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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0 마감 및 관심주

  


[섹터분석]

■ 정유 - 러시아 대형 정유소 시설 손상 소식에 상승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에 있는 대형 정유공장인 키리시 정유소의 시설이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 시도로 손상된 것으로 전해짐.

▶ S-Oil, Sk이노베이션, GS 등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 약 9조원 규모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체결 기대감 및 신냉전 돌입에 따른 방위비 지출 확대 본격화 전망 등에 상승

▷9조원에 달하는 K2 흑표 전차의 폴란드 2차 수출 계약이 이르면 내달 체결될 것으로 전해짐. K2 전차 폴란드 2차 수출 계약 규모는 2022년 8월에 체결된 1차 계약 때와 마찬가지로 180대로, 금액으로는 60억 달러대(약 9조원)로 알려졌으며, 수출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폴란드와의 방산 협력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BNK투자증권 - 전 세계적으로 분쟁의 강도는 심화되고 있고 잠재적 요인도 많은 상황이라며, 몇몇 전쟁이 종전되더라도 신냉전 돌입으로 인해 군사적 긴장과 군비 경쟁은 심화될 것으로 분석. 특히, 미국의 저관여 정책은 각국의 방위비 지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힘. 한국의 방산 수출 수주는 ’24년 100억 달러 미만, ‘25년으로 이연된 수출 수주 물량은 약 94억 달러로 추산된다며, ’25년 방산 수출 수주는 지난해 이연된 수주를 감안할 때 사상최고치 경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방산 수출 수주가 3년차부터 수출로 반영된다고 가정해서 추정해보면 2027년 점유율 6%를 넘어서면서 글로벌 무기수출 4위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한화, 한화시스템, 대성하이텍, 한국항공우주, 쎄트렉아이, 현대로템 등

■ 음식료업종/ 사료 - 中 정부, 美 농산물 관세 부과 및 美 계란 가격 폭등 영향 등에 상승

▷중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10+10%' 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응해 이날부터 미국산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10∼15% 보복 관세를 부과. 미국산 닭고기·밀·옥수수·면화에 대한 관세를 15% 인상하고, 수수·대두·돼지고기·쇠고기·수산물·과일·채소·유제품에 대한 관세는 10% 높일 예정. 또한, 중국 국무원 관세위원회는 오는 20일부터 캐나다산 유채씨오일과 오일케이크, 완두콩에 대해서도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며, 캐나다산 수산물 및 돼지고기에도 25%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

▷최근 미국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계란 공급이 줄면서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유럽과 아시아 국가 등에 계란 수입을 타진하고 있음. 전 세계 2위 계란 수출국인 폴란드를 비롯해 프랑스, 인도네시아 등의 가금류 단 체들은 미국 농무부와 현지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수출용 계란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고 전해짐. 미국이 계란 공급 부족을 해소하려면 앞으로 한두 달 안에 7,000만~1억개의 계란을 수입해야하는 것으로 알려짐.

▶ 미래생명자원, 신송홀딩스, 에르코스, 미트박스, 한탑, 케이씨피드 등

■ 증권 -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 - 4일 출범한 대체거래소에서 지난 4일 간 거래된 9개 종목의 합산 거래대금은 동 종목들의 한국거래소 합산 거래대금의 약 30%에 달하며, 점진적인 종목 확대를 거쳐 오는 2분기부터는 총 800여개 종목으로 늘어날 계획인 가운데, 현재의 거래대금 기조가 이어진다면 증권사 입장에서는 전체 거래대금의 약 30% 증가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물론 6개월 평균 거래대금이 거래소의 15%를 상회할 경우 거래가 제한되는 규제가 있지만, 반대로 오는 3분 기까지는 제한이 없다는 의미이고, 규제도 실제 거래대금을 반영해 완화될 것으로 예상.

▷증권사들은 전부 모든 시장에 참가하는 14개 증권사가 포함되었으며, 14개 증권사의 3Q24 누적 기준 거래대금 점유율은 73.5%이기 때문에 실제 수혜는 단순히 거래대금이 증가하는 것 이상일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 단기적으로 모든 시장 참가 증권사들 중심의 수혜가 클 전망이라며, 이를 반영해 커버리지 증권사의 2025년 지배주주순이익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1분기는 증시 환경도 우호적이라고 분석. 작년과 달리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연초 이후 견조한 상승세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며, 2월 초에도 월초와 월말 두 차례의 강한 하락이 발생했으나, 그만큼 다시 상승 추세를 되찾는 양상이라는 점은 그만큼 저점 매수에 대한 수요가 강함을 방증한다고 설명. 국내 증시 호조는 직접적으로는 레이팅 및 상품성의 개선을, 그리고 간접적으로는 브로커리지 회복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요인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가 키움증권 등기이사로 선임돼 이사회에 본격 합류하면서 2세 경영이 본격화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 철강 주요종목 - 美, 25% 철강 관세 임박 소식에 하락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25% 관세를 오는 12일 0시(현지시간)부터 부과한다고 전해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지난 9일(현지시간) NBC '밋더프레스(Meet the Press)'에 출연해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가 3월12일부터 부과될 예정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12일부터 시작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음.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부과한 관세 중 한국산 제품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사례로, 대미 수출 차질이 처음으로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미국은 일본, 인도 다음의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 철강의 3개 수출 시장으로 한국 철강 기업에 타격이 예상되고 있음.

▶ 현대제철, POSCO홀딩스, 동국제강, KG스틸, 대한제강 등

■ 반도체 관련주 -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3.16%) 지수 급등 영향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주말 뉴욕 주식시장이 파월 Fed 의장 경제 낙관론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1.74(+3.16%) 상승한 4,629.59를 기록. 엔비디아(+1.92%), AMD(+1.48%), TSMC(+0.7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13%) 등이 상승. 특히, 브로드컴(+8.64%)은 실적 호조에 큰 폭으로 상승. 브로드컴은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2025 회계연도 1분기(작년 11월~지난 1월) 실적을 공개했으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49억1,600만 달러로 집계됐으며, 월가 추정치(146억1,000만 달러)를 상회. 주당순이익(EPS) 1.60달러는 월가 추정치(1.49)를 웃돌았음.

▷SK증권 - 빅테크들의 2025년 CapEx 계획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의 중화권에 대한 GPU 규제 강화 리스크, 관세 상향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등 AI 사이클에 대한 의구심은 2026년향 HBM 계약이 완료되는 2Q25에 해소될 것으로 전망. 또한, AI CapEx 확대 국면에서 엔비디아의 Blackwell 본격화와 ASIC 진영의 하이엔드 HBM 수요 증가가 채용량 증가를 동반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구간은 HBM 전망치가 상향되는 국면이라고 분석.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 산업 52시간 근로제 예외에 반대하며 반도체특별법 통과가 지연되는 가운데, 예외 적용 찬성 여론이 반대의 두 배가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음.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를 받아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2.5%포인트)에 따르면,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인력에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에 찬성한 응답자는 57.8%, 반대는 27.1%로 집계됐음.

▶ 삼성전자, DB하이텍, 하나마이크론, 에이직랜드, 테스, 라온테크, 주성엔지니어링 등

■ 정치/인맥(우원식) - 우원식 국회의장, '트럼프 측근' 케빈 매카시와 회동 예정 소식 등에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케빈 매카시 전 하원의장이 3월14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한미의원연맹 공동회장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을 만나는 것으로 알려짐. 우원식 의장과 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동맹 관계를 부각하며 관세 문제 및 조선·원전 산업에서 미국과의 협력 강화를 제안할 것으로 전해짐.

▶ 코오롱모빌리티그룹, 한국정밀기계, 뱅크웨어글로벌, GH신소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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