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마이크로소프트·애플·테슬라는 올랐고, 엔비디아·알파벳·아마존·메타(페이스북 모기업)는 하락했다.
빅테크(거대 기술기업)인 애플·알파벳(구글 모기업) 장중 또다시 역대 최고가를 경신
■ 테슬라(TSLA)
- 향후 4년간 순풍이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미즈호증권이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기존 230달러에서 515달러로 조정했다.
- 향후 미국내 전기차들에 대한 세약공제 폐지로 인해 테슬라 역시 단기적으로는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지만 동종업체들에 비해 분명 유리한 상황에 있게 될 것
- 자율 주행에 대한 규제프레임워크를 완화하는 것이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 및 로보택시에도 긍정적인 촉매제가 될 것
■ 브로드컴
이날 3.91% 반락했다. 반도체 설계기업 브로드컴은 지난 13일 상장 후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 서버 및 스토리지 시스템 제공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 슈퍼마이크로가 재정 강화를 위해 주식과 채권을 추가 발행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란 보도로 하락 후 개장전 거래에서 반등을 시도했다.
■ 델(DELL)과 미국의 컴퓨터 네트워크 기업으로 클라우드 및 AI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리스타(ANET)
- 골드만삭스가 델(DELL)과 아리스타(ANET)를 2025년 탑픽으로 꼽았다.
■ 전력 반도체 개발 및 제조 기업 온 세미콘덕터(ON)
- 자동차 공급업체 덴소가 양사간 협력의 일환으로 공개 시장에서 온 세미콘덕터 주식을 인수할 계획
- 온 세미콘덕터는 덴소와 협력해 덴소의 자율주행 및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 비트코인, 10만8000달러를 넘어서며 또 다시 신고가 경신
- 파이퍼샌들러의 비중확애 의견 리포트로 인해 마라홀딩스(MARA)와 라이엇블록체인(RIOT) 상승, 코인베이스(COIN)와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등은 각각 3%와 4% 넘는 하락
■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 업체 퀀텀 컴퓨팅(QUBT)
- 미 항공우주국(NASA)과 양자 최적화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후 17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 퀀텀 컴퓨팅은 이번 계약으로 엔트로피 양자 최적화 기계인 Dirac-3을 적용해 NASA의 데이터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 이스라엘의 다국적 제약기업 테바(TEVA)
- 만성 장질환 치료제의 초기 임상 데이터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1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 테바와 파트너사인 사노피(SNY)는 궤양성 대장염 환자 중 듀바키투그(duvakitug)를 투여받은 환자의 47.8%가 임상적 증상 완화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반면 위약을 투여받은 그룹에서는 증상 완화 비율이 20.5%에 그쳤다.
- 크론병 환자에게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양사 모두 이러한 반응은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기타 뉴스]
■ 드론 기술 업체 레드캣홀딩스(RCAT)
- 지난 분기에 손실폭이 확대됐으며, 매출 역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2% 하락한 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 최근 미 육군 단거리 정찰 프로그램의 ‘블랙위도우’ 모델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틸 2(Teal 2) 드론 생산을 중단해 매출이 감소했다. 다만 회사는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낙관적으로 제시했다.
■ 엔지니어링 및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 아멘텀홀딩스(AMTM)
- 지난 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5% 상승한 25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 회사는 2025 회계연도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철강 기업 뉴코(NUE)
-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 하락한 122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회사는 판매량 감소 및 평균 판매 가격 하락으로 철강 공장 부문의 수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 화이자(PFE)
-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3% 상승한 26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2025 회계연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화이자는 여러 비용 절감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2025년에 추가로 5억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SEDG)
- 골드만삭스는 솔라에지테크놀로지스(SEDG)가 강력한 회복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매도에서 매수로 두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0달러에서 19달러로 높였다.
- 솔라에지가 2025년부터 ‘축소를 통한 성장’ 전략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위치에 놓일 가능성이 있다. 현재 주식의 위험 대비 보상이 상대적으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 임상단계 바이오제약 업체 액추에이트 테라퓨틱스(ACTU)
- 전이성 췌장관암 치료제에 대한 임상 2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발표한 후 17일(현지시간) 개장전 거래에서 액추에이트의 주가는 15.88% 상승한 10.07달러를 기록했다.
- 액추에이트는 엘라글루십과 젬시타빈/나브-팍클리탁셀 병용 치료가 기존의 젬시타빈/나브-팍클리탁셀 단독 치료 대비 1년 생존율과 전체 생존기간 중간값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시켰다
■ 나이키(NKE)
-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개장 전 거래에서 나이키 주가는 전일보다 0.16% 오른 77.32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 나이키는 오는 19일 분기 실적 공개를 앞둔 가운데 월가에서는 주당순이익(EPS) 0.65달러, 매출액 122억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 힘스&허즈(HIMS)
- 모건스탠리는 힘스&허즈(HIMS)의 성장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42달러로 설정했다.
- 여러 부문에서 맞춤형 약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힘스&허즈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또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30%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며, 회사를 ‘복리 성장 기계’라고 언급했다.
■ 온라인 건강보험 업체 이헬스(EHTH)
- 이헬스는 연간 순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3650만~-2200만달러에서 -1200만~300만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팩트셋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은 -409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 이헬스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기존 4억7000만~4억9500만달러에서 5억~5억2000만달러 범위로 높였다. 이는 월가 예상치 4억8740만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U)
- UBS는 경기력 회복이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며 매수 의견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목표가는 23달러를 제시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익 기반이 선수 영입에 더 많은 투자를 가능하게 할 것이며 팀이 결국 실적을 회복해 2028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 경기장을 전면적으로 재개발하면 티켓 판매,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2억파운드 이상의 추가 매출을 창출해 향후 매출을 10억파운드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소매업체 칠드런스 플레이스(PLCE)
- 칠드런스 플레이스는 4분기들어 지난 14일까지 6주간 순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분기 동안의 추세 대비 개선된 수치다. 오프라인 매출은 매장 수 감소로 인해 하락했지만 도매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를 상쇄했다.
■ CNH인더스트리얼(CNH)과 팀켄컴퍼니(TKR)
- 모건스탠리는 주요 장비 사이클에 대한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내년에 기계 산업이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섹터 등급을 ‘매력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 CNH인더스트리얼(CNH)과 팀켄컴퍼니(TKR)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각각 16.5달러, 93달러로 높였다.
■ 내년 초 두 번째 달 탐사 임무를 준비중인 우주 탐사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LUNR)
-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올해 초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가 민간 주도로는 최초로 달 표면 착륙에 성공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 지난달 벤치마크는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목표가를 10달러에서 1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조쉬 설리번 벤치마크 애널리스트는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상업적 우주 인프라 모델이 새로운 행정부 하에서 더욱 가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 미국의 후불결제 서비스 제공 기업 어펌 홀딩스(AFRM)
- 7억5000만달러 규모의 전환우선채를 발행하고 최대 3억달러 규모의 보통주를 다시 매수할 계획이라고 발표
- 도이치뱅크는 16일 소비자 재량 지출의 강점을 언급하며 어펌에 대해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45달러에서 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임상검사 서비스 전문업체 퀘스트다이아그노스틱스(DGX)
- 모건스탠리는 퀘스트다이아그노스틱스(DGX)의 임상검사 수요 지속성과 성장 기대감을 반영해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145달러에서 172달러로 올렸다.
- 퀘스트다이아그노스틱스의 임상검사 수요가 2025년에도 견조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며 이러한 강한 수요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헬스케어 업계 전반에서 나타난 검사 수요와 이용률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회사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 사이버 보안 및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 클라우드플레어(NET)
- 스티펠은 클라우드플레어(NET)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실적 개선 가능성을 반영해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95달러에서 136달러로 올렸다.
- 클라우드플레어가 대규모 시장 확장 기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사업 운영 능력 개선과 빠르게 변하는 시장 수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향후 매출 성장과 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다.
■ 태양광 전력 시스템 솔루션 제공업체 숄즈테크놀로지스그룹(SHLS)
- 모건스탠리는 숄즈테크놀로지스그룹(SHLS)에 대해 실적 개선과 성장 기대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는 7달러로 유지했다.
- 모건스탠리는 숄즈가 경쟁사 대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제조 세액 공제에 덜 의존하고 있어 수익성이 탄탄하고 자율적인 현금흐름이 강하다는 점도 긍정적.
- 내년 1월로 예정된 숄즈의 특허 침해 소송 최종 판결은 주가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 미국의 대형 식료품 체인 앨버트슨(ACI)
- 텔시그룹은 앨버트슨(ACI)의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해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21달러에서 26달러로 올렸다.
- 크로거와의 합병이 종료된 이후 경영진이 독립적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기적인 성과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 앨버트슨이 식료품 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비용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주 환원을 위한 배당 정책도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 커피 체인업체 스타벅스(SBUX)
- 스타벅스 노조인 워커스 유나이티드는 조합원 투표 결과 98%가 파업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임금 인상과 복지 개선을 둘러싼 단체협상에서 노조가 압박 강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 에너지 탐사 및 생산 기업 EOG리소시스(EOG)
- 웰스파고는 EOG리소시스(EOG)의 자사주 매입 기대감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47달러에서 150달러로 소폭 올렸다.
- 실적 하향 조정 사이클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고 주가 밸류에이션이 역사적 저점에 근접해 있다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높다.
■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기업 몽고DB(MDB)
- 로젠블랫은몽고DB(MDB)에 대해 데이터베이스 시장의 성장성과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수혜 가능성을 근거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신규 제시하고 목표주가를 350달러로 설정했다.
- 몽고DB가 기존 레거시 시스템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중심의 NoSQL 데이터베이스로의 전환 흐름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사운드하운드AI(SOUN)
- AI 플랫폼 ‘아멜리아(Amelia)’은 프로스트&설리반의 2024년 헬스케어 AI 리더 보고서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주목받았다. 자연어처리(NLP)를 활용해 환자와의 상호작용을 개선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강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 최근 급등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세를 보였다.
■ 허니웰인터내셔널(HON)
- 울프리서치는 허니웰의 세계 최대 통합 양자 컴퓨팅 사업부인 ‘퀀티넘’이 양자 컴퓨팅 기업 아이온큐(IONQ)와 비교할 만하다고 말했다.
- 퀀티넘은 구글에 이어 업계 2위 기업으로 평가되며,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양자 컴퓨팅 기술에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퀀티넘의 가치는 약 200억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간외 거래]
■ MasterCard (MA)
- 배당금을 인상하고 최대 120억 달러 규모의 Class A 보통주 자사주 매입을 승인하는 새로운 주식 환매 프로그램을 발표한 후 0.7% 상승했습니다.
■ Lamb Weston (LW)은 Post Holdings (NYSE:POST)
- 감자 제품 회사를 인수하면서 Lamb Weston과 Post 간의 잠재적 거래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어 2% 하락했습니다.
■ CommScope (COMM)
- 1순위 담보 대출 기관과의 포괄적인 리파이낸싱 완료를 발표한 후 17% 상승했습니다. 이번 거래로 CommScope는 2025년과 2026년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를 해결하고 회사의 미래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Corvus Pharma (CRVS)
- 2024년 12월 18일 내일 중등도에서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소퀠리티닙의 무작위, 이중 맹검, 위약 대조 1상 임상시험의 중간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후 15% 상승했습니다.
■ Worthington Industries (NYSE:WOR)
-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14% 상승했습니다. 회사는 순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 사업의 조정 주당순이익(희석)이 5% 증가한 $0.60, 조정 EBITDA가 2% 증가한 $56.2 million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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