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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2 [미국] 뉴스 및 특징주

 

9월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다.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에 부합하면서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12(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3.52포인트(1.1%) 상승한 44458.6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72.31포인트(1.13%) 오른 6445.76, 나스닥 지수는 296.5포인트(1.39%) 21681.9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각각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에 부합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모습이다. 미 노동부는 7월 미국 CP)가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6(2.7%)과 같고,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8% 상승)도 밑돌았다.

금리 인하 기대감도 커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Fed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이날 94%로 반영했다. 전날보다 8%포인트 올랐다.

중국과 관세 휴전이 연장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0일 관세 휴전의 마지막 날인 이날 '관세 휴전'90일 더 연장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CNBC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K)9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50bp(0.5%p)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재확인

- 연준이 9월 금리 인하를 시작하고 기준금리를 50bp 낮춰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와 생산성 향상 흐름에 맞출 수 있다. 이는 지난 20249월 연준이 완화 사이클을 시작하며 단행한 빅컷과 동일한 폭이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2.7% 상승해 시장 예상치(2.8%)를 밑돈 점을 언급하며 인플레이션의 핵심 부문은 과거 몇 년보다 낮은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 블랙록이 운용 중인 31000억달러 규모의 채권자산 포트폴리오 전략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골드만삭스(GS)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둔화와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인하 기대 확산

 

[특징주]

 

■ 테슬라(TSLA)

- 테슬라(TSLA)가 일론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결정에 따라 칩 및 슈퍼컴퓨터 개발 프로젝트인 도조를 전격 해체하기로 했다. 이로인해 테슬라는 관련 엔지니어 인력들을 여러 부서들로 나눠 재배치했다.

- 소프트웨어 부문의 인력은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로봇의 AI 개발을 총괄하는 아쇼크 엘루스와미 책임 산하로 이동시켰으며, 실리콘 및 반도체 설계에 참여했던 엔지니어들은 자율주행 하드웨어 총괄하는 애런 로저스 책임이 맡게 되었다.

- 펌웨이 담당 인력들은 보안 엔지니어링을 이끌고 있는 실비오 브루가다 총괄 책임이 되었다.

- 이번 조직개편은 테슬라가 자사의 AI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특수 연산 개발 프로젝트 도조를 전격적으로 종료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회사 내부 구조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 트레이드 데스크(TTD)

- HSBC는 광고 시장이 IT 대형주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트레이드 데스크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목표주가를 84달러에서 56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트레이드 데스크 주가는 최근 실적발표 이후 폭락했다. 커넥티드 TV 시장의 강력했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고, IT 대형주들과의 경쟁위협이 커지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의 보급이 이루어지면서 광고 시장 또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이 실적발표를 통해 확인되었다.

- 트레이드 데스크 경영진이 제시한 3분기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는 성장세 둔화를 가리키고 있는데, 이는 광고 시장 전체 성장세가 강력한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알파벳(GOOGL), 메타 플랫폼스(META) 등이 구축한 플랫폼이 광고 예산을 유인하면서 트레이드 데스크와 같은 기업들이 밀려나고 있는 것이다.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CEG)

- BMO 캐피털은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의 잉여현금흐름 증가세가 가속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 outperform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350달러에서 37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컨스텔레이션 에너지 경영진은 ‘25년 전체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월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의 성장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

- 오는 4분기에는 Calpine 인수가 완료될 것이고, 트럼프 행정부 감세안 시행에 따른 현금흐름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 이를 통해 컨스텔레이션 에너지의 잉여현금흐름 증가세가 가팔라질 것임을 예상해야 한다.

 

■ 엑슨 모빌(XOM)

- 아거스는 엑슨 모빌 주가가 성장 펀더멘털에 비해 과도하게 할인되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7달러를 유지했다.

- 엑슨 모빌은 2분기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를 반영하여 엑슨 모빌의 ‘25년 전체 EPS 전망치를 6.24달러에서 6.46달러로 상향 조정한다.

- 현재 엑슨 모빌은 미국 증시 대비 50% 이상 할인되어 있다. 이는 역사적 범위의 두 배에 달하는 할인폭이다, 특히 엑슨 모빌의 EPS 증가율이 S&P 500 지수 및 에너지 섹터 동종기업을 크게 상회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적절하지 못한 밸류에이션이다.

 

■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C3.ai(AI)

- 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D.A. 데이비슨은 이에 대해 '참사(catastrophic)'라며 C3.ai에 대한 투자 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시장수익률 하회(Underperform)'로 하향 조정했다.

- C3.ai의 경우 최고경영자(CEO)인 톰 시벨의 후임자를 찾는 과정에 있어, 리더십 교체에 따른 추가 혼란이 예상된다며 사업 전망도 당분간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지난달 C3.ai는 시벨 CEO의 후임자 찾기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벨은 올해 초 자가면역질환 진단을 받고 시력에도 심각한 장애가 있다고 공개했다.

- C3.aiAI 업계의 인수합병 급증 속에서 잠재적 인수 대상이 거론돼 왔다. 하지만 D.A. 데이비슨은 회사가 몇 분기 동안 안정적인 재무 실적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인수 가능성이 낮다며 목표 주가를 기존 25달러에서 13달러로 대폭 낮췄다.

▲ 웨드부시는 시벨 CEO의 부재가 C3.ai가 매출 달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 중 하나라며 회사가 몇 분기 안에 매출 부진을 반전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매수(Outperform)' 의견을 유지한다면서도 목표 주가는 35달러에서 23달러로 낮췄다.

 

■ 전기 수직 이착륙항공기 개발업체 아처 에비에이션(ACHR)

- 아처 에비에이션은 2분기에 260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11870만 달러 손실을 나타냈다. 조정 주당 순손실은 0.36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인 0.25달러 손실보다 0.11달러 낮았다. 2분기 매출은 상용화 전 단계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 아처 에비에이션은 3분기 조정 EBITDA 손실은 11천만~13천만 달러로 전망했다.

 

■ 플러그 파워(PLUG)

- 매출 17,397만 달러(전년 동기 대비 +21.4%)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1,600만 달러 상회한 것이다. GAAP EPS -0.20달러(전년 동기 -0.3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0.05달러 하회한 것이다.

- ‘253~4분기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보며 ‘25년 매출 가이던스를 약 7억 달러로 유지했다. ‘254분기까지 매출총이익률 0%와 양수의 EBITDA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속적인 비용 절감, 서비스 실행력 강화, 그리고 젠에코 배치에서의 규모의 경제 효과를 통해 이를 달성하고자 한다.

 

■ 미국 소형 원자로 개발 스타트업 오클로(OKLO)

- 매출 0달러(+0% YoY),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한다. GAAP EPS -0.18달러(전년동기 -0.27달러), 이는 컨센서스를 0.07달러 하회한다.

- 2분기 순손실은 2,469만 달러로 전년동기 2,729만 달러 대비 개선됐고, 2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2,677만 달러였다.

- 오클로는 4분기 초 오로라 발전소에 대한 통합 허가 1단계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원전 건설 전 활동은 3분기에 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사는 첫 발전소인 오로라의 상업적 운영 목표를 2027년 말 내지는 2028년 초로 하고 있다.

- 오클로는 라이트브리지(LTBR)와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이번 제휴는 오클로가 계획한 첨단 연료 제조 인프라에 라이트브리지의 연료 제작 시설을 공동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AST 스페이스모바일(ASTS)

- 매출 115.6만 달러(+28.4% YoY), 이는 컨센서스(이하 벤징가 프로 집계)636만 달러 하회한다. GAAP EPS -0.41달러(전년동기 -0.51달러), 이는 컨센서스를 0.20달러 하회한다.

- AST는 하반기 정부 및 상업 고객으로부터 매출 5,000~7,500만 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전 세계 50개 이상의 이동통신 네트워크 운영자와의 계약에서 파생된 제휴 확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 제휴사는 약 30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 아리스타 네트웍스(ANET)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119달러에서 151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투자자 우려를 해소했다. 아리스타의 가이던스에도 추가 상향 여지가 있다.

▲ 니드햄: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30달러에서 155달러로 상향.

- 매우 강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하반기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전년 대비 약 10%에서 22%로 크게 높였다. AI 백엔드 고객사 4곳과의 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25AI 매출 15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이다.

▲ 파이퍼 샌들러: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89달러에서 143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이 모든 지표에서 기대치를 충족했으며, 특히 제품 청구액이 대규모 수준에서 50% 이상 성장하는 가속세를 보였다. AI, 400/800G로의 클라우드 업그레이드, 엔터프라이즈 부문 전반에서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UBS: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15달러에서 155달러로 상향.

- 제품 매출이 18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우려를 뛰어넘는 하이퍼스케일러 수요가 실적을 견인했다. 핵심 지표들은 ’25년 이후뿐 아니라 ’26년까지도 지속적인 강한 성장을 시사한다.

 

■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CRWV)

- 12(현지시간) 뉴욕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 3월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두 번째 분기 실적 발표다.

- 실적 추이와 함께 14일 락업(보호예수) 기간 종료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예상대로 보호예수가 풀릴 경우 83%에 이르는 대규모 물량이 시장에 풀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 코어위브는 2분기에 108200만달러(15천억원)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된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마이너스(-) 0.23달러로 관측됐다.

- 코어위브는 지난 6월 코어 사이언티픽(CORZ)을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나 최근 코어 사이언티픽의 일부 대주주들이 반대 의사를 밝혀 합병에 난항이 예상된다.

 

■ 캐터필러(CAT)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60달러에서 495달러로 상향.

- 이번 분기 실적은 무난한 수준이었다. ’25년 연간 가이던스는 올해 컨센서스를 상향하지 않지만, 연말에는 최대 고통 구간을 통과한 상태에서 ’26년에는 전 사업 부문이 성장 모드로 전환할 것으로 본다.

JP모간: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475달러에서 520달러로 상향.

- 이번 실적 발표와 가이던스 업데이트는 불확실성 해소 이벤트로, 마진 가이던스 하향과 판매 전망 개선이 결합돼 ’26년 낙관론을 그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 모간스탠리: 투자의견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목표주가 283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에는 긍정적인 요소도 있었지만, 부정적인 요인들이 캐터필러의 펀더멘털이 꾸준히 악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주가 리스크를 하방으로 기울게 했다.

- 특히 비주거용 건설 시장 악화 속에서 가격과 마진에 대한 리스크를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 이번 실적은 하반기 전망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14달러에서 507달러로 상향.

- 매출과 부문별 이익 모두에서 강한 성과를 냈으며, 35,000만 달러의 관세 비용 부담에도 이를 견뎌냈다. 이는 경영진 예상치 상단에 해당한다. 또한 대리점 재고는 대규모 재고 조정 우려와 달리 적절하게 관리되고 있다.

 

■ 화이자(PFE)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27달러에서 28달러로 상향.

- 전반적으로 견조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며, ’25년 매출 가이던스는 유지하고 EPS 가이던스는 소폭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동사의 ’26EPS 전망치에 적용한 주가배수를 하향 조정한 결과이며, 이는 동사의 이익 성장률이 동종업계 평균 대비 낮다는 점을 반영한다.

▲ 씨티: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25달러에서 26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은 강했으나, 정책 환경의 역풍을 고려해 여전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 이튼(ETN)

▲ 모간스탠리: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목표주가 375달러에서 425달러로 상향.

- 마진이 시장 기대치에는 못 미쳤지만, 이러한 마진 압박은 일시적일 것으로 본다. 2분기 실적 이후 향후 12개월 전망에 대한 확신이 더 커졌다.

▲ 씨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420달러에서 425달러로 상향.

- 실적 발표 이후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 이튼의 성장세는 ’25년 하반기에 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380달러에서 415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이 견조했으며, ’26년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

 

■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

▲ 바클레이즈: 투자의견 동일비중 유지, 목표주가 29달러에서 45달러로 상향.

- 6월 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경영진이 FY26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보다 높게 제시했다. 다만 향후 전망에는 여전히 리스크가 남아 있다.

▲ 레이먼드 제임스: 투자의견 아웃퍼폼 유지, 목표주가 41달러에서 53달러로 상향.

- FY 4분기 실적 부진과 1분기 EPS 가이던스 하향이 있었으며, 마진 약세가 핵심 이슈가 될 전망이다. 다만 엔비디아(NVDA) 블랙웰 GPU 공급이 개선되면 강한 매출 성장세가 가능할 것이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의견 언더퍼폼 유지, 목표주가 35달러에서 37달러로 상향.

- FY25 4분기 매출과 EPS가 당사 및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했다. FY26 매출 전망치는 가이던스에 부합하는 331억 달러로 상향했지만, 경쟁사 델 테크놀로지스(DELL)AI 서버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JP모간: 투자의견 중립 유지, 목표주가 46달러에서 45달러로 하향.

- 4분기 실적 부진은 자본 제약과 고객사의 의사 결정 지연 때문이었다. 이번 분기는 경영진 목표에 미치지 못한 슈퍼마이크로의 실행력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다.

 

■ 온 세미컨덕터(ON)

▲ 트루이스트: 투자의견 보유 유지, 목표주가 43달러에서 49달러로 상향.

- 2분기 실적과 3분기 전망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지만, 회복세는 투자자 기대보다 완만하다.

▲ 벤치마크: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0달러에서 60달러로 상향.

- 실적과 가이던스는 전반적으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며, 최종 수요처 전반에서 안정화가 이어지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마진 압박이 부담이지만, 물량 회복 시 급격한 반등이 가능하다.

 

■ 치폴레 멕시칸 그릴(CMG)

- 파이퍼샌들러는 추가적인 강력한 호재가 등장하지 않더라도 주가는 이미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 치폴레의 주가는 연초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 이는 동사에 제기되고 있는 주요 악재들이 이미 반영되었음을 의미한다.

- 동일매장매출 증가율이 견고하고 매장 이익률이 상승하는 호재를 제외하더라도 치폴레의 주가는 투자하기에 충분히 매력적이다.

 

■ 익스피디아(EXPE)

▲ 서스퀘하나는 익스피디아 2분기 실적이 시장 둔화에도 불구하고 견고했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75달러에서 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익스피디아는 2분기에 우수한 실적을 발표했는데, 특히 B2B 부문과 광고 사업 호조가 이러한 실적 추이를 뒷받침했다.

- 미국 여행 시장이 둔화되었지만, 경영진은 7월에는 시장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 번스타인은 익스피디아는 B2C 사업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여전히 주가 상승여력이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으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62달러에서 2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크록스(CROX)

- UBS의 애널리스트는 크록스의 주가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10달러에서 8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중기적으로 크록스 펀더멘털이 회복할 가능성은 낮고, 오히려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이번 주가 하락 이후, 크록스의 리스크 대비 보상 비율은 적정 수준이다.

 

■ 스타벅스(SBUX)

- 베어드는 스타벅스의 턴어라운드가 성공할 것이라고 낙관하면서, 밸류에이션 확대를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outperform으로, 목표주가를 100달러에서 11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스타벅스의 턴어라운드 전략은 강력하며, 이러한 전략이 충분히 이행된 이후의 스타벅스 펀더멘털은 크게 강화될 것이다. 향후 수 분기에 걸쳐 스타벅스 턴어라운드에 대한 가시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재무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월가의 스타벅스 투자심리는 우수하며, 이는 밸류에이션을 지지할 수 있다.

 

■ 스위스 스니커즈 브랜드 온홀딩(ONON)

- 매출 74,920만 스위스프랑(+32% YoY)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를 4,540만 스위스프랑 상회한다. GAAP EPS -0.09스위스프랑(전년 동기 -0.15스위스프랑)을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 +0.14스위스프랑을 크게 하회한다.

- ‘25년 전체 순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를 기존 28% 이상에서 31%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조정 EBITDA 이익률 가이던스를 16.5~17.5%에서 17.0~17.5%로 하단을 상향했다.

 

■ 포니 AI(PONY)

- 매출 2,146만 달러(+75.9% YoY)를 기록했다. GAAP EPS -0.14달러(전년 동기 -0.92달러)를 기록했다.

- 로보택시 서비스 매출은 152.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으며, 로보택시 운임 매출로 한정할 경우에는 300% 이상 증가했다.

- 7세대 차량이 200대 이상 출하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연말에는 1,000대 인도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서클 인터넷 그룹(CRCL)

- 회사는 상장 이후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 658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적자로 전환해 2분기 순손실이 4821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기업공개(IPO)에 따른 일회성 비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식 기반 보상 비용이 42400만달러, 전환사채 공정가치 조정 비용이 16700만달러 발생했기 때문이다.

- USDC의 유통량이 향후 수 년간 연평균 40%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25RLDC 이익률은 36~38%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인텔(INTC)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립-부 탄 인텔 최고경영자(CEO)과 회동한 후 시장에선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 헤인즈브랜즈(HBI)

- 캐나자 의류업체 길단 액티브웨어가 인수한다.

- 미국 속옷 제조업체 헤인즈브랜즈의 기업가치는 약 약 50억달러에 평가될 전망이다.

- 양사가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주 안에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다만, 협상은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 않았으며, 무산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 헤인즈브랜즈는 부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최근 몇 년간 자산 매각에 나서기도 했다. 2024년엔 스포츠 브랜드 챔피언을 어센틱 브랜드 그룹에 매각한 것이 그 예다.

 

■ 셀라니즈 코퍼레이션(CE)

- 회사는 2분기에 조정 주당순이익(EPS)1.44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전망치 1.4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253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253000만달러에 그대로 부합했다.

- 3분기 EPS 전망치를 1.1~1.4달러로 제시해, 예상치 1.68달러를 크게 밑돌았다.

 

■ 애브비(ABBV)

- 파이퍼샌들러는 애브비가 2020년대 후반에 동종기업 대비 뛰어난 안정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231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 애브비의 주요 의약품 프랜차이즈는 2020년대 말까지는 독점적판매권이 유지된다. 핵심 의약품들의 독점적판매권 상실로 인해 가시성이 제한되는 타 제약업체들과 비교했을 때, 이는 투자매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 Skyrizi, Rinvoq 등의 의약품을 중심으로 애브비는 2020년대 말까지 안정적인 매출 및 EBITDA 증가세를 보여줄 것이다. 항암제 부문의 성장 가시성 개선, 신경 의약품들의 안정적인 판매 추이도 애브비 전망을 낙관하는 근거가 된다.

 

■ 주식 및 암호화폐거래 플랫폼인 이토로 그룹(ETOR)

- 회사는 매출원가를 제외한 기여이익(Net Contribution)은 지난해 대비 26% 증가해 2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조정 기준 주당순이익은 0.56달러로, LSEG 전망치 0.5달러를 소폭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TV 방송국 운영사 싱클레어(SBGI)

- 싱클레어는 방송 산업의 변화에 촉매 역할을 하기 위해 인수·합병(M&A) 또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에는 테니스 채널 네트워크를 비롯해 회사의 사모펀드·부동산 자산 대부분을 포함하는 벤처스 사업부 분할 또는 매각 방안도 포함됐다.

- 싱클레어는 전략적 검토가 반드시 거래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 미국 항공우주·방산 기술 공급업체 머큐리 시스템즈(MRCY)

- 레이몬드제임스는 미국 항공우주·방산 기술 공급업체 머큐리 시스템즈(MRCY)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강력매수로 두 단계 상향 조정했다. 목표가는 55달러에서 80달러로 높였다.

- 머큐리를 방산 주요 계약업체 및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는 에지(Edge) 컴퓨팅기술 제공업체로 평가하며 전 세계적으로 국방 예산 확대가 진행되는 방공, 아이언돔, 우주, 레이더, 전자전, 사이버 보안 등의 영역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 머큐리의 회계연도 4분기 실적도 긍정적이었다. 머큐리는 4분기 매출 2731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0.4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 매출 24400만달러, EPS 0.22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 이스트먼 코닥(KODK)

- 13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이스트먼 코닥은 20세기 초 사진을 대중화한 공로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브라우니, 인스타매틱 카메라와 필름 상자 등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기도 했다. 다만, 일본 기업과의 경쟁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로의 전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며 몰락의 길을 걸었다.

- 회사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공식 보고서(regulatory filing)를 제출해 회사는 12개월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조건대로 상환 기일이 온다면 확정된 자금 조달이나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라고 했다.

- 회사의 존속 가능성에 대한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 빅베어 AI(BBAI)

- 2분기 매출과 손실이 모두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주가가 급락했다.

- 연방 정부 계약 축소가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한편에서는 부진한 실적에도 트럼프 행정부의 국방기술 투자 확대가 빅베어 AI에 장기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 에너지 저장 솔루션 업체 플루언스에너지(FLNC)

- 최근 미국 내 신규 가동된 제조 시설의 생산 속도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연간 매출이 가이던스 하단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 플루언스 에너지의 2분기 순이익은 690만달러로 전년 동기 110만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매출은 6250만달러로 예상치 74160만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 플루언스 에너지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26~28억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월가 예상치는 27억달러다.

 

■ 보잉(BA)

- 보잉은 지난 7월 한달간 총 48대의 항공기를 인도했다. 이는 직전월 60대보다는 줄었지만 전년 동월대비로는 5대 증가한 결과다. 또한 2017년 이후 7월 성적으로는 가장 좋은 결과였다. 7월 보잉이 인도한 항공기에는 737맥스가 37대 포함되었으며 이 중 20대는 항공기 리스사에 17대는 항공기사에 인도된 것으로 확인 되었다.

- 1월부터 포함된 올해 총 인도량은 여전히 유럽 경쟁사인 에어버스에 뒤쳐지고 있다. 에어버스는 7월에만 67대를 인도하며 연간 누적으로 373대를 기록했으며 같은기간 보잉은 328대 인도에 그쳤다.

 

■ 어도비(ADBE)

- 장기적으로는 AI 의 빠른 성장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모델의 침체가 나타나며 어도비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것이라는 증권사들이 이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

▲ 멜리우스도 어도비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도로 낮추며 목표주가를 310달러로 제시했으며, 레드번 애틀랜틱도 중립에서 매도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며 목표주가도 280달러로 낮췄다.

▲ 시티즌스는 어도비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는 등 AI기술 확산 속에서 어도비에 대한 시장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 존슨앤드존슨(JNJ)

- 존슨앤드존슨이 기술적 지표상 과매수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과 함께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투자자들은 존슨앤드존슨의 사업 역량과 시장내 신뢰감을 갖고 있다.

- 존슨앤드존슨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AI기반 무지외반증 수술 지원 솔루션 버추가이드 시스템을 승인받아 공식 출시했다. 또 건선성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3B상 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트렘프야 라벨 변경을 위한 생물의약품 허가보완 신청을 역시 FDA에 제출한 상태다.

▲ 에르스테그룹은 경쟁사대비 높은 영업이익률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을 근거로 존슨앤드존슨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올려 잡았다.

 

■ 오디오기기 제조사 소노스(SONO)

- 토머스 콘래드 CEO는 지난 9일 자사주 92300주를 매입했다. 여기에 2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 모두 시장전망을 웃돈 실적이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2% 감소한 34480만달러였으나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EPS0.19달러로 컨센서스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조정 EBITDA가 전망치를 45% 이상 초과하며 비용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투자자들은 판매 감소 속에서도 수익성을 지켜낸 경영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 AMC엔터테인먼트(AMC)

- AMC2분기 매출은 139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103100만달러 대비 35.6% 증가했고 시장 예상치1339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20233분기(37.9% 증가)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 분기 입장권 매출은 76260만달러로 전년 대비 증가했고 식음료 매출도 49960만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입장객 1인당 평균 매출은 22.26달러로 사상 최고치였다.

- 애런 CEO2025년 연간 박스오피스 매출이 2024년 대비 5~9억달러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4분기 아바타: 파이어 앤 애쉬’, ‘트론: 아레스’, ‘주토피아2’ 등 대작 개봉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B 투자의견]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제이피모간체이스는 메모리 수급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비용절감이 강화되면서 ‘25~’26년 실적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165달러에서 1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XP):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가을철에 플래티넘 카드 갱신이 이루어지며 실적이 우수하게 나타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 팰로 앨토 네트웍스(PANW): 파이퍼샌들러는 플랫폼 전략 강화와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 레버리지를 통해 ‘29년까지 10% 초반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 파이브 빌로우(FIVE): 루프 캐피털은 판매 품목 개선과 가격정책 조정을 통해 동사의 단기 실적 창출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이것이 시장에서 저평가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130달러에서 16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우라늄 에너지(UEC): 골드만삭스는 미국의 퓨어플레이 우라늄 기업이라는 입지를 강조하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 구겐하임은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 합병 법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달러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시간외 거래]

 

■ 지중해식 패스트캐주얼 레스토랑 체인 카바그룹(CAVA)

- 카바그룹의 2분기 매출은 2806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28560만달러를 밑돌았다. 동일매장매출은 2.1% 증가에 그쳐 월가 전망치인 6.1%에 크게 못 미쳤다. 회사는 올해 동일매장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6~8%에서 4~6%로 낮췄다.

- 카바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2.67% 오른 84.50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실적발표 후 시간외에서 오후 441분 기준 종가대비 22.07% 하락한 65.85달러를 기록 중이다.

 

■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 코어위브(CWE)

- 코어위브의 2분기 매출은 121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108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전년동기 대비 세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오픈AI와의 거래 확대 영향이 컸다. 다만 주당순손실(EPS)0.21달러로 적자가 이어졌다.

- 회사는 분기 중 AI 모델 모니터링 스타트업 웨이츠앤드바이어시스를 14억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대규모 성장에도 불구하고 높은 비용 부담과 적자 지속이 투자심리를 눌렀다는 분석이 나온다.

- 코어위브 주가는 전일대비 6.42% 오른 148.75달러에 마감했다. 그러나 실적발표 직후 시간외에서 오후443분 기준 종가대비 5.69% 내린 140.2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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