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회의록이 발표되며, 아베크롬비 앤 피치, 엘프 뷰티, 딕스 스포팅 굿즈, 세일즈포스, 그리고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 이슈]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미국 증시가 강력한 반등을 달성한 이후, 증시가 박스권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 연준의 금리인하가 지연되면서 고금리 장기화 전망이 강화되었고, 이는 미국 증시 상승세를 견인할 수 있는 종목들의 다각화를 제한하게 된다. 앞으로도 투자자들은 Mag 7을 위시한 고퀄리티 성장주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고, 이러한 포지션 과밀은 건전하지 않은 전개이다.
▷ 씨티는 트럼프 예산안이 재정적자 문제를 심화시키면서,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증시 밸류에이션을 압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감세 정책을 포함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예산안 ‘One Big, Beautiful Bill’은 미국의 재정적자 문제를 심화시킬 것이다. ‘25년에 미국 정부의 재정적자가 2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26년의 경우에는 재정적자가 기존에 예상되었던 것보다 6,000억 달러 더 증가할 것이다. 다만 글로벌 각국에 대해 10% 이상의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서, 관세 수입 발생을 통해 이를 약 2,000억 달러 상쇄할 수 있다.
[M7]
■ 미국 정보기술(IT) 선도기업 애플(AAPL)
- 제프리스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격경쟁이 나타나고 있고, 애플 또한 여기서 벗어나지 못했다. 중국에서의 iPhone 판매 상황을 조사했을 때, 애플이 ‘24년보다 할인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다
- 25년 Tmall에서의 iPhone 할인 기간은 ‘24년보다 일주일 일찍 시작되었고 15~25%의 할인율을 제공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0%의 판매량 증가로 연결되었지만, ‘24년 할인 기간이 시작되었던 주와 비교할 경우에는 8% 증가에 그쳤다.
- Android OS 스마트폰들의 경우에도, 중국에서의 할인율이 ‘24년보다 높은 경향이 확인되었다. 이는 전반적인 스마트폰 시장의 재고 증가를 의미한다.
■ 엔비디아(NVDA) - 5월 28일 FY26 1분기(2~4월) 실적 발표 예정
- 모간스탠리는 엔비디아(NVDA)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60달러를 유지했다.
- 최근 엔비디아가 H20 GPU를 중국에 수출하려면 특별 허가가 필요하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이 내용이 월가의 실적 전망에 반영되지 않았을 수 있다.
- 4월 매출은 420억 달러, 7월은 435억 달러로 예상되며, H20 매출이 4월에 50억 달러라고 가정하면 비(非)H20 매출은 약 370억 달러다. 7월 가이던스가 435억 달러인 점을 감안하면, 비H20 부문은 기존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 다소 보수적이지만, 시장 컨센서스인 470억 달러는 비H20 매출이 전분기 대비 30% 이상 성장해야 가능한 수치다. 실현 가능성은 낮으며, 이와 같은 점은 시장에서도 인식되고 있음에도 컨센서스에는 여전히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엔비디이아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실적 또는 가이던스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주가에 타격을 가할 수 있겠지만, 엔비디아 투자자들은 이러한 지표들보다는 컨퍼런스 콜에서 경영진이 어떻게 언급하느냐를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구성할 것이다.
- 지난 수 개월간 알파벳(GOOGL)의 인공지능 전략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Claude 4 모델 등이 공개되었다. 인공지능 사용례가 확대되고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는 산업이 늘어나고 있고, 이러한 인공지능 수요에 대한 자신감은 엔비디아 투자 포지션을 유지하는 근거가 된다.
▲ 파이퍼샌들러는 투자자들에게 현재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롱 포지션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H20 수출 라이선스 등의 악재가 ‘25년 엔비디아에 타격을 가했는데, 이번 실적발표 이후에 추가적인 악재는 제한적일 것이다.
[기타 뉴스]
■ 원자력 발전 활성화 수혜주 (골드만삭스)
- 우라늄 채굴업체 카메코(CCJ)와 소형모듈원자로(SMR) 개발사 뉴스케일(SMR)
- 카메코는 미국 내 원전 용량이 확대될 경우 우라늄 수요 증가로 직접 수혜를 입을 것이라며, 매수(Buy) 의견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65달러로 제시했다. 카메코는 원자로 개발사 웨스팅하우스의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으며 웨스팅하우스의 대형 원자로 설계인 AP1000이 미국 내 신규 원전 건설에 채택될 경우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가능하다
- 뉴스케일의 SMR 설계가 미국 원자력위원회(NRC) 인허가를 통과하면 큰 수혜를 볼 것이라며, 중립(Neutral) 투자의견에 목표주가 24달러를 제시했다. 에너지부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전력 공급용으로 뉴스케일 SMR 설계를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에너지부 소유 부지 중 데이터센터와 원자로를 함께 배치할 수 있는 곳을 찾으라고 지시한 바 있다.
■ 버티브(VRT)
- 에버코어는 버티브의 통합 데이터센터 솔루션이 기업들 사이에서 선호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데이터센터의 물리 인프라 구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버티브는 투자자들이 데이터센터를 중요한 투자전략으로 삼을 때 반드시 주목해야 할 종목이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이 산업 전반의 성장을 가속시키고 있는 가운데, 버티브는 중요한 수혜주이다.
- 전력, 냉각, 시스템 통합, 설비 수명 관리 등 버티브는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핵심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들은 여러 기업에게 각 부문을 맡기기보다는 버티브가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을 선호할 것이다.
■ 존 디어(DE)
- 자율주행 트랙터로 인력부족을 해결할 방침이다. 농부들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공지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 농부가 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행하는 모든 단계를 자율적으로 만들겠다. 자율주행 트랙터 개발을 통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 맥도날드(MCD)
- 코스맥 스핀오프 지점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다. 코스맥 매장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음료를 맥도날드에 출시할 예정이다. 코스맥 매장에서 수집한 인사이트는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
■ 일라이 릴리(LLY)
- 비상장 바이오기업인 사이트원 테라퓨틱스를 최대 10억 달러에 인수하고, 만성 통증 치료를 위한 소분자 기반 약물 파이프라인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이트원의 핵심 자산은 STC-004로, 현재 2상 임상시험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 후보물질은 Nav1.8 억제제로, 회사 측은 이를 ‘차세대 비마약성 만성 통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사이트원 주주들은 선급금과 규제 및 상업화 단계별 마일스톤에 따라 최대 10억 달러를 현금으로 수령하게 된다. 선급금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 사이트원은 ’22년 1월,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RTX)와 Nav1.7 선택적 억제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버텍스는 올해 1월, Nav1.8 억제제 기반의 급성 통증 치료제 ‘저너백스’에 대해 승인을 획득했다. 이로써 비마약성 통증 치료 분야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 애널로그 디바이시스 (ADI)
▲ 파이퍼 샌들러: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240달러에서 215달러로 하향.
- 애널로그의 FY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가이던스 역시 기대를 웃돌았다. 자동차 및 산업 부문에서 순차적으로 뚜렷한 성장을 보이며 회복세가 나타났다. 다만 세부 발언을 살펴보면 불확실한 부분도 존재한다. 산업 부문은 아직 회복 단계에 있으며, 자동차 부문은 관세 회피를 위한 선출하 수요가 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부문의 16% QoQ 성장 중, 대략 한 자릿수 후반대 비중은 관세와 관련된 선출하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다.
▲ 웰스파고: 투자의견 동일비중 유지, 목표주가 200달러에서 205달러로 상향.
- 애널로그는 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사이클 회복 신호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전 산업군에서 수주/출하 비율이 1.0을 상회한 점을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FY 2분기 중 자동차 부문 수요의 선반영이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을 일부 상쇄했다.
■ 오토데스크(ADSK)
▲ 파이퍼 샌들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357달러에서 361달러로 상향.
- 오토데스크의 FY 1분기 실적은 환율 영향을 제외한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세가 가속화됐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 청구액은 22% 증가하며 직전 분기의 15%보다 개선됐다. 이어 이번 실적의 강점은 AECO(건축·엔지니어링·건설·운영) 부문 활동의 강세와 오토데스크 스토어 내 전환율 개선에 기인한 것이다. 수익성도 뚜렷했다. 잉여현금흐름은 5억 5,600만 달러로 컨센서스(4억 4,900만 달러)를 상회했으며, 영업이익률(EBIT 마진)은 37%로 시장 예상치(35.6%)를 웃돌았다. 또한 1분기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 모두 조기 모멘텀을 확보한 점은 긍정적이며, 연간 가이던스에서 기초 청구액 성장률을 1%p 낮춘 보수적 조정도 이 같은 모멘텀으로 상쇄 가능할 것이다.
▲ 씨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74달러에서 376달러로 상향.
- FY 1분기 실적은 균형 잡힌 성장과 마진 초과 달성을 보여주며 전반적으로 견조했다. 또한오토데스크는 향후 마진을 더욱 개선할 여지가 충분하며, 지속 가능한 매출 성장 프로파일도 갖추고 있다.
▲ BMO 캐피탈: 투자의견 마켓퍼폼 유지, 목표주가 324달러에서 333달러로 상향.
- 오토데스크가 FY26을 순조롭게 출발하며 기대치를 상회하는 청구액을 기록했다. 어려운 거시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회사 측 발언은 기초 수요 여건에 뚜렷한 변화가 없음을 시사한다. 다만, 일부 보수적 접근이 청구액 가이던스에 반영됐다. 거시 환경이 여전히 유동적인 만큼, 기초 마진 확대 속도에 대한 추가 증거가 확보되기 전까지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290달러에서 330달러로 상향.
- 오토데스크가 FY26 1분기 실적에서 전반적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분기는 강력한 실행력과 비교적 낙관적인 경영진 가이던스가 돋보였다. 이에 따라 FY26 및 FY27의 매출 전망치를 각각 0.9% 상향하고, 영업이익률 전망치도 각각 10bp 조정했다.
■ BJS 홀세일 클럽 홀딩스(BJ)
▲ DA 데이비슨: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0달러에서 140달러로 상향.
- FY 1분기 실적은 견조했다. 특히 신선식품 부문의 개선에 따른 동일매장매출 증가세 지속, 그리고 ‘프레쉬 2.0’ 이니셔티브 확대에 따라 기타 식료품 범주로의 확장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한 고등급 멤버십 침투율 확대를 통한 가치 포지셔닝도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 룹 캐피탈: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 110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 BJS의 FY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동일매장매출 성장률이 4%를 기록해 자체 추정치를 웃돌았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중시하게 되면서, BJ's가 수혜를 보고 있다. 동사가 1월 1일부터 멤버십 요금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해지율은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 덱커 아웃도어(DECK)
▲ 텔시 어드바이저리: 투자의견 아웃퍼폼에서 마켓퍼폼으로, 목표주가 240달러에서 120달러로 각각 하향.
- 덱커는 4개 분기 연속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양호한 4분기 실적을 냈다. 그러나 HOKA 브랜드의 성장 둔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났고, 이는 UGG 브랜드의 기대 이상의 매출 증가로 일부 상쇄됐다. 이어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하향 조정의 배경으로는 ▲ HOKA 및 DTC(직접판매) 사업의 성장 둔화, ▲ 도매 채널 비중 증가에 따른 마진 압박, ▲ 과거 대비 낮은 수준에서의 프로모션 확대 가능성, ▲ 관세 비용 부담, ▲ 전반적인 글로벌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을 지목했다.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강력 매수 유지, 목표주가 150달러에서 140달러로 하향.
- 덱커는 FY 4분기 실적에서 매출, 매출총이익률, EBIT 모두 예상치를 웃돌며 EPS가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다만 1분기 가이던스는 다소 부진했고, FY26 가이던스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을 이유로 제시되지 않았다. 이어 새 가이던스는 매출과 마진 모두에 보수적인 전망이 반영됐으며, 자사주 매입 확대 가능성도 존재한다.
▲ TD 코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75달러에서 157달러로 하향.
- 경영진은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하지 않았으며, FY 1분기 매출 및 EPS 가이던스도 보수적으로 설정되었다. 다만 FY 4분기 어그 브랜드의 매출과 EPS는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 호카 브랜드의 연간 계획은 여전히 중간 수준의 두 자릿수 성장을 시사하고 있으나, 4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도매 채널 주도의 FY26 성장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일부 제기됐다.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25달러에서 130달러로 하향.
- HOKA 브랜드의 성장 둔화와 제한적인 향후 가이던스가 브랜드의 장기 성장성에 대한 시장의 비관론을 자극하고 있다. 다만 경영진의 전통적인 보수적 가이던스 접근과 현재의 강한 거시경제 역풍을 감안하면, 이 같은 접근은 '신중한 조치'로 해석될 수 있다.
■ 랄프 로렌(RL)
▲ BMO 캐피탈: 투자의견 언더퍼폼 유지, 목표주가 197달러에서 205달러로 상향.
- 동사가 매출과 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톱-앤-바텀라인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매출총이익률 또한 양호했다. 또한 평균 단가(AUR)의 성장세가 이어졌으며, FY 4분기는 일회성 비용, 현금흐름 관련 변동성,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감안하더라도 긍정적인 분기였다.
▲ 제프리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0달러에서 328달러로 상향.
- FY 4분기에 강한 실적을 달성했고, 브랜드 모멘텀도 지속되고 있다. 이어 연간 가이던스는 관세, 가격 탄력성, 소비 둔화 우려 등 거시적 요인을 고려할 때 매우 신중하고 보수적으로 제시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주가의 프리미엄 P/E 배수는 정당화된다.
▲ 웰스파고: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275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 DTC(직접판매) 부문의 모멘텀, 도매 부문의 안정화, 그리고 지속적인 마진 개선 기회가 긍정적이다. 또한 관세는 감내 가능한 수준이며, 수요 추세도 둔화되지 않았다. 연간 가이던스는 보수적으로 제시됐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18달러에서 328달러로 상향.
- 전 지역에서의 판매 증가가 주가 상승 지속에 대한 확신을 높였으며, FY26 EPS 전망치는 0.35달러 하향 조정돼 13.40달러로 낮췄다. 그러나 FY1분기 실적이 강하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 보수적 가이던스를 상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반영해 더 높은 주가배수(P/E)를 적용했다.
■ 세일스포스(CRM)
▲ 구겐하임는 인포매티카는 선도적인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세일스포스는 인포매티카 인수를 통해 운영 데이터와 데이터 통합 등 여러 계층의 데이터 스택에서 더 많은 부분을 담당할 수 있게 된다.
▲ 제프리스는 세일스포스는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Agentforce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Agentforce가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들의 연결성이 강화되면서 Agentforce를 이용할 메리트가 늘어나면서, 기업들은 Agentfoce 도입이 필요하다는 압박을 느끼게 될 것이다.
▲ 미즈호는 세일스포스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M&A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지만 지금까지는 M&A 전략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되지 못했다. 많은 투자자들은 세일스포스의 이익률이 높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세일스포스의 규모와 데이터 클라우드 부문의 고성장세를 고려하면, 인포매티카 인수에 따른 주가 하방압력은 일시적인 현상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 마블 테크놀로지스(MRVL)
- JP모간은 마블 테크놀로지스(MRVL)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목표주가 130달러를 유지했다.
- 마블의 목표주가는 옵티컬 커넥티비티 부문에서의 시장 주도력, 스토리지·네트워킹·임베디드 프로세싱 분야와의 시너지, 그리고 AI/네트워킹 부문의 견조한 성장 전망에 기반한 것이다.
- FY26 1분기(’25년 2~4월) 실적에는 아마존(AMZN)의 트레이니엄2 ASIC과 알파벳(GOOGL)의 액시온(AXION) ARM CPU 프로그램 출하량 증가, 800G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 1.6T 옵티컬 DSP의 초기 출하, 엔터프라이즈 및 통신 사업 부문의 사이클 회복 등이 반영될 것이다.
- FY 1분기 실적은 매출 18.75억 달러(전분기 대비 +3%), 2분기 가이던스는 20억 달러 이상(전분기 대비 +7%)으로, 당사 전망치 및 컨센서스와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 메이시스(M)
- 매출 46억 달러(-5.0%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7억 달러 상회한다. 비GAAP EPS 0.16달러(-40.7%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1달러 상회한다.
- 경영진은 FY25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210억~214억 달러로 유지했고 / EPS 가이던스를 2.05~2.25달러에서 1.60~2.0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매출 가이던스는 중앙값 기준 컨센서스 210.3억 달러를 상회하지만 / EPS 가이던스는 중앙값 기준 컨센서스 1.93달러를 하회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매출총이익률이 0.2~0.4%p 하락하고 EPS가 0.10~0.25달러 감소하는 영향이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 딕스 스포팅 굿즈(DKS)
- 1분기 매출은 46억달러로 전년대비 5.1% 감소했지만 팩트셋 예상치 44억2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매출 감소는 일부 점포 폐쇄가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핵심 사업을 기준으로 한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대비 2% 감소에 그쳐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3.9% 감소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센트로 예상치 15센트를 웃돌았다.
-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2.05~2.25달러에서 1.60~2.00달러 범위로 하향 조정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210억~214억달러 범위로 유지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 222억9000만달러 대비 약 10억달러 감소한 수준이다. 메이시스 경영진은 글로벌 관세, 소비자 수요 둔화, 경쟁 심화 및 할인 프로모션 증가 등이 이익률을 압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애버크롬비 앤드 피치(ANF)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59달러로 팩트셋 기준 예상치 1.36달러를 상회했다. 순매출은 전년대비 8% 증가한 11억달러로 예상치 10억6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연간 순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3~5%에서 3~6%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희석 EPS 가이던스는 관세 영향을 고려해 기존 10.50~11.40달러에서 9.50~10.40달러 범위로 낮췄다.
■ 클라우드 스토리지 전문기업 박스(BOX)
-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30센트, 매출 2억76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EPS 26센트, 매출 2억7500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 박스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1억5500만~11억6000만달러에서 11억6500만~11억7000만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 실적발표 후 레이몬드제임스는 기업 고객 대상 제품군인 ‘엔터프라이즈 어드밴스드(EA)’의 모멘텀이 강화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박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38달러에서 4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전기 에어택시 개발 기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
- 토요타로부터 2억50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 에어택시 상용화 및 인증 절차에 속도를 내면서 28일 주가가 급등했다.
- 이번 자금은 양사 간 기존에 발표된 협력의 일환으로, 조비는 해당 금액이 이미 입금 완료됐다고 밝혔다. 조비는 이번 투자가 전기 에어택시 모델에 대한 미국 연방항공청(FAA) 인증과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비디오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탑(GME)
- 비트코인 4710개를 매입하며 본격적인 암호화폐 자산 보유 전략에 나섰다. 구체적인 매입 시기나 단가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현재 시세 기준으로 해당 보유 자산 가치는 약 51억2000만달러에 달한다.
- 게임스탑 이사회는 올해 초 투자 정책을 개정해 비트코인을 재무 준비 자산에 포함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이번 매입은 그 첫 실행이다.
■ 프레시펫(FRPT)
- TD 코웬은 매출 성장세가 포화되었다고 평가하면서, 매출이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했다.
■ 베일 리조츠(MTN)
- ‘06~’21년 동안 경영을 맡았던 Katz 전 CEO가 다시 경영을 맡을 예정이다.
■ ASML(ASML)
- CNBC는 대표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의 시가총액이 고점 대비 1,000억 달러 이상 감소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 ASML 주가가 다시 상승하기 위해서는 우선 미국-EU 무역협상이 이루어지면서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되어야 할 것이다.
- 웰스파고의 애널리스트는 “’25~’26년에 ASML의 성장기회는 여전히 밝다. 삼성전자 인텔(INTC) 등이 ASML 장비를 구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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