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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31 [미국] 뉴스 및 특징주 - 장마감

 

마이크로소프트(MS)31(현지시간) 장중 시가총액 4조원을 역대 기업 중 두번째로 넘어섰다가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면서 뉴욕증시도 동반상승 후 하락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제약사에 의약품 가격 인하를 압박하는 서한을 보냈다는 소식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0.30포인트(0.74%) 하락한 44130.98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23.51포인트(0.37%) 밀린 6339.39, 나스닥종합지수는 7.23포인트(0.03%) 내린 21122.45에 장을 마쳤다.

 

美특징주

[M7]

■ 엔비디아(NVDA)

- 모건스탠리는 인공지능(AI) 수요의 폭발적 증가를 이유로 엔비디아(NVDA)의 목표주가를 기존 170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 하반기에 '블랙웰(Blackwell)'로 명명된 차세대 GPU(그래픽처리장치)와 네트워킹/메모리 제품군 출시가 본격화되며 큰 수익 상승이 예상된다.

 

■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 - 오는 30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 매출 764억 달러(+18% 이하 YoY), 이는 컨센서스(이하 FactSet 집계)25억 달러 상회한다.

- GAAP EPS 3.65달러(+24%), 이는 컨센서스를 0.28달러 상회한다.

- FY26 매출 증가율 및 영업이익 증가율 두자릿 수(% YoY)를 예상한다고 발언했다. 또한 그녀는 FY26 자본 지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다소 주춤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 제프리스는 이번 실적발표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성장세를 재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600달러에서 6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FY25 4분기(4~6) 실적발표에서는 Azure 클라우드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39%의 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가의 높은 기대치를 상회하는 강력한 성장세였다.

- 또한 향후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는 여러 지표가 확인되었고, 투자자들의 자신감도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를 top pick 종목으로 유지했다.

▲ 키뱅크는 당사는 지난 4월에 마이크로소프트 성장세 둔화 위험을 언급하면서 투자의견을 하향한 바 있는데, 이러한 위험은 실현되지 않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 펀더멘털은 매우 견고했다며 투자의견을 섹터비중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으며, 목표주가를 630달러로 제시했다.

- FY25 하반기에 걸쳐 Azure 클라우드의 매출 증가율은 8%p나 가속되었고, 경영진의 발언에서는 매크로 불확실성이 동사의 성장세에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 글로벌 플랫폼 기업 메타(META)

▲ 웰스파고는 메타 플랫폼스가 우수한 실적을 발표했으며 성장 전망도 상향 조정되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783달러에서 81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메타의 ‘252분기 실적은 투자자들의 기대를 웃도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단기적인 매출 및 EPS 증가 전망이 강화되었으며, 한편으로는 자본지출 계획도 이전보다 상향 조정되었다.

- 다만 자본지출 부담을 상쇄할 만큼의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어, 월가의 ‘26~’27년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 시티즌스 JMP는 메타는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추가로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이 확대되면서 메타가 영위하는 각 사업들의 성장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다.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50달러에서 9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인공지능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다른 기업들과 비교했을 때, 메타는 차별화되는 시장을 공략하고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 수혜 측면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 씨티는 메타의 2분기 실적 및 3분기 가이던스는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고, 이는 top pick 지위를 유지하는 근거가 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803달러에서 9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기타 뉴스]

 

■ 노보 노디스크(NVO)

-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노보 노디스크가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점에서 드러나듯, 성장 전망이 불투명하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6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노보 노디스크 경영진은 오젬픽(Ozempic), 위고비(Wegovy) 판매가 예상만큼 강력하지 못하다고 언급하면서 ‘25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 노보 노디스크는 GLP-1 조제의약품이 여전히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위고비의 시장 확대가 느리다고 분석했는데, 조제의약품과의 경쟁 이슈가 언제 해결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아, 노보 노디스크의 전망도 밝지 않다.

- ’26년에 캐나다에서 독점적판매권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는 점, 트럼프 행정부가 의약품 가격인하를 압박하고 있다는 점도 노보 노디스크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기업 카바나(CVNA)

- 2분기에 484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LSEG 기준 시장컨센서스인 459천만달러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1.28달러로 예상치인 1.11달러보다 높았다.

 

■ 스타벅스(SBUX)

▲ 모간스탠리는 스타벅스 실적이 강력하지는 않지만, 턴어라운드 자신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95달러에서 103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제이피모간체이스는 스타벅스 투자자들은 여러 정책들을 통해 FY26(‘269월 결산)에 나타날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고, 단기 실적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UPS(UPS)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UPS(UPS)의 실적 부진을 이유로 '매수(Buy)'에서 '중립(Neutral)'으로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115달러에서 98달러로 낮췄다.

- 예상보다 큰 중소기업 배송량 둔화와 불확실성 높은 전망, 비용 문제 등 복합적인 우려가 커졌다. 아마존 발주 물량도 상반기에 13% 감소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0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 이번 실적 발표는 다소 실망스러웠다. ’25년 하반기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가시성이 떨어지지만, UPS는 중소기업 및 헬스케어 부문 성장에 힘입어 장기 보유에 적합한 고품질 종목이다.

▲ 모건스탠리: 투자의견 비중축소 유지, 목표주가 80달러에서 75달러로 하향.

- 2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컨센서스 사이였지만, 국내 부문은 양쪽 모두를 하회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 큰 관심사가 될 것이다.

- 아마존(AMZN)의 물량 축소 폭이 하반기에 두 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2분기 대비 실적 갭이 더 벌어질 수 있다.

- 이러한 리스크는 USPS의 자사화로 인한 믹스 압력, 관세 정책 불확실성, 성수기 수요 둔화 가능성과 같은 여러 요인들과 맞물려 있다.

▲ 오펜하이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14달러에서 100달러로 하향.

- 2분기 매출은 소폭 상회했으나, 조정 영업이익·영업이익률·EPS는 예상치를 밑돌았다. 동사는 여전히 거시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25년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 무역 측면에서는 중국-미국 노선의 물동량이 5~6월에 35% 감소했으며, 그라운드 세이버 서비스의 저조한 물량으로 인해 수익성에도 압박이 있었다.

▲ 스티펠: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24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 경영진이 ’25년 가이던스를 철회했으며, 이번 분기 실적 발표에는 소화해야 할 내용이 많았다.

- 대부분의 부정적 요소는 해결 가능하거나 이미 해결 국면에 접어들었다. 특히 시장 환경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동사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

 

■ 유나이티드헬스 그룹(UNH)

JP모간: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유나이티드헬스 경영진은 ’25년 실적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설정함으로써 향후 실적 상회 여지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 ‘26EPS 가이던스는 17.00~17.50달러 수준으로 제시됐다. 경영진이 지속적으로 가이던스를 낮추는 모습은 투자자들의 열의를 약화시켰지만, 유나이티드헬스의 사업 다각화와 대규모 운영 기반을 고려할 때 ’27년 이후에는 성장 가속화의 길이 열릴 것이다.

▲ 파이퍼 샌들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353달러에서 317달러로 하향.

- 유나이티드헬스의 2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사업 구성, 이익 창출 요인, 가격 책정 및 비용 추이에 대한 전례 없는 수준의 투명성이 드러났다.

- ’25년 조정 EPS 최저치가 16.00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8~19달러에 못 미치기는 했지만, 주가 하락 시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이다.

▲ 오펜하이머: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400달러에서 325달러로 하향.

- 유나이티드헬스가 ’25년 조정 EPS 가이던스를 16.00달러 이상으로 제시하며 실적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이는 사이클 저점일 가능성이 있으며, ’26년 이후에는 다시 성장세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가이던스는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커머셜, 옵텀헬스 등 전 부문에서 목표 하단 또는 그 이하를 반영하고 있으나, 향후 2년간 각 사업부 가격 재조정을 통해 실적은 크게 개선될 수 있다.

- 경영진은 ’26년에는 완만한’ EPS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 이후에는 가속화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 키뱅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400달러에서 350달러로 하향.

- 이번 2분기 실적 발표의 핵심은 신뢰 가능한 EPS 기준선을 설정하는 것이었고, 이는 달성된 것으로 판단된다.

- 출발점은 낮지만, 유나이티드헬스의 가이던스에는 다소 보수적인 가정이 포함돼 있다. 특히 ’25년 하반기 MA(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비용 가정이 2분기보다 높게 설정된 점이 대표적이다.

- ’27EPS 성장 경로에 대한 언급은 10월 초 예정된 스타 등급 발표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중요한 촉매로 작용할 수 있다.

 

■ 램 리서치(LRCX)

- 매출 51.7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33.6%)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7억 달러 상회한 것이다.

- GAAP EPS 1.33달러(전년 동기 대비 +27.9%)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12달러 상회한 것이다.

- FY25 1분기 가이던스 △ 매출 49~55억 달러 vs 컨센서스 46.6억 달러 △ 비GAAP 매출총이익률 49~51% △ 비GAAP 영업이익률 33~35% △ 비GAAP 조정 EPS 1.10~1.30달러 vs 컨센서스 1.00달러

 

■ 펠로톤 인터랙티브(PTON) - 87일에 실적을 발표할 예정

- UBS는 펠로톤 인터랙티브(PTON)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7.50달러에서 11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 구독 가격 인상은 단기적인 매출 성장을 고착화하고 있지만, 가격 인상으로 인한 이탈을 제외하면 FY26(‘257~’266)까지 순 가입자 감소가 안정화될 수도 있다.

- 트래픽과 활성 사용자 측면에서 펠로톤의 데이터 추세가 개선되고 있다. 5월 트래픽은 전년 동월 대비 개선되었다.

 

■ 보잉(BA)

▲ 서스퀘하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65달러에서 270달러로 상향.

- 이번 2분기 실적은 보잉 전체 사업과 민항기 부문의 회복에 있어 매우 중요한 전환기의 상반기를 마무리짓는 결과였다.

- 예상보다 양호한 잉여현금흐름(FCF)을 가능케 한 핵심 요인은 150대에 달하는 민항기 인도와 광동체 기종의 비중 확대, 일부 설비투자 시점에 따른 유리한 효과 때문이었다.

JP모간: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230달러에서 251달러로 상향.

- 보잉이 견조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높은 기대감과 포지셔닝 요인으로 인해 주가는 오히려 하락세를 보였다.

- 동사의 가이던스에는 일부 보수적 요소가 포함돼 있다고 평가하면서, 목표주가 산정 기준 시점을 기존 ’25년에서 ’2612월로 조정했다.

UBS: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5달러에서 280달러로 상향 조정.

- 보잉이 ’244분기 파업 이후, 많은 이들이 회의적으로 보던 운영 및 재무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 현재는 장기적인 운영 정상화의 매우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는 강력한 잉여현금흐름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210달러에서 255달러로 상향 조정.

- 2분기 실적 발표 이후의 주가 하락을 정당화할 만한 요인은 없었다. 보잉은 777 기종의 인도 증가 외에는 눈에 띄는 변칙 요소 없이, 특별한 운전자본 효과 없이 깨끗한잉여현금흐름 실적을 기록했다.

 

■ 페이팔(PYPL)

▲ 시티즌스 JMP: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110달러에서 100달러로 하향.

- 2분기 실적은 혼조세였지만, 미국 내 신규 결제 경험이 현재 전체 체크아웃 거래의 60% 이상에 적용되기 시작했고, 페이팔 및 벤모 직불카드 신규 사용자도 200만 명 늘어난 점은 긍정적이다.

BTIG: 투자의견 중립 유지.

-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약 9% 급락한 것은 의외였다. 이는 실적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높은 투자자 기대감과 상대적으로 실망스러운 하반기 가이던스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 1년 전과 비교하면 회사에 대한 전망은 오히려 더 긍정적이다. 여러 성장 전략이 명확히 가시화되고 있다.

 

■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SPOT)

▲ 웰스파고: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740달러에서 750달러로 상향.

- 이번 분기는 스포티파이에 대해 낙관적이 되기 쉽지 않은 시기다. 시장 기대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눈에 띌 만한 새로운 모멘텀도 없다.

- 스포티파이의 가격 결정력과 ’26년까지의 마진 확대 가능성을 믿는 투자자에게는 이번 조정이 진입 기회가 될 수 있다.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800달러에서 750달러로 하향.

- 스포티파이는 또다시 혼조된 실적을 발표했다. 이어 가입자 증가 추세는 계속해서 시장 기대를 웃돌고 있지만, 수익성의 변동성은 연말까지 쉽게 완화되지는 않을 것이다.

 

■ 소파이 테크놀로지스(SOFI)

▲ 모건스탠리: 투자의견 비중축소 유지, 목표주가 11달러에서 13달러로 상향.

- 이번 2분기 실적을 강하게 상회한 주된 요인은 대출 플랫폼 부문이었다. 해당 부문 대출 규모는 당사 추정치를 35% 웃돌았으며, 이는 소파이가 니어프라임고객군까지 심사를 확대한 결과로 보인다.

- 매출 재가속은 인상적이지만, 하반기 및 ’26년에는 둔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에 발표된 15억 달러 규모의 신주 발행으로 약 7%의 희석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동일비중 유지, 목표주가 18달러에서 21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은 모든 부문에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경영진은 실적 전망과 실행력에 대해 여전히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 제프리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7달러 유지.

- 2분기 조정 EPS0.08달러로, 컨센서스인 0.06달러를 상회했다. 또한 ’25년 연간 EPS 가이던스도 기존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으로 상향했다.

- 이번 실적 상회 및 가이던스 상향은 소파이의 모멘텀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계속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하반기 가이던스, 신용 트렌드, 대출 플랫폼 및 신규 대출 전망 등은 실적 발표 후 열릴 컨퍼런스콜에서 주목할 부분이라고 분석했다.

▲ 윌리엄 블레어: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 2분기 실적 발표 직후 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7% 급등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매수 적기라고 판단한다.

- 소파이의 파괴적인 디지털 뱅킹 서비스는 기존 은행과의 경쟁 구도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저축·지출·대출·투자·재정 자문 영역에서 빠르게 확장되고 있어, 전통 은행들은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잃게 될 것이다.

- ’26년 주당 30달러 수준의 주가 도달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현재 대비 30% 이상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 코어위브(CRWV)

- 씨티는 코어위브 주가가 충분히 하락했고, 성장기회가 밝다고 분석하면서 90일간 Negative Catalyst Watch 지위를 철회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고, 목표주가를 160달러로 유지했다.

- 코어위브 주가는 고점 대비 45% 하락했으며, 이에 따라 투자전략 재구성이 필요하다. 동사와 협력하고 있는 ▲ 마이크로소프트(MSFT) 실적발표에서 Azure 클라우드의 강력한 성장세가 강조된 점도 코어위브의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된다.

-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26년에는 코어위브가 더 많은 기업들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세가 가속될 것으로 보인다.

- 오는 815일 보호예수기간(lock-up) 종료로 추가적인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 로빈훗 마케츠(HOOD)

▲ 바클레이즈 로빈훗 마케츠의 하반기 성장 모멘텀에 주목하면서 투자 전망을 긍정적으로 언급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02달러에서 12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로빈훗 마케츠의 ‘252분기 실적발표에서는 주요 성장지표들이 6월에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당사는 7월 들어 로빈훗 마케츠의 성장 모멘텀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분기 조정 EBITDA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 시티즌스 JMP2분기 실적이 월가의 높은 기대치를 상회했고,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도 강화되었다. ‘25년 하반기에 우수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 투자의견을 outperform으로 유지했고, 목표주가를 125달러에서 1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로빈훗 마케츠에 대한 투자는 보다 매력적인 진입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 컴캐스트(CMCSA)

- 2분기에 1.25달러의 조정 주당순이익(EPS)3031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LSEG 예상치(1.25달러 EPS, 2981000만달러 매출)보다 높은 수치다. 조정 EBITDA는 지난해 대비 1% 증가해 102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CVS 헬스(CVS)

- 회사는 조정 기준 1.81달러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전망치 1.46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9892000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 945억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8.4% 증가한 수치다. 세 개의 주요 사업 부문이 모두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 경영진은 ‘25년 전체 EPS 가이던스를 6.00~6.20달러에서 6.30~6.4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컨센서스 6.12달러를 상회한다.

 

■ 카메코(CCJ)

- 매출 8.77억 달러(+46.7%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2.89억 달러 상회한다.

- GAAP EPS 0.71달러(+373%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34달러 상회한다.

- 경영진은 우라늄 현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25년 평균 실현가격이 파운드당 87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존에는 파운드당 84달러를 예상했다.

 

■ 노르웨이지언 크루즈(NCLH)

- 매출 25억 달러(+4.2%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6억 달러 하회한다.

- GAAP EPS 0.51달러(+30.8%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1달러 하회한다.

- 경영진은 ‘25년 전체 순운임 증가율 가이던스를 2.5%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가이던스 2~3%의 중앙값이다. 또한 연간 EPS 가이던스를 2.05달러로 유지했다.

 

■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큅(BMY)

- 매출 122.7억 달러(+0.6%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8.9억 달러 상회한다.

- GAAP EPS 1.46달러(-29%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36달러 상회한다.

- 경영진은 ‘25년 전체 매출 가이던스를 458~468억 달러에서 465~475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 EPS 가이던스는 6.70~7.00달러에서 6.35~6.6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컨센서스 462.7억 달러 / 6.32달러를 상회한다. EPS 가이던스 하향 조정에는 바이오엔텍 M&A에 따른 비용 0.57달러 등이 반영되었다.

 

■ 애브비(ABBV)

- 매출 154.2억 달러(+6.6%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3.9억 달러 상회한다.

- GAAP EPS 2.97달러(+12.1%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6달러 상회한다.

- ‘25년 전체 EPS 가이던스를 11.67~11.87달러에서 11.88~12.0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컨센서스 11.98달러에 부합한다.

- 미국-EU 무역협상이 이루어지면서 의약품 관세 불확실성이 완화된 점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상기 EPS 가이던스에는 마일스톤 지출 등을 포함한 비용 0.55달러가 반영되었다.

 

■ 맥주 제조업체 안호이저부시 인베브(BUD)

- 2분기 주당순이익(EPS)98센트로 예상치 96센트를 넘어섰다. 전체 매출은 2% 감소한 150억달러로 예상치 1528000만달러를 밑돌았다.

- 안호이저부시는 올해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성장률 가이던스를 4~8% 범위로 유지했다.

 

■ 로블록스(RBLX)

-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587000~597000만달러로 상향해, 기존 가이던스였던 529000~536000만달러보다 상향됐다. 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1억 명을 돌파했다.

 

■ 퀄컴(QCOM)

- 퀄컴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 2.77달러, 매출 104억달러를 기록하며 각각 월가 예상치 EPS 2.71달러, 매출 103억 달러를 상회했다.

- 퀄컴은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03~111억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106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Arm(ARM)

- 암홀딩스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0.290.3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0.35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매출 전망치는 101000~111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05000만달러와 대체로 부합했다.

- 그러나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보다 더 큰 부담은 회사가 자체 칩 개발 가능성을 언급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 마스타카드(MA)

- 마스터카드의 2분기 순매출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813000만달러로 예상치 793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조정 주당순이익(EPS)4.15달러로 예상치 4.03달러를 웃돌았다.

- 마스터카드는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10%대 초반에서 10%대 후반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비자(V)가 최근 실적 발표에서 가이던스를 유지한 것과 대조적이다.

 

■ 켈로그 시리얼로 잘 알려진 켈라노바(K)

- 2분기에 조정 기준 93센트의 주당순이익(EPS)을 기록해, 전망치 99센트를 하회했다. 매출은 32억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319000만달러를 고폭 상회했다.

- 회사는 간편 아침식사 및 스낵 제품의 수요 둔화로 인해 2분기 조정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소비자 지출 위축과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영향이라고 논평했다.

 

■ 인비절라인 투명 교정장치 제조사 얼라인 테크놀로지(ALGN)

- 얼라인 테크놀로지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2.49달러로 예상치 2.57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03000만달러에서 101000만달러로 감소하며 예상치 106000만달러를 하회했다.

- 얼라인 테크놀로지는 올해 투명 교정장치 출하량 증가율 가이던스를 기존 한자릿수 중반에서 한 자릿수 초반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명 교정장치는 2분기 전체 매출의 약 79%를 차지하고 있다.

 

■ 전자상거래 플랫폼 이베이(EBAY)

- 이베이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1.37달러로 예상치 1.30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273000만달러로 예상치 264000만달러를 웃돌았다.

- 이베이는 3분기 가이던스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매출과 GMV 성장률은 3~5%, 조정 EPS1.29~1.34달러 범위로 예상하며 최근 소비 위축 우려 속에서도 탄탄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 전자제품 유통업체 베스트바이(BBY)

- 베스트바이는 이케아와 손잡고 매장 내 주방 및 세탁 인테리어 전시 공간을 운영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오는 가을부터 플로리다와 텍사스 내 10개 매장에서 93(28) 규모의 숍인숍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은 이케아 직원과 공간을 설계하고 베스트바이 직원과 가전을 선택할 수 있다.

- 협업 기대에도 시장 반응은 차갑다. 베스트바이는 최근 관세 부담과 부진한 주택시장, 기술제품 수요 둔화로 실적에 압박을 받고 있다. 올봄에는 일부 제품 가격 인상도 단행한 바 있다.

 

■ 헬스케어 장비업체 박스터인터내셔널(BAX)

- 박스터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59달러, 매출 28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팩트셋 전망치였던 EPS 0.61달러, 매출 282000만달러를 모두 밑돈 수치다. 특히 회사 측은 연간 실적전망도 하향 조정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 미디어 콘텐츠 기업 파라마운트글로벌(PARA)

- 파라마운트는 자회사 CBS 및 시사프로그램 ‘60 Minutes’를 포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과 관련해 총 16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 해당 금액은 트럼프의 대통령 도서관 설립과 관련된 기금 및 법률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며 트럼프 본인에게 직접 전달되지는 않는다. 파라마운트 측의 사과문은 포함되지 않았다.

- 트럼프가 직접 성명을 통해 합의 사실을 공개하면서 정치적 해석이 뒤따랐고 이에따른 시장 불확실성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 스토리지 전문업체 웨스턴디지털(WDC)

- 2025회계연도 2분기(웨스턴디지털 회계기준 4분기) 실적에서 웨스턴디지털은 주당순이익(EPS) 1.66달러, 매출 26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EPS 1.47달러, 매출 246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

- 3분기 실적 가이던스도 긍정적이다. 회사 측은 3분기 EPS와 매출 모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제시하며 업황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업계 최고 용량인 26TB CMR 32TB UltraSMR 드라이브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제품 믹스 개선과 원가 안정에 기여했다.

 

■ 물류 운송기업 CH로빈슨월드와이드(CHRW)

- CH로빈슨은 전날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 1.29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예상치(1.16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414000만달러로 전망치(417000만달러)를 소폭 밑돌았지만 전반적으로 기대 이상의 실적이라는 평가다.

- 베어드는 비용절감과 운영 효율화가 뚜렷한 진전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CH로빈슨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105달러에서 135달러로 올렸다.

- 모건스탠리 역시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수요 회복과 공급 타이트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운송 및 포워딩 부문에서의 개선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 고급 스포츠카 제조사 페라리(RACE)

- 페라리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 2.38유로(2.59달러), 매출 179000만유로(195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EPS 2.38유로, 매출 183000만유로(199500만달러)와 비교해 이익은 부합했지만 매출은 소폭 밑돌았다. 연간 실적 가이던스는 유지했으나 미국 내 일부 차량에 대한 가격 보조 조치를 축소하겠다고 밝히며 시장 우려를 자극했다.

- 시티는 출하와 ASP 둔화 속에서 향후 영업이익률(EBIT)이 얼마나 유지될지가 관건이라며 수익성 정체 가능성을 지적했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 유럽산 제품에 부과되는 관세가 27.5%에서 15%로 낮아짐에 따라 페라리가 가격 인하를 단행한 점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 위고비 판매 둔화 우려가 부각되며 노보 노디스크(NVO)

- HSBC는 비만치료제 시장이 이제는 성숙한 시장처럼 보인다며 성장이 둔화되면 주가 밸류에이션 역시 낮아질 수 밖에 없다. GLP-1계열 시장에 대한 추정 규모가 1000~2000억 달러로 언급되지만 그 수치가 과연 현실적인지 질문을 던질 때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 HSBC는 이같은 우려를 반영해 노보노디스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다.

 

■ 바이오의약품 업체 바이오젠(BIIB)

- 바이오젠은 2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조정 주당순이익(EPS) 5.47달러, 매출 26500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였던 EPS 3.93달러, 매출 233000만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기존 주력 제품인 다발성경화증(MS) 치료제 테크피데라와 타이사브리의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약 류켐비(Leqembi), 스카이클라리스(Skyclarys), 주르주베이(Zurzuvae) 등의 성장세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 회사는 이날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하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5년 조정 EPS 전망치는 기존 14.50~15.50달러에서 15.50~16.00달러로 올려잡았고, 매출 전망도 기존 한자릿수 중반 감소에서 전년 수준 유지로 개선했다.

 

■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UNH)

▲ 베어드는 기존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추며 목표주가도 198달러로 낮췄다. 이들은 또 추가 하락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키뱅크는 실적바닥을 다졌다는 신뢰는 존재한다면서도 유나이티드헬스에 대한 목표주가를 350달러로 하향조정했고 RBC캐피탈은 마진압박을 염려하며 역시 목표주가를 286달러로 낮췄다. 그러나 이들 두 투자은행 모두 해당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상회를 유지했다.

 

[시간외 거래]

 

■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레딧(RDDT)

- 레딧은 2분기 주당순이익(EPS)0.45달러, 매출액은 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추정치 각각 019달러와 42600만 달러를 크게 웃돈 결과다. 특히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기간대비 78%나 급증한 것으로 기업공개(IPO)이후 최대 수준을 보여줬다.

- 레딧은 3분기 매출 역시 53500~545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가이던스 473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 정규장 거래에서도 7.54% 강세로 마감됐던 레딧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후 421분 시간외 거래에서 전일대비 12.09% 급등하며 180달러까지 단숨에 올라섰다.

 

■ 아마존(AMZN)

- 아마존의 주당순이익(EPS)1.68달러, 매출액은 1677억 달러였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월가 추정치 각각 1.33달러와 16209000만 달러를 모두 상회한 결과였다.

- 3분기 아마존이 발표한 가이던스 중 영업이익 부분은 155~205억 달러 수준으로 제시되었다. 이는 LSEG가 내놓은 추정치 1948000만 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 3분기 추정치에 대한 실망감에 시간외 거래에서 4% 가깝게 하락하고 있다.

 

■ 기업용 소프트웨어 및 암호화폐 투자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주당순이익(EPS) 32.52달러, 매출 11449만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고 매출도 1%가량 늘었다. EPS는 시장예상치였던 -0.10달러를 크게 상회했고, 매출도 예상치 11365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가는 전일대비 1.73% 오른 401.8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후 실적발표가 반영된 시간외거래에서 오후430분 기준 종가대비 1.53% 추가 상승한 408.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 퍼스트솔라(FSLR)

- 퍼스트솔라는 2분기 주당순이익(EPS) 3.18달러, 매출 11억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시장예상치 2.66달러보다 19.5% 높았고, 매출도 예상치였던 104000만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제3자 대상 태양광 모듈 판매 확대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 퍼스트솔라 주가는 전일대비 3.79% 오른 181.36달러에 시간외거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에서는 장중 낙폭을 키우며 전일대비 2.46% 하락한 174.73달러에 마감했다.

 

■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

- 코인베이스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1.96달러, 매출 15억달러를 기록했다. EPS는 시장예상치였던 1.26달러를 웃돌며 깜짝 실적으로 평가됐지만 매출은 기대치인 16억달러에 못 미쳤다. 순이익은 143000만달러로 전년동기(3613만달러) 대비 급증했으며 이중 15억달러는 써클인터넷그룹(CRCL) 투자 관련 일회성 이익이 반영됐다.

- 코인베이스 주가는 종가대비 6.82% 하락한 352.00달러에 시간외거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정규장에서는 장중 보합권 흐름을 보이다가 전일대비 0.07% 오른 377.76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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