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17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마감시황]

국제 유가가 재차 오름세로 돌아섰으나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85포인트(0.10%) 오른 4만6993.2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6.71포인트(0.25%) 상승한 6716.0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05.35포인트(0.47%) 뛴 2만2479.53에 각각 장을 마쳤다.
호르무즈해협에서 유조선 통행이 조금씩 시작되고 있다는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케빈 해싯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유조선들이 해협을 조금씩 통과하기 시작했다"며 "이는 이란의 역량이 얼마나 제한됐는지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말했다.
전날에도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이 호르무즈해협에서 유조선이 통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은 급등한 유가를 낮추기 위해 이란의 호르무즈해협 장악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점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하지만 전날 하락했던 국제 유가는 이날 다시 올랐다.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의 우회 수출길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면서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3.2% 오른 배럴당 103.4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9% 상승한 96.21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진행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하는 분위기도 읽혔다.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은 기정사실로 여겨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제롬 파월 중앙은행(Fed) 의장이 이란 전쟁과 유가 급등,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시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6월까지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을 78.8%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 대비 1.14포인트(4.85%) 밀린 22.87을 가리켰다.

[특징주]
■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NVDA)
- 엔비디아가 컴퓨팅과 네트워킹 부문을 모두 포함해 블랙웰 및 루빈 아키텍처를 통해 2027년까지 1조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발표한 점에 주목했다. 이는 앞서 2026년까지 예 상했던 매출액 5000억 달러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엔비디아는 베라 루빈 플랫폼과 공동 설계된 추론 워크로드용 신제품 그로크(Groq) LPX 랙을 공개했다. 엔비디아는 2026년 3분기부터 LPX 랙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다.
- 또한 이들은 스케일 아웃 네트워크용 스펙트럼-X CPO 스위치가 대량 생산에 들어갔다고 알렸으며, 오픈클로(OpenClaw) 에이전트 플랫폼을 위한 네모클로(NemoClaw)를 발표했다.
▶ 골드만삭스는 이를 기반으로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 구글 알파벳(GOOGL)
- 구글은 연방 정부 기관과 전격 협력해 개인 건강 데이터를 핏빗에 전면 보관한다.
- 인공지능(AI) 코치와 결합한 맞춤형 질병 관리 기능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장악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과 새로운 헬스케어 주도권 확보 기대
- 정규장 마감 기준 알파벳 주가는 전일대비 1.75% 상승한 310.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마이크로소프트(MSFT)
- 최고경영자(CEO)가 부진한 코파일럿 소비자 채택률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해 스냅 출신 제이컵 앤드리우를 새 책임자로 전격 임명하는 조직 전면 재편을 알렸으나 챗지피티 등 쟁쟁한 경쟁 모델에 크게 밀리는 현 상황을 단기간에 뒤집기 어렵다는 회의론이 널리 퍼졌다.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닷컴(AMZN)
- 미국 일부 도시에서 1시간 및 3시간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1시간 및 3시간 서비스는 로스앤젤레스와 시카고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 적용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배송 대상은 생필품과 식료품, 의류, 전자제품 등 약 9만 개 상품이다.
- 요금은 프라임 회원 기준으로 1시간 배송 9.99달러, 3시간 배송 4.99달러이며, 비회원에게는 더 높은 요금이 적용된다.
- 아마존은 기존 당일배송 인프라를 기반으로 물류센터 운영 효율을 개선해 배송 속도를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 이번 서비스 도입은 고객의 구매 빈도와 단가를 높이는 동시에, 월마트(WMT) 등 경쟁 유통업체와의 배송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 글로벌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TSLA)
- 테슬라(TSLA)가 미국 내 배터리 생산설비를 확충하면서 공급체인 강화를 추구하고 있다.
- 테슬라가 LG에너지솔루션과 배터리 생산설비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미시간주에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셀을 생산하는 설비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43억 달러 규모로, 미국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27년부터 배터리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 LFP 배터리는 코발트 기반 배터리보다 안전성과 배터리 용량, 비용효율성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내 배터리 생산설비 건설을 통해 테슬라는 관세 불확실성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지고, 중국 공급체인 의존도도 낮출 수 있게 된다고 했다.
■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 대만의 PMSC로부터 인수한 부지에 두 번째 반도체 생산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했다.
- 해당 공장은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첨단 DRAM 제품을 생산해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 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미국 아이다호 보이시 공장에 500억 달러를 투입해 생산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두 개의 신규 반도체 생산 라인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우버(UBER)
- 엔비디아는 17일(현지 시간)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GTC 2026에서 우버(UBER)가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레벨4 자율주행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서비스는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 양사는 앞서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하이페리온’ 플랫폼을 적용한 자율주행 차량 10만 대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 엔비디아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향후 4개 대륙 28개 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
■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 오토(VFS)
- 빈패스트는 2026년 1분기 주당순손실에 6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망치 35센트 손실 대비 폭이 더 크다. 매출은 15억7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11억2000만달러를 큰 폭으로 웃돌았다.
-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적자 확대 등 수익성 문제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전기차 사업 특성상 높은 비용 구조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지연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 AI 인프라 전문 기업인 네비우스 그룹(NBIS)
-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모 발행을 통해 총 37억500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네비우스 그룹은 두 종류의 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2031년 만기 전환사채 20억 달러와 2033년 만기 전환사채 17억5000만 달러 규모다. 또한 초기 구매자들에게 2031년 만기 채권은 최대 3억 달러, 2033년 만기 채권은 최대 2억6250만 달러까지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초과배정옵션을 부여할 계획이다.
- 회사 측은 이번 발행을 통해 조달한 순수입금을 데이터 센터 건설 및 확충, AI 클라우드 플랫폼 투자, 데이터 센터 거점 확대, GPU 등 부품 조달 및 일반 기업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해당 채권은 반기별로 이자가 지급되는 무담보 선순위 채무다. 채권 보유자는 특정 조건 하에 전환권을 행사할 수 있으며, 기업은 전환 시 현금이나 클래스 A 보통주, 또는 이 둘을 혼합하여 지급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갖는다.
■ 미국 항공사 델타 에어라인스(DAL)
- 2026년 1분기 이익 가이던스는 유지하면서 매출 전망을 상향했다. 최근 이란 전쟁 여파 등으로 항공유 가격 상승 등 비용 부담이 확대됐지만, 여행 수요 증가가 이를 상쇄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 델타항공은 현재까지 약 4억 달러 규모의 비용 부담이 발생했지만,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기존 가이던스였던 50~90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예약과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주택 건설업체 레나(LEN)
- 레나의 2026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16%, 2027 회계연도는 20% 하향 조정했다. 또 이를 반영해 레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도’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90달러에서 77달러로 낮췄다.
- 단독 주택에 대한 임대사업에 다소 소극적인데다 중동 분쟁 등도 향후 전망을 어둡게 만드는 요인이라고 했다.
-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은 1.2배로, 업계 평균인 1.5배 대비 15% 할인된 상태로 거래 중이지만 BTIG는 밸류에이션 배수를 1.0배까지 더 낮췄다. 예상 자기자본이익률(ROE)이 8%에 불과해 대형사보다는 중형 건설사 지표에 더 가깝다는 판단이다.
■ 아레나 그룹 홀딩스(AREN)
- 회사는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이 1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혀, 시장 예상치인 20센트를 큰폭으로 밑돌았다. 매출은 2820만달러로, 전망치 4500만달러 대비 하회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22% 감소했다. 순이익은 530만 달러로 전년 동기 690만 달러보다 줄었다.
- 회사는 분기 동안 1300만 달러의 부채 원금을 상환해 총부채를 약 12% 줄였다.
■ 일라이 릴리(LLY)
▶ RBC 캐피털은 다이어트약 시장 경쟁사의 임상 시험 내용을 분석했을 때, 일라이 릴리(LLY)에 대한 경쟁위협은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과 목표주가 1,250달러를 유지했다.
- 다이어트약 시장의 잠재적 경쟁사인 스트럭처 테라퓨틱스(GPCR)는 임상 2상 ACCESS II 시험의 44주간 결과를 발표했다. 체중감량 효과 등을 분석한 결과, 스트럭처 테라퓨틱스의 aleniglipron이 일라이 릴리 orforglipron 대비 특별히 차별화되는 의약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 aleniglipron의 등장은 물론 경구제 다이어트약 시장의 경쟁을 심화시키겠지만, orforglipron이 구축한 시장을 잠식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했다.
- 스트럭처 테라퓨틱스는 ‘26년 하반기 중 aleniglipron의 임상 3상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 임상 2상 ACCESS II 시험에서는 투약자 중 12명이 평균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라이 릴리를 포함한 주요 다이어트약 임상 시험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현상으로, ACCESS II 시험이 충분한 대조군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다.
▶ HSBC는 비만 치료제 전체 시장 규모가 다소 부풀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축소로 대폭 낮췄다.
- 현재 주가가 완벽하게 가격에 반영된 상태이며 운전자본 흐름이 불편하고 중기 수익 추세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지적했다.
■ 에너지 섹터
-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유조선에 군함으로 호위를 제공한다는 미국 정부 계획이 달성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유가가 상승하고 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중동 위기를 반영하여 ‘26년 유가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며, 이에 수혜주 목표주가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 기존에 ‘25~’26년에 걸쳐 유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미국-이란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유가가 급등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유가 환경을 반영하여 에너지 기업들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
- 일일 2,000만 배럴의 원유 및 석유제품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이미 2주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 시나리오별 유가 전망치
▲ 4월 내로 호르무즈 해협이 정상화될 경우. ‘26년 브렌트유 유가는 배럴당 평균 70달러에 거래될 것이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2분기까지 유지될 경우. 배럴당 평균 85달러에 거래될 것이다.
▲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하반기까지 지속될 경우. 배럴당 평균 130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있다. 단, 이 시나리오는 상기 두 시나리오보다 가능성이 낮다.
- 에너지 섹터 대형주 top pick 종목인 다이아몬드백 에너지(FANG) 목표주가를 180달러에서 202달러로 상향 조정한다. 중형주 top pick으로는 데번 에너지(DVN), 오빈티브(OVV)를 꼽으며, 양사 목표주가를 각각 53달러, 63달러로 상향한다.
이외에는 다음 종목들에 대한 목표주가 상향이 이루어졌다.
- 코노코필립스(COP), EOG 리소시스(EOG), APA(APA), 코드 에너지(CHRD), 캘리포니아 리소시스(CRC), 하이픽 에너지(HPK), 매그놀리아 오일(MGY), 마타도어 리소시스(MTDR), 퍼미언 리소시스(PR), 그래닛 릿지 리소시스(GRNT), 킴벨 로열티 파트너스(KRP), 바이퍼 에너지(VNOM)
■ 달러 트리(DLTR)
▶제프리스는 달러 트리(DLTR) 이익률이 상승했지만, 이것이 장기화되기는 어렵다며 투자의견은 underperform을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75달러에서 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달러 트리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동일매장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고 밝혔다. 방문객이 감소했지만, 평균 결제액(ticket)이 6% 이상 증가한 점이 그 배경이었다. 또한 관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매출총이익률이 39.1%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고 했다.
- 이러한 이익률 상승에는 달러 트리가 가격정책을 개편하면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한 점이 기여했을 것이라고 했다.
- 하지만 달러 트리 방문객은 감소하고 있으며, 가격정책 개편에 따른 이익률 상승 효과가 장기화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 파이퍼 샌들러는 달러 트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14달러에서 116달러로 소폭 올렸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 같은 기간 매장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개선되는 양상을 보였다. 경영진은 매장 관리 표준화와 광고 투자가 향후 방문객 흐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관세 및 유가 변동으로 인해 마진 변동폭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고유가 상황이 오히려 저가 매장을 찾는 ‘트레이드 인(Trade-in)’ 수요를 자극해 매출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드래프트킹스(DKNG)
- 드래프트킹스는 미국에서 온라인 스포츠 베팅과 데일리 판타지 스포츠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
- 아거스는 드래프트킹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 높은 고객 유치 비용과 주 정부의 세율 인상, 그리고 예측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경쟁을 드래프트킹스의 가치를 압박하는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드래프트킹스가 미국 내 iGaming 시장 점유율을 잃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 이에 따라 2026 회계연도 드래프트킹스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기존 2.30달러에서 1.20달러로 대폭 낮췄으며, 2027 회계연도 EPS는 1.90달러로 예상했다. 그는 실적 예상치는 낮췄지만 드래프트킹스가 예측 시장과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막대한 비용 지출에도 장기적인 성장 여력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했다.
■ 미국 철강업체 스틸 다이내믹스(SLTD)
- 회사는 이날 2026년 1분기 주당순이익(EPS)을 2.73~2.77달러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24달러를 하회하는 수치다.
-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1.44달러와, 지난 분기의 1.82달러와 비교하면 성장한 수치다.
■ 레모네이드(LMND)
▶ 모건스탠리는 이날 자율주행 보험 사업 기대에 따라 레모네이드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목표주가는 기존 80달러에서 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모건스탠리는 자율주행 기술 확산이 자동차 보험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자율주행 차량이 보험 인수 구조를 재편하면서 기존 보험사의 경쟁 우위가 약화되고, 레모네이드와 같은 신규 기업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
- 특히 레모네이드가 테슬라와 협력해 자율주행 보험 상품을 출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테슬라 차량의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사용하면, 보험료를 최대 50% 할인해주면서도, 보험 리스크 관리는 유지하는 구조다.
- 또, 데이터 확보와 실제 운영 경험 측면에서 선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 건축 자재 업체 빌더스 퍼스트소스(BLDR)
- Paul Levy 이사가 주당 87.73달러에서 5만 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산업기업 허니웰(HON)
- 중동 전쟁이 1분기 매출에 한 자릿수 후반대(high-single digit) 수준의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비말 카푸르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영향이 중동 지역 해상 운송 차질 때문이라면서도 장기적인 실적 전망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 대형 놀이공원 운영사 식스플래그스엔터테인먼트(SIX)
- 경영진 교체 및 기업 매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기대감
- 자나파트너스는 식스플래그스에게 기업 매각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해당 행동주의 투자자는 매각 추진과 함께 새로운 이사회 의장 선임까지 전격적으로 촉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국 최대 온라인 음악 플랫폼 기업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TME)
- 회사측이 발표한 4분기 총마진율은 44.7%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45.1%를 아쉽게 하회했다. 여기에 모바일 월간 활성 사용자 수 역시 5억2800만명에 그치며 월가 전망치인 5억4930만명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핵심 수익성 지표와 사용자 기반 성장이 일제히 둔화했다.
■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야누스핸더슨그룹(JHG)
- 빅토리캐피탈이 야누스 인수를 위해 수정된 제안을 제출했다. 빅토리캐피탈은 야누스 주주들에게 주당 40달러의 현금과 보유한 야누스 주식 1주당 빅토리캐피탈 보통주 0.25주를 교환해주는 고정 교환 비율을 제시했다.
- 현재 트리안과 제너럴카탈리스트는 야누스 인수를 위해 주당 49달러(총 74억달러)의 현금 인수 계약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 빅토리캐피탈은 이미 야누스핸더슨에 86억달러의 인수안을 제안했지만 현금 비중이 낮다는 이유로 거절당한 바 있다.
■ 드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스워머(SWMR)
- 성공적인 기업공개 직후 대규모 수주잔고 확보 호재를 발표
- 정규장 개장 직후 공모가 5달러로 첫 거래를 시작한 주가는 우크라이나 실전 배치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이 투심을 강하게 자극해 뚜렷한 급등세로 출발했다. 장중 내내 수십~수백 대의 무인기를 한 번에 통제하는 독보적인 군집 제어 소프트웨어 역량이 널리 부각되었다. 전 세계 군대의 자율 무기 도입 확대에 따른 폭발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이 거센 매수세를 꾸준히 부추겼고 오후장 들어서도 400% 넘는 가파른 폭등세를 굳건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 스워머는 지난해 매출이 30만9920달러에 그치며 850만달러 순손실을 냈으나 향후 12개월~24개월동안 발생할 1630만달러 규모의 확고한 수주잔고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 경영진은 10만번 이상의 전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기존 핵심 고객사 매출을 제외하고도 1680만달러에 달하는 추가 예상 수익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 소비재 경기민감주(consumer discretionary) - 항공주, 여행주
- 델타는 1분기 매출이 한 자릿수 중후반 비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최대 7% 매출 증가 전망을 추가로 제시했다. 아메리칸에어라인 역시 최근 증권 신고서를 통해 예상보다 강한 수요에 힘입어 총 매출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익스피디아(EXPE), 부킹홀딩스(BKNG), MGM리조트인터내셔널(MGM)
■ 광학 부품 제조 기업 루멘텀홀딩스(LITE)와 코히런트(COHR)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광섬유로 완전히 넘어가는 대신 구리와 공동 패키지 광학 장치 모두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확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구리와 광학 장치 양쪽 모두에서 훨씬 더 많은 용량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소형모듈원전 스타트업 오클로(OKLO)
- 오클로는 방사성 동위원소 상업 판매를 전격 승인하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의 면허를 획득했다. 수익 창출 전 단계에 머물렀던 오클로가 실질적인 매출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했다.
- 오클로는 지난 2025년 인수한 100% 자회사 아토믹알케미가 아이다호 방사화학 연구소에서 방사성 동위원소 초기 상업 판매를 개시해 새로운 수익원을 성공적으로 창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경영진은 이번 면허 취득이 단순한 설계 단계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 실행으로 나아가는 중대한 진전이며 오는 2028년 상업용 전력 생산을 달성하겠다는 핵심 목표를 든든하게 뒷받침한다고 역설했다.
- 이와 별도로 오클로는 미국 에너지부와 아이다호 국립 연구소 내 첫 번째 원자로 설계 및 건설을 지원하는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DIS)
- 70억달러 규모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과 배당금 인상 계획
월- 트디즈니 최고재무책임자는 테마파크와 크루즈 사업 현황에 대해 아주 훌륭하게 느낀다며 향후 3년 동안 수용 능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수요일 조쉬 다마로가 전설적인 밥 아이거를 대신해 최고경영자로 전격 취임한다는 소식 또한 향후 비즈니스 성장 전략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및 클라우드 기업 알리바바(BABA)
- 알리바바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지휘하는 알리바바토큰허브 출범 소식이 흩어진 기술 역량을 하나로 완벽하게 결집할 것이라는 기대감
■ 마스터카드(MA)
- 마스터카드는 BVNK를 18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마스터카드는 디지털 자산 분야로의 진출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마스터카드는 이달 초 서클과 바이난스 등을 포함한 여러 디지털 자산 및 암호화폐 기업들과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발표했다. 이는 디지털 자산 세계를 마스터카드 기존 결제 인프라와 연결하기 위한 것이다.
- 마스터카드는 “여러 블록체인에 걸쳐 법정화폐와 디지털 화폐 간의 매우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결제 오케스트레이션을 구축하려는마스터카드의 목표를 더욱 진전시키는 것”이라면서 “이번 인수로 다양한 통화와 결제 시스템을 연결해 글로벌 자금 이동을 좀 더 원활하게 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 퀄컴(QCOM)
- 20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신규 자사주 매입이 기존 21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에 추가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분기 현금 배당도 주당 0.89달러에서 0.92달러로 3% 인상할 계획이다.
■ 복합산업기업 도버(DOV)
- 웰스파고는 도버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목표가는 기존 210달러에서 230달러로 높였다.
- 중동 지역 긴장이 완화할 경우 시장이 도버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업과 연료 펌프 및 냉장 부품 등 주문에서 판매까지의 기간이 짧은 사업에 주목할 것으로 봤다.
- 반대로 이란 분쟁이 장기화하더라도 도버는 큰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동 지역에 대한 노출이 제한적이고 가격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사주 매입을 확대할 수 있는 현금 여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외거래]
■ 미국 전자서명 1위 기업 도큐사인(DOCU)
- 도큐사인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기존 소프트웨어 산업 잠식 우려를 딛고 견고한 실적 방어력이 재조명받았다. 특히 자체 AI 플랫폼의 성공적인 안착 기대감이 널리 부각되며 올 들어 31%나 급락했던 주가에 거센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상승세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후 장 마감 직후 발표된 훌륭한 4분기 성적표와 낙관적인 향후 가이던스가 투심을 다시 한번 강하게 자극해 시간외거래에서도 상승세르 굳건히 이어가는 흐름이다.
- 도큐사인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EPS)가 1.01달러를 기록하고 매출이 8억3690만달러를 달성해 월가 예상치인 EPS 0.95달러와 매출 8억2700만달러를 모두 훌쩍 넘어섰다.
- 정규장에서 주가는 전일대비 1.54% 상승한 47.54달러에 거래를 마친 도큐사인은 이후 시간외거래에서 1.61% 추가 상승하며 48.30달러를 기록 중이다.
■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
- 2026년 1월말 기준(2025회계연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6억4000만 달러와 주당순이익(EPS) 5.0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35억8000만 달러와 4.79달러를 모두 웃돈 결과다. 해당 분기 동일 매장 매출은 3%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해외 사업 부문의 동일 매장 매출이 20% 급증한 데 따른 결과다. 반면 미주 지역 동일 매장 매출은 1% 감소했다.
- 현재 룰루레몬은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 중 한 명인 칩 윌슨이 제기한 위임장 대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말 캘빈 맥도널드가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경영진 공백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 시간외 거래에서 룰루레몬 주가는 1.36% 하락한 157.1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 엔비디아(NVDA)
- GTC 2026 컨퍼런스 기자회견에서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를 준수하도록 설계된 H200 칩의 제조를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작년 미국과 중국의 규제 장벽이 높아지면서 구형 호퍼 기술을 기반으로 한 H200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 이후 엔비디아는 미국 정부로부터 H200 수출 허가를 받았으며 이미 주문 접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몇 주 전부터 제조 공정 재가동에 들어갔으며 공급망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 이번 발표는 엔비디아가 대중국 AI 칩 수출을 둘러싼 복잡한 규제 환경을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나온 중요한 전략적 변화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지난 1년 동안 미국의 수출 제한과 중국의 규제 문제로 인해 55억 달러 규모의 재무적 타격을 입은 바 있다.
- 중국 시장 재진출 시점은 진화된 미국의 수출 통제 프레임워크와 맞물려 있다. 2025년 12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판매 조건이 라이선스 요건을 충족하고 미국 정부가 매출의 25%를 수취하는 조건으로 엔비디아의 H200 칩을 중국 내 승인된 고객에게 수출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 그동안 엔비디아는 중국 내에서 여러 방면의 압박을 받아왔다. 중국 규제 당국은 2025년 9월 엔비디아가 2020년 멜라녹스 인수 당시 내건 조건을 어겼다며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또한 중국은 2025년 말 국가 자금이 투입된 데이터 센터에서 외국산 AI 칩 사용을 금지하고 자국산 칩 개발을 장려해 왔다.
- 정규장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0.70% 하락 마감했다.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9분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강보합권에 머물며 182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