하향은 펀더멘털보다는 밸류에이션에 대한 판단이 핵심이다. 쉐브론 주가는 유가 상승과 베네수엘라 기대감을 반영해 연초 이후 약 16% 상승했으며, 현재 수준은 공정 가치에 근접해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가 전반의 강한 매수 컨센서스와 안정적인 운영 추세 속에서 쉐브론은 여전히 성장성과 주주환원을 균형 있게 추구하는 대표적인 메이저 에너지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 석유 및 가스 탐사 기업 데번에너지(DVN)와 코테라에너지(CTRA)
- 580억달러 규모의 초대형 합병을 발표했음에도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통합 시너지와 주주환원 확대 계획보다 단기 유가 변수에 시장의 시선이 쏠린 모습이다.
- 양사는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합병에 합의했다. 코테라 주주는 보유 주식 1주당 데번 에너지 주식 0.7주를 받게 되며 부채를 포함한 합병 법인의 기업가치는 약 580억달러로 평가된다. 통합 법인의 사명은 데번 에너지를 유지한다.
- 합병 회사는 분기 배당금을 주당 31.5센트로 책정하고 5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 다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되자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 가격이 5% 넘게 급락했고 이는 에너지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 오토데스크(ADSK)
- JP모건이 오토데스크(ADSK)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319달러로 제시했다.
- JP모건은 오토데스크의 현대적인 기술 스택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건축·엔지니어링·건설(AEC) 산업용 설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명확한 선도 기업이라고 했다.
- 오토데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고객들이 더 적은 자원으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강조했다.
- 오토데스크는 설계 최적화, 신속한 데이터 접근, 예측 모델링 역량을 갖춘 AI 통합의 최전선에 있다면서 이는 워크플로를 간소화하고 프로젝트 기간을 단축시키고 있다고 했다.
- 특히 클라우드 전환, 소프트웨어 통합(consolidation), 고성장 산업에 대한 노출과 같은 산업 전반의 트렌드 역시 오토데스크에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 미국 대표 암호화폐 투자 기업 스트래티지(MSTR)
- 비트코인 가격이 장중 한때 7만4553달러까지 떨어지며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
- 스트래티지의 평균 매입가인 7만6037달러를 밑도는 수준으로 총 542억달러를 투입한 비트코인 평가액이 일시적으로 531억달러까지 줄어들며 ‘평가 손실’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 회사는 이러한 하락장 속에서도 최근 7일간 비트코인 855개를 추가 매수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 화장품·뷰티 기업인 에스티로더(EL)
- 에스티로더의 헤어케어 브랜드인 범블 앤 범블(Bumble and bumble)은 살롱센트릭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미국 전역 850개 이상 매장에서 제품을 유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범블 앤 법블 제품과 교육 콘텐츠가 미국 전역은 물론 온라인 플랫품을 통해서 제공된다. 이에 따라 미용 전문가들이 더 많은 채널에서 제품을 접할 수 있게 돼 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 살롱센트릭은 미용 전문가 전용 뷰티·헤어 제품 유통사로 미용사·살롱 운영자에게만 판매하는 기업간 거래(B2B) 채널이다.
■ 게임스탑(GME
- 게임스탑은 라이어 코헨 최고경영자(CEO)가 지난주 M&A를 통한 사업 확대 계획을 재확인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 코헨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규모가 크고 공개된 기업 인수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발언했다.
■ 스노우플레이크(SNOW)
- 스노우플레이크는 오픈AI와 2억달러 규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토우플레이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오픈AI의 고급 AI 모델을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에 직접 통합키로 했다.
-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은 기업이 가장 가치 있고 민감한 정보를 저장하는 것으로, 생성형 AI 기업 사이에서 핵심 경쟁 무대로 부상하고 있다.
- AI 모델을 이러한 플랫폼에 직접 내장함해 공급업체들은 엄격한 데이터 보안과 거버넌스 통제를 유지하면서도 기업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내부 문서를 검색하며 작업을 더 쉽게 자동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번 계약에 따라 스노우플레이크와 오픈AI는 복잡한 워크플로를 처리할 수 있는 AI 에이전트를 공동 개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자연어로 질문을 하고, 회사 데이터에서 도출된 답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글로벌 동물 진단 및 헬스케어 기업 아이덱스래보라토리스(IDXX)
- 아이덱스 래보라토리스의 4분기 매출액은 10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1.86%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도 3.08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 2.93달러를 5% 이상 웃돌았다. 이로써 회사는 4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를 이어갔다.
■ 디지털 증권 중개 플랫폼 푸투홀딩스(FUTU)
- 골드만삭스는 푸투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높였다. 목표가 역시 기존 157.85달러에서 213.39달러로 상향했다.
- 푸투의 신규 고객 증가세와 거래 회전율, 자본시장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재평가한 결과라면서 우호적인 시장 기대가 고객 기반의 지속적인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 푸투가 올해 유료 고객 80만2000명, 내년 65만9000명을 신규로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 시장 인식과는 달리 푸투가 우호적인 시장 국면에서도 성장을 유지할 수 있으며 기업공개(IPO) 사이클이 활발해질 때 이를 활용해 빠른 고객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본다면서 저수수료·편의성 중심의 디스카운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강점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 온라인 무료 증권 플랫폼 로빈후드(HOOD)
- 비트코인 가격이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지명 여파로 10개월 만의 최저치인 7만4553달러까지 추락하자 암호화폐 거래 수수료 의존도가 높은 로빈후드의 수익성 훼손 우려가 커진 탓이다.
- 파이퍼샌들러는 미국프로풋볼(NFL) 시즌 종료가 예측 시장 매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 풋볼은 로빈후드 파트너사 칼시(Kalshi) 거래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핵심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 다만 파이퍼 샌들러 측은 동계 올림픽과 중간 선거 등 대형 이벤트가 대기 중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55달러를 유지했다.
■ 맥도날드(MCD)
- BTIG는 맥도날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목표가는 360달러로 제시했다.
- 가치 및 프로모션 전략 변화로 인해 지속적인 트래픽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소비자 인식을 다시 가성비 리더십 포지션으로 되돌리고 있다고 했다.
- 특히 엑스트라벨류밀(추가 할인 세트 메뉴·EVM)에 대한 할인 확대와 5달러·8달러 세트 메뉴를 병행하며 가치에 투자한 것이 의미 있는 고객 수 증가를 이끌고 있다고 봤다.
- 아울러 맥도날드가 올해 세금 환급액 증가와 팁·초과근무 소득에 대한 개인 세부담 감소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전반적으로 저소득층 소비자에 대한 경기 부양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 타깃(TGT)과 월마트(WMT)
- 월마트는 지난달 31일자로 새로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존 퍼너가 취임했다. 퍼너는 지난 1993년 시간제 직원으로 월마트에 입사한 장기 근속자로 샘스클럽 부문을 거친 뒤 미국 사업 부문을 총괄하다가 CEO 자리에 올랐다.
- 타깃 역시 전 최고운영책임자(COO)였던 마이클 피델키가 CEO로 승진했다. 피델키는 임기 초반부터 부진한 매출과 타깃 본사가 위치한 미니애폴리스 도심 인근 위기 상황 등 여러 과제에 직면해있다.
■ 엑손모빌(XOM), 쉐브론(CVX)
-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대화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한데다 전반적인 원자재 매도세가 겹치면서 급락하고 있다.
- 트럼프 대통령은 주말간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언급한 지역 전쟁 위협을 축소 평가하면서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 서부텍사스산원유(WTI) 3월물은 5.11%(3.33달러) 하락한 61.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랜트유 4월물 역시 4.59%(3.18달러) 내린 66.14달러를 기록 중이다.
- 원자재 전반에 대한 매도세가 거세게 일어나고 있는 점도 원유 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30일 거래에 이어 이날도 금은 소폭 하락하면서 온스당 4670달러선까지 내려왔고, 은 역시 78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 당분간 국제유가 변동성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연초 공급 차질과 이란과의 분쟁 가능성을 국제유가는 상승했지만 급락세로 돌아서면서 추가 매도가 촉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운송주
- 유나이티드에어라인(UAL), 올드도미니언(ODFL), 델타에어라인(DAL), 페덱스(FDX), 해운사인 맷슨(Matson·MATX)
- 운송주가 상승한 이유는 국제유가 하락이 가장 크다. 유가 급락으로 비용 부담이 완화하고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옅어지면서 항공주를 비롯해, 해운 등 운송주 전반에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 디즈니(DIS)
- 디즈니는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259억8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25억7000만~27억9900만달러를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 역시 1.63달러로 전망치였던 1.56~1.57달러를 상회했다.
- 하지만 EPS는 전년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골드만삭스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우려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했다”면서 “연간 가이던스도 재확인한만큼 주가가 더 높게 거래돼야 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키뱅크캐피탈마켓즈는 이번 실적에 대해서 ‘혼조’라고 언급하고 가이던스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엔터테인먼트와 스포츠 부문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는 것이다.
- “2분기 가이던스에서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못 미칠 것으로 제시됐다”면서 “해외 방문객 감소로 인해 미국 내 방문객 수에 부담 요인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뱅크는 디즈니에 대한 투자의견을 ‘섹터 중립’으로 유지했다.
■ 베스트바이(BBY)
- JP모건은 베스트바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가 역시 기존 99달러에서 76달러로 낮췄다.
- JP모건은 닌텐도 스위치2 작년 6월 출시로 형성된 기저효과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 지원 종료에 따른 교체 수요 선반영 등으로 향후 실적 비교가 까다로워지면서 주가 추가 상승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 단기적으로 공매도 청산과 세금 부양 효과로 인해 주가가 다시 70달러대에 진입할 가능성도 있다면서 하지만 주가 상승시 매도 압력이 커질 수 있고 전반적인 사업 흐름을 봤을 때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이라고 했다.
■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
- 웨드부시는 AMD가 AI 칩에서 엔비디아를 따라잡지 못하더라도 PC 및 서버 CPU의 견조한 수요만으로 충분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4분기 실적이 PC와 서버 CPU 수요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며, 1분기까지 이어질 공급 부족이 매출과 마진을 동시에 지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서버 CPU 가격이 두 자릿수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 웨드부시는 AMD에 대해 매수(Buy) 의견과 목표주가 290달러를 유지했다. 브라이슨은 AI 타이밍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더라도, 전통적 강점인 CPU 포트폴리오가 주식의 매력을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 암호화폐 관련주
- 로빈후드(HOOD)와 코인베이스글로벌(COIN), 마라홀딩스(MARA), 불리쉬(BULL)
-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하는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을 받자 관련 종목 전반에 차익실현과 위험 회피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로빈후드는 장 초반부터 약세로 출발한 이후 낙폭을 빠르게 키우며 10% 가까이 밀리는 등 가장 큰 충격을 받았다.
- 코인베이스와 비트코인 채굴주인 마라홀딩스 역시 뚜렷한 반등 동력을 찾지 못한 채 장중 내내 하락 흐름을 이어가며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 방향성이 단기적으로 암호화폐 관련주의 주가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 민간 우주 기업 로켓랩(RKLB)
- 의회가 40억달러 규모의 화성 토양 시료 회수 계획을 예산 문제로 백지화한 것이 직격탄이 됐다.
- 로켓랩은 2031년까지 고정 가격으로 샘플을 회수하겠다는 제안을 했으나 이번 결정으로 기회가 사라졌다.
- 오는 2027년까지 흑자 전환이 불투명한 가운데 고성장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 AI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기업 코어위브(CWV)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며 빠른 인프라 확장에 나서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레버리지 부담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 일각에서는 GPU 자산을 활용한 자금 조달 구조가 ‘순환 출자’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한다.
- 한편 코어위브의 3분기 장기 부채는 103억달러에 달하며 연간 이자 비용만 3억1000만달러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간 외 거래]
■ 팔란티어 테크(PLTR)
- 견고한 분기 실적과 강력한 가이던스 발표 후 7% 상승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70%, 전 분기 대비 19% 증가한 14억 7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 NXP 반도체(NXPI)
- 컨센서스보다 약간 높은 4분기 실적과 함께 대체로 예상에 부합하는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3.5% 하락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33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7% 증가했습니다.
■ 테라울프(WULF)
- 켄터키와 메릴랜드에 있는 두 개의 인프라 사이트를 인수하여 디지털 및 전력 인프라 포트폴리오에 약 1.5 기가와트의 용량을 추가한다고 발표한 후 9%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NVDA)는 0.6% 하락했고 AMD(AMD)는 1% 상승했습니다.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OpenAI가 Nvidia의 일부 AI 칩에 만족하지 못해 작년부터 대안을 모색해왔다고 합니다. ChatGPT 제작사의 전략 변화는 AI 추론의 특정 요소를 수행하는 데 사용되는 칩에 대한 강조가 증가함에 따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